등잔봉 천장봉 삼성봉

[연무]

등잔봉 천장봉 삼성봉

 괴산은 충북 알프스의 중심지로서 가령산 길모봉 구왕봉 군자산 금대산 깃대봉 낙영산 남군자산 대야산 덕가산 도명산 마분봉 막장봉 박달산 백악산 백화산 보광산 보배산 성불산 시루봉 신선봉 신선암봉 아가봉 악휘봉 옥녀봉 이만봉 조령산 조봉산 조항산 주월산 중대봉 청화산 칠보산 희양산으로 이루어진 35 명산과 아름답고 맑은 수옥계곡 쌍곡구곡 갈론구곡 용추폭포 선유구곡 화양구곡 등이 있어서수도권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등잔봉(447m) 천장봉(440m) 삼성봉(550m)은 속리산 국립공원과 달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아름다운 산으로 달천 칠성호 괴산 땜과 한데 어우러져 위 세 봉우리 산행을 간단히 마치고 칠성호반 산책로를 걷는 정취가 상당히 아름다운 곳이다. 일반적인 코스로는 외사리 주차장에서 등잔봉 한반도 전망대 천장봉 삼성봉을 거쳐 삼맥이 마을로 내려와 칠성호 변 길을 따라서 주차장으로 오는 경로가 많이 애용되고 있다. 그러나 주차장에서 칠성호 변 산책로를 따라서 걷고 산막이 마을 선착장에 와서 배를 타고 맑은 호수와 비학산을 바라보면서 주차장으로 돌아 오는 것도 좋은 코스이다.

일시 : 2010 . 12 . 11 (토)

날씨 : 맑음

장소 : 충북 괴산군 등잔봉(47m) 천장봉(440m) 삼성봉(550m)

산행 방법 : A 산악회 안내산행

산행 경로 : 외사리주차장-산림욕장-제1전망대-등잔봉-제2전망대-한반도전망대-천장봉-안부갈림길-삼성봉-안부갈림길-437봉-산막이마을-칠성호한길-산림욕장-주차장

산행시간 : 09시 57분 ~ 12시 57분(2시간 54분)

               주차장 : 09시 57분     산림욕장 : 10시 12분     제1전망대 : 10시 45분     등잔봉 : 10시 48분     제2전망대 : 11시 1분     한반도전망대 : 11시 9분     천장봉 : 11시 15분

               안부 : 1시 25분          삼성봉 : 11시 35분        안부 : 11시 45분              437봉 : 11시 50분     산막이 마을 : 12시 4분     괴음정 : 12시 24분    산림욕장 : 12시 43분    

               주차장 : 12시 51분

산행 후기 : 말미에 첨부 (여기서는 아름다운 미사려구나 깉은 정서를 요구하는 것은 피하고 될 수 있으면 있는 그대로 피력하여 내려갔다.) 

등잔봉 천장봉 삼성봉 칠성호변 산책로의 추정 경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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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기점 부분의 추정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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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종점 부분과 칠성호 변 산책로의 추정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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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외사리 주차장 ~ 노루샘 구간 주변 정취

