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연말에 느릿느릿 중앙선 철도는 곧게 핀 선로로 이설이 되며 KTX가 들어서게 됩니다.
현 중앙선의 제천에서 서원주까지의 구간은 치악산을 굽이굽이 돌며 정겨운 간이역들과 함께 해왔는데요.
이제 이 철길은 지하로 통째로 이설이 되어 올 연말부터 서원주부터 제천까지의 기존선 구간은
추억으로 함께 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남는 것은 기록이라고 하는데 아이폰의 4K로 이설되기 전의 제천에서 서원주간 후부전망 영상을 올려봅니다.
즐감하세요오!
* 최대한 화면 설정은 4K로 맞추셔서 생동감 있게 감상하세요!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약간 아쉽네요. 경치 좋은 치악산철로길을 자전거길로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