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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 2016 의 熱氣가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는 35도c 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중요 경기가 새벽에 펼쳐짐에 따라 잠까지 설치게 만들고 있으니 하루의 업무를 감당하기가 넘 벅차서 숨이 턱 밑까지 차오릅니다. 새벽 4시부터 시작한 독일과의 예선2차 축구경기의 결과는 너무 아쉬웠지요? 연장 3분을 버티지 못하고 비기게 되다니........예선전에서 최초로 Euroup 국가에 승리하며 두 경기만에 16강을 확정하는 쾌거를 이루는 순간이었는데..........그럴지라도 Dj 이의 응원은 멈출 수 없습니다. 그래도, 男.女 양궁의 Gold-medal 소식이 피로를 가볍게 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한주일의 첫날에..................우리도....................활시위를 힘껏 당겨....................저 세상속으로 날려 보내자구요. 오늘은 소개할 음악이 많아서 歷史이야기는 쉽니다.
지난번에도 달구벌에서 <해뜨는집>을 신철해 주었던 , 음악카페 애청자께서 다시 신청곡을 보내 주셨습니다. 어니언스의 <작은새>와 외국곡 < El Condor Pasa> 두곡을 신청하셨는데, 여러가지로 고민하다가 애청해 주시는 성원에 보답을 해 드리는 차원에서 총 4曲을 들려 드리기로 했습니다. 일단 음악을 들어 보시면 ................Dj /fud(령)이 왜? 같은 곡을 3번이나 올렸는지 이해하여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레오 로자스>의 ' 케나'(우리의 피리에 해당되는 악기)의 소리가 심금을 울리게 합니다. "콘도르(Condor)"라는 말은 아메리카 원주민인 잉카인들 사이에서는 " 어떠한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El'은 영어의 ' The'에 해당하며, "Pasa" 는 ' Pass' 와 같은 뜻입니다. <콘도르>는 역시 잉카인들 사이에서는 신성시 되어온 새인데, 그들의 영웅이 죽으면 Condor로 부활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군요. 페루의 민속음악으로 원래는 가사가 없었는데,페루의 어느 작곡가가 악보에 옮기게 되었고, 1970년도에 세계적인 남성 뜌엣인 Simon & Garfunkel이 발표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노래가 되었는데, "Condor"는 원래 안데스 산맥의 텃새인데 "철새는 날아가고"라고 표현한것은,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면서 보금자리 마츄피츄를 떠나야만 했던 잉카인의 애환을 대신하는 의미가 아니었을까? 혼자 짐작해 봅니다. 일본인 <노무라 소지로>의 '오카리나' 연주로 세번째 "Condor"의 비상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이 음악은 우리 친구들이 그동안 많이 들어서 귀에 익은 곡이지만, 각기 다른 악기로 연주하며, 멋진 뜌엣으로 부르는 멜로디에 또다른 감흥을 느끼셨으리라 봅니다. 신청하신 분께서는 만족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니언스>가 부른 " 작은새"를 올려 드립니다. 음악의 취향이 저와 비슷하신것 같이 짐작되어 집니다. 언제이고 만나게되면, 노래방에 같이 가고 싶은데? 괜찮으시겠어요? ㅎㅎㅎㅎㅎ. 내일은 다시 춘천으로 배달을 갈 예정입니다. 빙어님께서 신청하셨던 곡인데, 먼저 신청하신 곡을 소개하느라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엘비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내일을 기대 하세요. 빙어님의 곡과 함께 멋진 영화 한편도 올려 드릴려고 합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물 많이 드세요. 더위는 먹지 마시구요. See you again. Dj/fud('령) 이가. |
첫댓글 저 위의 피리부는 여성과 예전에 뽀뽀한 사실있는데~~~비밀은 없다니깐 ㅋㅋㅋ
뭐여? 동성연애자 아니여? 호모 아니냐구?
정정자 씨의 남편됩니다. DJ님의 음악수준..프로급입니다. 봉의초등 18회동기생님들...자부심을 느끼세요. 대단히 감사드리며 마누라의 봉의행사엔 무조건 참여시킵니다..ㅎㅎ
과찬이십니다. ㅎㅎㅎ. 우리 봉의18 동창회에 <정정자> 부회장님 없으면 " 앙꼬 없는 찐빵" 인데'
적극적인 후원에 모든 회원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음악 신청 하시면 우선으로 올려 드릴께요. ^^.
야들아,앞으로봉의모임은 무조건 참석이다
DJ님덕분에 인정을 받아서 춘천행 티켓은
무사통과다 고마워!
Dj 맡기를 잘했나 보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