주차장을 내려다 모습으로 차가 4대 밖에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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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3 장은 주차장 등산로 입구에 있는 안내판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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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부터 옛 산막이 마을까지의 칠성호 주변 산책로에 설치되어 있는 명소을 담은 안내판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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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등산로 가는 데크목 계단 오름 길로 회원님들 다 올라가신 후에 천천히 그 뒤를 따른다. 언덕 위로 보이는 희미한 능선이 올라야 할 등잔봉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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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바위 언덕에서 시멘트 길을 따라서 조금 가면 나오는 산막이 옛길 안내도 모습으로 주차장에 있는 것보다는 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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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옥 두어 채를 지나서 처음으로 나오는 괴상하게 생긴 나무 모습으로 연리지라고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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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 나무 앞에서 바라본 경치로 바로 앞은 칠성호이고 그 뒤 중앙 저 멀리 맨 끝 후사면에 있는 능선이 군자산이고 그 오른편 앞 능선이 비학산이며 그 오른편 앞 산이 606봉이다. 왼편 중앙 나무가지 사이로 선착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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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칠성호 주변 산책로 여기저기에 서는 지게 모습으로 여러가지 내용이 담긴 안내판이 지어져 있다. 너무 많아서 오히려 이상한 감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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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출렁 다리로 여러 명이 지나가니 제법 흔들리고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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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3 장은 망서루에서 담은 칠성호 주변 정취로 바로 밑 그림 왼편 저 끝에 괴산 땜이 보이고 오른편 맨 끝 후사면 능선이 군자산이고 그 앞이 비학산 일부 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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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은 지점에서 바라본 풍광으로 인편 후사면 맨 끝 능선이 군자산 그 앞 오른편 능선이 비학산 그 앞 능선이 606봉이고 오른편 맨 앞 작은 능선은 한반도 모양 지형의 일부이다. 그 왼편에 보이는 것은 양식장 시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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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같은 지점에서 바라본 산막이 마을 방향의 전망으로 바로 앞 작은 능선은 한반도 모양 지형의 일부이면 그 뒤로 저멀리 무딘 톱 날같이 보이는 능선이 옥녀봉이고 그 앞 오른편 봉우리  뒤에는 아가봉이 있다. 오른편 앞에서 두 번째 능선은 삼성봉에서 산막이 마을로 내려 오는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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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연화담으로 인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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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왼편 밑 부분에 짤려 나간 부분이 노루샘이고 오른편 길은 본격적인 산행이 사작되는 오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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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노루샘 ~ 등잔봉 ~ 한반도 전망대 구간 정취

앞으로 올라야 할 봉우리로 오른편이 등잔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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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48분에 도착한 등잔봉 정상 정취로 이정표 이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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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그림 2 장은 등잔봉 정상에 담은 정취로 바로 밑 그림에서 오른편 후사면 맨 끝 희미한 능선이 남군자산이고 그림 중앙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606봉 그 뒤로 보이는 봉우리는 비학산이다. 그리고 왼편 후사면 맨 끝에 보이는 능선이 군자산이다. 또한 맨 앞에 보이는 부분이 한반도 지형 모양이며 그 오른편에 보이는 마을이 산막이 마을이다. 그리고 굽이쳐 흐르는 강은 칠성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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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지점에 바라본 풍광으로 중앙 후사면 맨 끝에 희미하게 보이는 능선이 남군자산이고 그 오른편 앞 능선이 옥녀보이다. 옥녀봉 오른편 앞 능선이 아가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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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제2 전망대 모습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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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점에서 바라본 비학산과 남군자산 군자산 606봉 풍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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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5 장은 11시 9분에 도착한 한반도 전망대 모습으로 아래 그림에서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분들은 박대장과 김대장님이다. 이정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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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호에 조금 앞으로 튀어 나온 부분이 한반도 지형 모양으로 거의 비슷한 편이다. 오른편은 산막이 마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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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한반도 전망대 ~ 천장봉 ~ 산막이 마을 구간 정취

한반도 전망대를 다른면에 바라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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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망대 바로 밑 바위에서 바라본 정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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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 장은 11시 15분에 오른 천장봉 주변 정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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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봉 정상 모습으로 이정표 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다. 오른편 끝에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봉우리는 비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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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봉에서 내려 오다가 바라본 삼성봉 모습으로 뒤 봉우리가 삼성봉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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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산막이 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 안부로 왼편으로 내려가야 한다. 앞으로 직진하면 상성봉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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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 장은 11시 35분에 도착한 삼성봉 정상의 정취를 담은 것으로 여기서는 이정표 마저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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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봉 안부 모습으로 지적점이 있으나 낙엽이 덮혀서 있어서 찾지 못했고 인증사진만 한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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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이 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 안부로 여기서 오른편으로 접어들어서 내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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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봉으로 내려가다가 능선에서 만난 기이하게 생긴 의자형 잡목으로... 반들 반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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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봉 정상으로 앞에 보이는 분은 김대장님이다. 정상에 이정표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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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7 장은 12시 4분에 도착한 산막이 마을에 담은 정취 모습으로 바로 밑 그림은 산막이 마을 진입로에 담은 칠성호와 하얀 집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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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이 마을 선착장으로 가는 시멘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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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은 등잔봉에서 천장봉 산성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모습으로 오른편 두 번째 봉우리가 등잔봉이고 오른편에서 넷 번째 봉우리가 천장봉이다. 삼성봉은 왼편 능선이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한반도 전망대는 오른편에 넷 번째 봉우리 인근인데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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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집 왼편 저 뒤로 보이는 고 가옥이 노수신 적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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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산막이 마을 ~ 외사리 주차장 구간 칠성호 변 산책로 정취

