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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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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일반) 정말 가관이군요.....
호나우딘 추천 0 조회 2,097 10.08.29 20:13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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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9 20:21

    첫댓글 저도 생소한 스코틀랜드 축구를 볼려고 기다렸는데... 이건 뭐... 야구가 끝날 기미가 없네요... 벌써 20분 지났는데...
    그럼, 왜 돈 드려서 중계권 샀는지... 참...

  • 10.08.29 20:32

    저는 축구 >> 야구 입니다만은 야구를 딱히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축구는 부산 아이파크지만 야구는 자이언츠 좋아하거든요. 근데 중계 같은 경우에는 KBO >> 프리미어 리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자국리그가 우선순위인 것은 불평사항은 아닌거 같아요. 다만 왜 돈 들여서 중계권 샀는지는 의문스럽다치더라도요. 그러나 축구 중계, 야구 중계에서 일방적으로 K-league가 KBO에 밀리는건 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지만요.

  • 10.08.29 20:35

    우리가 축구를 좋아하는 것 만큼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이해를 합시다. 다만 야구의 경기 시간을 감안한다면 주말 경기에서 굳이 야간 경기를 택한 쪽은 프로축구연맹의 실수가 아닐까요? 평일 수요일 경우에야 낮에 경기를 치를 수 없으니까 서로 부딧히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은 주말 토요일 일요일은 굳이 야간경기를 감수해야 할 이유가 없네요. 축구는 딱 2시간 반 이내에 끝나지만 야구의 경우에는 시작은 있어도 경기 종료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까닭에 말이지요. 주말 경기는 축구가 1시나 3시쯤에 킥오프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조금은 있습니다.

  • 10.08.30 17:00

    한 여름에 낮경기(1시3시) 선수들 죽을 겁니다. 또 경기력 안좋으면 재미없는 경기..그들만의 리그 라고 하겠죠. 그리고 경기장가서 보는 사람(팬들도) 여름에 그시간에는 죽어납니다...ㅡㅡ 한가지만 생각하시고 다른것은 생각하지 않은면이 있습니다.
    물론 3월/10월에는 가능하겠지요.(이미 그리 시행하고 있잖아요..봄가을 주말은 낮경기가 많죠)

  • 10.08.29 20:37

    중계해주려고 생각치도 않는 방송사지만....
    약속시간을 안지키고 야구가 끝나야 축구중계시작하는건 엄청 비판받아야하는게 맞는거지요.
    어디가 우선이고 후순위고를 떠나서...약속시간을 지키란거지요.
    그들 말 믿지도 않지만...

  • 10.08.29 20:37

    하긴 연예인 야구단 중계는 왜 하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 10.08.29 20:38

    그레이우드님 말씀에도 어찌보면 일리가 있어보이지만...
    여기서 야구두둔하는듯한 발언을 보니 좀 꼬이네요...속이 (편협한건가요 제가)
    너무나 야구사정을 감안해주는 표현입니다.

  • 10.08.29 20:38

    사월 // 하긴 그 말도 맞습니다. 채널은 한 두개 뿐인 놈들이 중계권만 딥따 많이 사놔서;;

  • 10.08.29 20:40

    // 요런거보다 머머님 하는게 더 좋아 보이지 않나요? //요런거 익숙치 않아서....

  • 10.08.29 20:41

    사월 // 뭐랄까요. 중계라는 차원에서 냉정하게 보면 축구가 야구에 조금은 밀리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방송 노출 빈도를 늘여야 하는 차원에서 생각해보면.....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왜 야구와 야간 경기로 정면승부를 택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결론이랄까요? 물론 야구 두둔해서 심기가 불편하신 분이 많기 때문에 일단 사과드립니다만은...

    상생이라는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축구의 위치는 안타깝게도 한국 사회에서 2인자라는 것입니다. 1인자가 되기 위해서 어느 정도 쉐어를 늘이기 위한 굴욕도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겁니다.

  • 10.08.29 20:43

    사월님 알겠습니다. ㅎㅎㅎㅎ 일단 우리나라는 추춘제 스포츠에서는 배구 vs 농구, 춘추제 스포츠에서는 축구 vs 야구 대결인 것 같습니다. 충분히 중계 시장에서 부딧힐 일이 많다는 뜻입니다. 주말 경기는 KBO와 프로축구연맹이 굳이 서로 싸움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일요일에는 야구가 1시가 되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면 저녁에는 축구가 노출될 수 있는 빈도가 있고, 어떤 때는 축구가 1시 타임으로 가서 야구가 야간을 차지할 수도 있는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KBO와 프로축구연맹이 너무 강경한 스케쥴링을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10.08.29 20:45

    잉글랜드에서도 럭비와 크리켓, 축구 사이에 중계를 위한 서로간의 스케쥴링 조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덜란드의 경우에도 하키와 축구를 서로 조정하구요. 그런 지혜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어요.