선착장으로 가는 도중에 만나는 커다라 고목으로 산막이 마을 정취를 더욱 그윽하게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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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5 장은 선착장에 담은 주변 경치로 바로 밑은 선착장에 매여 있는 배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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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모습으로 페이로다도 아름다운 풍경 조화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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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이 후게소 모습으로 컨테이너 박스에 초가 지봉을 얻은 것이 조금은 어색한 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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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6 장은 칠성호변 산책로 있는 고동 전망대에서 담은 칠성호 주변 정취이다. 주변 정황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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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섬같은 부분이 한반도 지형 모양이고 오른편에 보이는 부분은 산막이 마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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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지점에서 담은 모습으로 외사리 괴산 땜 방향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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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이 마을 방향 주변 정취로 앞 산은 606봉과 비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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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 전망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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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뱅이 약수터 모습으로 괴목에서 나오는 물이 인상적이다. 시원하게 한 바가지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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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 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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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히 보이는 괴산 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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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51분에 도착한 외사리 주차장 모습으로 A 산악회 버스는 저 왼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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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에 배낭을 내려 놓고 산악회에 친 임시 텐트로 들어가 홍사장님과 같이 조회장님이 따라주시는 시원한 막걸리 한 잔를 마시니 기분이 상쾌하다. 잠시 동안 주변을 이리 저리 살피다고 담은 주차장 앞 정취로 중앙 저 후사면에 보이는 산이 도덕산이고 그 오른편에 보이는 산이 성불산이다. 그리고 가을 거지가 끝난 들판이 어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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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에 김대장님도 오신다. 곧 바로 김치 소시지 국과 밥을 받아서 잘 먹고 기다리다가 후미 대장님과 회원님들이 다 내려오셔서 식사를 마친 후인 14시 19분 외사리 주자장을 떠나서 15시 1분 괴산 휴게소에 들렸다가 사당역에 도착하니 16시 28분이다. 상당히 일찍히 귀경한 편이다. 오늘의 산행을 마치는 시점이다. 오늘은 날씨도 좋고 전망도 괜찮아서 초 겨울 정취가 물씬 풍기는 근사한 산행을 한 그런 하루였다. 오늘 산행을 위해서 수고 하신 집행부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매번 좋은 음식을 마련하여 늘 즐겁게 해주시는 총무님 이모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산행 후기

 2010년 12월 11일(토) 05시 30분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챙겨가지고 06시에 집을 떠나서 버스와 전철로 사당역에 도착하니 06시 43분이다. 날씨는 흐렸다. 공영주차장 안에 있는 A 산악회 버스에 오르니 총무님이 21번, 22번 좌석을 정해 주신다. 배낭을 내려놓고 보니 오늘은 회원님이 그리 많은 것 같지 않다. 양재역과 복정역에서 회원님들이 다 타셨는데도 버스가 헐렁하다. 꾸벅꾸벅 졸다가 보니 서이천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한다고 박대장님 말씀이 귀에 들어온다. 즉시 내려서 산악회에서 준비하신 김치국과 백반으로 식사를 하는데 날씨가 춥다. 08시 34분 괴산을 향해서 내려간다. 버스 출발부터 졸기 시작하여 한참 가다가 들으니 박대장님이 산행지에 거의 다 왔다고 하신다.

 잠시 후에 산행기점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주차장에 도착했다. 날씨는 맑다. 09시 57분이다. 내려서 주변을 살펴보니 벌써 버스 4대가 와있다. 등산로 입구에 등산객이 많이 올라가신다. 등산로 입구 왼편에는 괴산군 종합 관광 안내판이 서있고 그 오른편에는 산막이 옛날 안내판이 보인다. 오른편 길 건너 주차장에는 커다란 텐트가 쳐져 있다. 그리고 주차앞에는 가을 거지를 마친 작은 들판이 썰렁하고 그 왼편으로는 한옥이 보인다. 그리고 그 들판 너머로 저 멀리 왼편에는 도덕산 오른편에는 성불산이 아름답게 보인다. 날씨는 맑아서 파란 하늘이 인상적이다.

 화장실과 괴산군 종합 관광 안내판이 서있는 사이로 나아있는 더크목 계단 길을 따라 약간 경사진 언덕으로 올라간다. 언덕을 오르니 시멘트 길이 저 앞으로 이어진다. 길 좌우로 식재한 듯한 가늘고 키가 큰 소나무가 드문드문 서있다. 왼편으로 묘 두 기 있다. 소나무 위로는 앞으로 올라가야 할 등잔봉 정상부가 보인다. 조금 가니 오른편에 장승이 서있는데 거기에 산막이 옛 길 시가 있는 네모 판이 붙어있다. ‘ 사오랭을 지나 괴강 물은… ‘ 조금 넓은 언덕 같은 곳에 오니 오른편에 산막이 옛 길 안내도와 비학봉 마을 안내도가 있고 그 뒤에는 안내초소가 있는데 비어있다. 리프렛 한 장을 집어서 보니 산막이 옛 길 트래킹 코스에 너무 많은 인공 시설물이 있는 감이 든다. 이어지는 시멘트 내리 길을 따라서 내려가는데 오른편에는 인삼 밭이 있고 민가 두어 채도 보인다. 왼편으로 길게 돌아서 산림욕장 방향으로 가는데 앞으로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출렁 다리 연화담 망세루 노루샘으로 가는 모양이다. 노루샘에서 본격적인 등산 길이 이어진다. 잠시 오르니 고인돌 쉼터가 나오는데 고인돌인지 무엇인지 구별이 가지 않는다.

 그 아래로 연리지가 있다. 가보니 잡목이 붙어있는 형상이다. 연리지에서 왼편을 보니 칠성호와 선착장이 있고 그 앞에 606봉 비학산 그 왼편 너머로 군자산이 자리잡고 있다. 곧 잔 자갈이 깔려있는 곳을 지나서 데크 목 계단 길을 오르니 왼편에 칠성호가 잘 보이는 전망지점이 나온다. 좌우 양편 소나무 사이로 오른편 후사면에 군자산 그 앞에 비학산 606봉이 보인다. 소나무 동산 출렁 다리를 지나 잠시 가니 연화담 망세루가 나온다. 소나무 동산에는 소나무가 제법 빽백하게 들어서있고 옛날 지게에 안내판들이 지어져 있다. 지게가 여기 저기에 있어서 오히려 자연미를 흐리는 것 같은 감도 든다. 망세루로 내려가 보니 칠성호가 근사하게 펼쳐지고 그 뒤 왼편으로 606봉 비학산 군자산 등이 자리하고 있다. 그 오른편으로는 저 멀리에는 남군자산 옥녀봉 아가봉과 멀지 않는 곳에는 한반도 지형 모양 하반부가 조금은 보인다. 다시 올라와서 연화담(그리 크지 않은 장방형 연못)을 지나 노루샘(작은 계곡 물이 나오는 곳) 앞에서 이제 본격적인 산행 길이 오른편으로 이어진다.

 등산로 오른편에는 등산로 안내판이 서있다. 산막이 마을 2.2km 주차장 0.9km 지점이다. 발 디딤돌이 깔려있는 완만한 오름 경사길을 오르니 조금 높은 바위지대에 소나무서 서있는 광경이 눈에 들어온다. 잠시 올라서 바위 지대 돌 계단 길을 천천히 오른다. 앞에는 묘 한 기가 있고 그 뒤로 소나무 숲 넓은 능선 길이 펼쳐진다. 조금 더 내려가니 잡목 능선 길이 이어지고 그 앞 위 쪽으로 등잔봉과 천장봉으로 이어지는 봉우리가 크게 보인다. 잡목 숲을 지나 소나무 숲 길을 가다가 보니 왼편에 소나무 가지 사이로 칠성호가 눈에 들어온다. 이어지는 완만한 소나무 능선 길을 지나니 작은 통나무 계단 오름 길이 이어진다. 잠시 올라 10시 38분 이정표가 있는 곳에 왔는데 왼편은 힘들고 험한길 오른편은 쉽고 완만한 길이다. 왼편으로 올라간다. 곧 바로 나오는 비스듬한 산허리 길을 지나 왼편 잡목에 매여있는 로프 길을 올라가는데 제법 경사지고 낙엽이 쌓여있어서 상당히 미끄럽다. 지그재그형 길이다.

 잠시 오르니 오른편에 암벽이 나오고 왼편에 로프가 걸려있는 산허리 길을 거쳐 다시 오른다. 10시 42분 전망이 처음 보이는 제1전망대에 왔다. 왼편과 오른편에 상당히 굵은 잡목이 있는데 그 사이로 경치가 보인다. 바로 앞에는 올라온 능선과 칠성호가 그 뒤로는 한반도 지형 모양이 나타난다. 그 뒤로 606봉 비학산 그 뒤 왼편으로 군자산이 자리 잡고 있다. 오른편으로는 산막이 마을과 비학봉 뒤로 맨 끝 후사면에 남군자산이 그 위용을 들어내고 있다. 그리고 한반도 지형 모형 왼편에는 양식장 같은 시설물도 보인다. 다시 이어지는 경사진 낙엽 오름 길을 오르니 10시 48분 등잔봉 정상에 올랐다.

 등잔봉 정상이래야 20평 가량 되는 맨 땅 주변에 소나무와 잡목이 둘러 쌓여서 보이는 전망이 없다. 이정표 목에 등잔봉 정상이라고 쓰여있다. 천장봉 1.3km 누루샘 0.9km 지점이다. 전망을 보이지 않지만 칠성호가 굽비쳐 흐르는 뒤로 제1 전망대에서 보았던 산막이 마을 한반도 지형 일부 606봉 비학산 그 뒤로 군자산 왼편 후사면에 옥녀봉 아가봉과 산막이 마을로 내려 뼏은 능선도 보인다. 하늘은 맑고 구름이 흩어져서 떠있다. 그리고 한반도 모양 지형에서는 건물 같은 집도 보인다. 좌우에 소나무가 우거진 내리 경사길을 내려가다 보니 앞으로 올라야 할 봉우리가 보인다. 이어서 참나무를 비롯한 잡목이 양편으로 들어선 완만한 능선 길을 지나 경사진 오름 길을 오른다. 이어서 5평 가량 잡목이 우거진 능봉이 나온다. 왼편으로는 칠성호와 괴산 땜이 보이고 칠성면 소재지가 펼쳐지며 왼편 등잔봉 뒤로는 저 멀리에 도덕산 그 오른편에 성불산 그 오른편 끝 후사면에 주월산이 나타난다. 그리고 괴산 땜 왼편 능선 밑에는 조그마한 주차장이 보인다.

 키가 큰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능선 길을 잠시 가니 10시 53분 잡목 사이에 이정표가 서있는 곳에 왔는데 왼편으로 한반도 전망대 0.8km 천장봉 방향으로 간다. 앞은 막혀있다. 왼편으로 접어 들어서 잠시 내려가서 산허리 길을 간다. 나뭇가지 사이로 칠성호 너머 산들이 보인다. 산 허리 길을 내려가는데 지그재그형 내려가는 길에 잡목을 오른편에 깔라 놓았다. 계속 내려가니 가느다란 소나무가 우거진 능선 길이 나오고 더 가다가 보니 왼편으로 괴산 땜 606봉 비학산 군자산 등이 나타난다. 물론 한반도 지형 모양도 보인는데 조금은 어색하다. 공용 시설을 지나 소나무 능선 길을 계속 내려가니 10시 59분 이정표가 나오는데 한반도 전망대 0.6km 등잔봉 0.6km 지점이다. 천장봉 방향으로 계속 가 키 큰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곳을 지나고 소나무 능선 바위 길을 간다. 잠시 후에 좁은 안부가 나오는데 11시 1분 제2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은 등잔봉에서 본 것과 같다. 다만 한반도 모양 지형이 잘 보이지 않는다.

 곧 이어서 소나무 능선 길을 지나고 좁은 능봉을 내려가니 완만한 소나무 능선 길이 저 앞에는 봉우리가 나타난다. 왼편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칠성호를 보면서 조금 오르니 공용시설이 나온다. 잡목이 우거진 능선 길과 오름 길을 지나 왼편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한반도 모양 지형을 보면서 긴 소나무 숲을 오르고 보니 왼편에 박대장님이 서계시다. 소나무가 조금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한반도 전망대라는 이정표가 보이는데 임꺽정 모양을 한 것이다. 이때가 11시 9분이다. 천장봉 300m 등잔봉 1..1,km 지점이다. 박대장님과 김대장이 서있는 곳으로 가니 김대장님이 칠성호에 배가 떠있으니 사진을 찍으라고 하신다. 왼편 발아래 칠성호에 푸르른 물이 굽이쳐 유유히 흐르고 거기에 배 한 척이 지나간다. 사진에 담는다. 한반도 모향 지형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럴만 하다. 여기서 전망은 괴산 땜 산막이 마을 606봉 비학산 군자산 성불산 남군자산 등이 보인다. 한반도 전망대 바로 오른편 밑이 바위에서도 전망이 잘 보인다.

 칠성호 인근 전망을 사진에 담는다. 이어지는 소나무 능선 길을 내려가 계속 가니 11시 14분 능봉에 닿는다. 진달래 동산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진달래 동산 0.7km 산막이 마을 2.2km 천장봉 등산봉 1.3km 지점이다. 주변은 잡목과 소나무로 둘러 쌓여있다. 산막이 마을 천장봉 방향으로 조금 가니 11시 15분 천장봉 정상에 닿는다. 정상은 20평 가량 맨 땅 안부가 있는 그 주변은 잡목으로 둘러 쌓여 사방이 보이지 않는다. 한반도 전망대 0.3km 산막이 마을 3.1km 지점이다. 이정표 목에 천장봉 정상이라고 쓰여있다. 조금 내려가니 능선 상에 묘 1기가 나오고 앞을 보니 소나무 가지 위로 제법 큰 봉우리가 보이는데 삼성봉이다. 이어서 능선 길을 지나니 또 묘 1기가 나온다. 잡목과 소나무가 있는 계속 되는 능선 길을 지나고 잠시 오르는가 싶더니 다시 소나무 잡목 능선 길이 나온다. 조금 후에 경사진 오름 길을 오르고 보니 저 앞에 능선이 보이는데 거기에 박대장님과 김대장님이 오르고 계시다. 그 뒤에는 작은 안부가 있다.

왼편 방향으로 산막이 마을 1.5km 등잔봉 2km 이정표가 서있다. 직진하여 박 김대장님을 따라간다. 잡풀이 우거진 능선 길을 계속 가 오른편에 있는 바위를 지나고 넓고 완만한 능선길을 가니 저 앞에 봉우리 2개가 보인다. 잠시 가 조금 오르니 왼편에 바위가 나오고 바위 능선 길이 이어진다. 곧 바로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능선 길을 계속 간다. 옆 왼편에 바위 돌이 나오고 이어서 바위 돌이 여기 저기에 있는 능선 길을 거쳐서 11시 35분 삼성봉 정상에 올랐다. 이상하게 생긴 잡목에 연리목 삼성봉(550m)정상이라고 되어있다. 정상은 그래도 조금 넓은 편이나 진한 잡목과 그 잔가지로 둘러 쌓여서 전망이 확실하게 보이지가 않다. 나뭇가지 사이로 북쪽으로는 등잔봉 정상이 남쪽으로는 아가봉이 동북쪽으로는 비학산 606봉에 희미하게 나타난다. 김대장님께 부탁 드려 인증사진을 잡목 정상목 옆에서 찍는다. 동서남북 네 방향 사진을 담은 다음 주변을 보니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박대장님 김대장님은 이미 내려가셨고 나중에 올라오신 홍사장님도 저 앞에 내려가신다. 앞서 가신 3 분의 뒤를 따라서 올라왔던 길을 거쳐 11시 25분 방금 전에 떠나 왔던 안부인 산막이 마을 방향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왔다. 두 대장님은 보이지 않는다. 오른편으로 접어 들어서 잠시 산 허리 길을 거쳐 잡목이 우거진 능선 길을 내려가니 검은 묘비가 서있는 묘를 만난다. 잠시 후에 안부에 도착했는데 의자 모양 잡목이 근사하게 서있다. 하도 앉아서 그런지 빤들빤들하게 윤기가 흐른다. 그냥 통과한다. 이어지는 소나무 잡목 능선 길을 지나고 잠시 내려가 계속 되는 소나무 능선 길을 천천히 지난다. 저 앞에는 김대장님이 가신다. 11시 50분 437봉에 왔는데 조금 넓은 안부 이외에는 별 특징이 없다. 여기서는 바로 앞 방향으로 달천 옥녀봉 아가봉 비학산 등이 보인다.

지그재그형으로 로프가 매여있는 내리 능선 길을 이어서 계속 가니 솔 까래가 깔린 잔 소나무 내리 능선 길이 이어지고 곧 바로 짧은 능선 길을 거친다. 조금 더 내려가니 작은 능선 안부가 나온다. 이어지는 내리 능선 길을 거치고 조금 가서 묘 1기를 만난다. 완만한 잔 잡목 내리 길을 계속 가서 위를 보니 잔 잡목 가지 위로 비학산이 나타난다. 완만한 내리 능선 길을 한가로이 내려가는데 왼편 위쪽으로는 지나온 등잔봉 한반도 전망대 천장봉 능선이 잘 보인다. 김대장님 뒤를 따라서 가다가 잔 잡목 가지 숲을 지나니 저 앞에 산막이 마을이 보인다. 칠성호와 하얀 집이 울려서 근사하게 나타난다. 조금 더 가서 시멘트 길을 만나 왼편으로 접어들어서 선착장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왼편에 등산로 안내판이 서있고 저 앞 길가에 승합차 한대가 서있다. 그리고 왼편 위로는 등잔봉 한반도 전망대 천장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근사하게 파란 하늘과 어울린다. 삼성봉은 방금 내려온 능선이 가려서 보이지 않고 그리고 가는 능선만이 나타난다. 더 가다가 오른편을 바라보니 하얀 집 뒤로 칠성호 변에 노수신 적소 그림 같이 아름답게 보인다.

그 왼편에는 빨간 기와 집이 평화롭게 자리잡고 있으며 전면에는 칠성호 뒤로 606봉 비학산이 육중하게 자리잡고 있다. 왼편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길을 따라서 내려가는데 상당히 굴고 큰 잡목이 길가 양편에 거리를 두고 서있다. 곧 바로 산막이 휴게소 안내판을 지나 더 가니 저 앞에 산막이 옛 길 선착장이 보이고 배 한 척이 한가롭게 떠있다. 그 왼편 칠성호에는 배가 다니고 있으며 잔잔한 물은 새파랗게 빛나고 있다. 12시 11분 선착장에 도착했다. 주변에는 선착장 안내판 선착장 관광 안내판 비봉마을 산막이 옛길 안내판 등이 있고 그네 방치된 페이로더가 보인다. 거기에 왼편으로 이어지는 잔 돌 자갈 길을 따라서 칠성호 변가 길을 따라서 돌라간다. 오른편에 컨테이너 박스에 초가 지봉을 한 휴게소가 눈에 들어온다. 계속 해서 칠성호 주변으로 해서 괴산 땜 방향으로 가는데 왼편 언덕 위에 있는 억새 밭이 햇빛을 받아서 아름답게 억새가 빛나고 있다. 산 딸기 길을 지나서 데크목 양편 난간 길을 거쳐 왼편에 산막이 마을 0.7km 주차장 2.4km 진달래 동산을 통과한다. 왼편으로 지게가 계속 나오는데 역시 무언가가 지여져 있다.

이제는 칠성호 변가에 조금 떨어진 위 쪽 길을 따라서 걸어간다. 곧 바로 나오는 달래 숲 동굴 길을 거쳐 조금 경사진 마흔 고개를 지나 12시 22분 오른편 칠성호 변에 있는 고공 전망대에 왔다. 그리로 가서 칠성호 정취와 한반도 모양 지형을 사진에 담는다. 발 아래 밑은 파란 칠성호 물이 흐르고 가운데는 등잔봉으로부터 따라다니던 한반도 모양 지형이 근사하게 펼쳐지고 왼편으로는 괴산 땜 방향 정취가 아득히 나타난다. 오른편으로는 산막이 옛 길 하얀 집 인근 마을이 눈에 들어오고 그 뒤로는 606봉 비학산 군자산 등이 육중하게 자리잡고 있다. 잠시 후에 호수 전망대 괴음정을 거치고 괴산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가면서 오른편 칠성호를 바라보니 잡목 가지 사이로 괴산 땜이 보인다. 이어지는 데크목 난간 길을 계속 가서 얼름 바람 골을 지나고 왼편에 기이하게 생긴 용머리 모양 고사목을 거친다. 거기에는 낙석 주의 안내판이 달려있다. 곧 바로 이어지는 데크목 난간 길을 가다가 흙 길을 지나서 앉은 뱅이 약수터에서 약수를 한 바가지 마시니 시원하다. 물이 잡목에서 나온다. 이 곳이 산막이 마을 1.7km 주차장 1.4km 지점이다. 작은 안내판도 서있다. 이어지는 데크목 난간 길을 계속 가다가 왼편에 있는 인면 모양 바위를 지나고 조금 더 가니 아까 올라왔던 노루샘이 나온다.

노루샘에서 산림욕장 소나무 둥지 고인돌 쉼터 연리지를 지나고 지나온 등잔봉 천장봉 등 바라보면서 아까 왔던 길을 따라 주차장에 오니 12시 51분이다. 주차장에는 버스가 7대가 있다. 맨 왼편 가에 A 산악회 버스가 있어서 그리고 가서 차에 배낭을 내려 놓고 차 옆에 쳐저있는 임시 텐트로 들어가니 뒤에 따라 오시던 홍사장님이 먼저 와 계시다. 조회장님 총무님과 이모님이 점심 준비를 하고 계시다. 박대장님은 텐트 밖에 서 계시다. 조 회장님이 따라 주시는 막걸리를 홍사장님과 같이 마시니 그 맛이 좋다. 잠시 후에 김대장님도 오신다. 곧 바로 김치 소시지 국과 밥을 받아서 잘 먹고 주차장 주변을 서성이다가 후미 대장님과 회원님들이 다 내려오셔서 식사를 마친 후인 14시 19분 외사리 주자장을 떠나서 15시 1분 괴산 휴게소에 들렸다가 사당역에 도착하니 16시 28분이다. 오늘의 산행을 마치는 시점이다. 오늘 산행은 날씨도 좋고 전망도 괜찮아서 산행 정취가 물씬 풍기는 근사한 산행을 한 그런 하루였다. 오늘 산행을 위해서 수고 하신 집행부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매번 좋은 음식을 마련하여 늘 즐겁게 해주시는 총무님 이모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끝까지 보셔서 감사합니다! 

[연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안전]

등잔봉 산행이 거리가짦아 저역이 무척고심햇습니다..그러나 연무님의 멋진 산행기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연무]

회장님 ^_^ 별것을 다 걱정하십니다. 덕분에 좋은 산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성철]

정말 상세하네요.좋은사진 잘보았음니다...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연무]

대장님! 글에는 조족지혈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무명]

연무님이 누구신가 했더니 닉네임을 바꾸셨네요.늘 변합없는 산행후기가 언제가는 책으로 엮어지길 바라겠습니다.산행을 고행으로 다니실 정도로 확실한 자료와 고증된 자료을 바탕으로 애쓰는 모습에 고개가 절로 숙여짐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근사한 산행후기 한편 잘 보았습니다.좋은 산행지에서 다시 뵈길 바랍니다.

[연무]

과찬이십니다. 산행 대 선배님이 무슨 말씀이십니까? 좋은 산행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pennpenn]

연무님 오랜만입니다.
이날은 친구 혼사로 못갔는데 매우 아쉽네요~
한반도 지형은 약간 거시기해요~! 수고하셨어요~.

[연무]

언제 한번 뵈어야지요! 명품 사진 감상할 기회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