  • 10.08.29 20:49

    그레이우드님.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적어도 여기는 축구공간인데... 2인자이니 어쩔 수 없다 식의 말씀은 기분이 상합니다. 그리고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더더군다나 K-리그를 지지하는 자로서, 야구의 입장을 언급하기 전보다는 축구에 대한 중계 기대를 이야기하는 것이 맞는거 아닙니까?(굳이 야구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를 이해 못 하겠지만...) 야구중계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K-리그를 좀 더 중계해달라는 것이고, 유럽축구 중계권 샀으니 당연히 시간에 맞춰 중계하라는 부분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 10.08.29 20:47

    그레이우드님같은 축구팬이 많아질까봐 조금은 겁나네요. 축구가 한국에서 2인자라는 의식 어찌보면 아주 무서운 패배의식이기도 합니다.(아주 합리적인것으로도 보이지만).축구팬 스스로 그런생각을 하다니 좀 놀랍네요.
    그런생각을 전혀 무시하지는 않지만,주위에 그런분이 있다면 당장 많은 토론으로 설득시키고 싶어 환장할겁니다.
    아무 소용없겠지요?

  • 10.08.29 20:48

    그리고 빈도수를 높이기 위해서 오후 1시나 3시 경기를 하자는 것도. 저녁 시간대에 경기를 하자는 의미가 뭐겠습니까?
    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뛰는 것을 그리고 지켜보는 것을 해야겠습니까...

  • 10.08.29 20:51

    저는 '축구가 2인자니까 어쩔 수 없다'라는 뜻은 아닙니다. 걱정마세요.^^ 패배의식은 그 다음 1인자가 되기 위한 투쟁을 포기 한다는데서 기인하니까요. 1인자가 되기 위해 잠시 일보 후퇴할 필요는 있다는 것이지요. 언젠가 제 1의 스포츠가 되기 위해서는 방송 노출을 위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우리들이 생각하는 평가보다 방송사에서 생각하는 평가가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한계를 알아야 1인자가 되지 않겠습니까? 축구가 어느 정도 관중 동원력을 더 끌어올려 확실하게 야구를 누르기 위해서는 그 수단이라는 차원에서 방송이 필요합니다. 그걸 위해...야간 타임을 피하는 것도 지혜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 10.08.29 20:52

    초봄, 늦가을, 초겨울이면 몰라도... 우리나라 리그 일정을 보면 대부분 5월에서 10월 초사이에 몰려있습니다. 이때 오후 1시나 3시에 그냥 서로 죽자는 얘기 밖에 안됩니다.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에 선수들도 죽어나고, 관중들도 죽어나고... 그냥 중계라는게 없으면 없었지 여러 사람들 고생하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 10.08.29 20:53

    그레이우드님의 생각도 존중하지만 .....
    좀 아주 합리적인 야구관과 축구관을 지니신 일반스포츠팬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열성적인 리그팬이 많은 이곳사월임을 생각해주세요.배척하진 않지만서도....

  • 10.08.29 20:55

    수원 서정원님 저는 사실 야구 구단들이 돔구장 건립하는데 적극 찬성하는 편입니다. 왜 그런가하면 그래야 그들이 주말 낮 경기로 밀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야구 선수도 선수입니다. 축구 선수도 선수이구요. 서로 제로섬 게임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KBO와 프로축구연맹이 서로 협의만 한다면 어떤 주에는 야구가 야간 어떤 주말에는 축구가 야간을 하면서 서로 방송 쉐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겁니다.

  • 10.08.29 20:56

    사월님 말이 맞습니다. 여기서는 좀 안어울리는 의견이지요. 적어도 축구팬으로서 말하자면 야구팀들이 돔구장을 짓겠다하면 적극 찬성해달라는 말밖에는;;; 그래야 낮경기로 밀어내니깐요.^^;;

  • 10.08.29 20:59

    사실 가장 좋은 것은 축구 구단들이 힘을 합쳐 공동 채널을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몇몇 국가에서는 시행하고 있습니다. 무작정 XX같은 방송사들을 믿고 기다릴 순 없지 않겠어요?

  • 10.08.29 21:00

    저도 지금 부산 경기 문자로보다가 좀 그렇네요 ㅋㅋㅋ

  • 10.08.29 21:01

    선수들에게 더운 날씨에 1시에 뛰라는 말이 나오다니 어이가없군요 그럼 돈 내고 리그 경기 보러 가는 우리는 선수들의 저하된 몸 상태의 경기 관람하라는 것인지요 진짜 축구팬이 맞는지

  • 작성자 10.08.29 21:03

    한여름 낮경기 하다가 축구선수들 거품물고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나요?
    90분을 뛸 체력도 안되는 선수라고 비판받아야 하나요?그 선수는...??
    문제는 방송3사가 하나같이 야구만 중계한다는데 있다는겁니다...
    우선순위,경기시간 이런걸 다 떠나서....이건 엄연히 시청자의 시청선택권을 묵살하는 행위죠....
    참고로 저도 야구 참 좋아합니다...축구장만큼은 아니지만 1년에 두서너번은 야구장 갑니다만...
    방송사들의 이러한 야구 몰아주기 행태는 정말 가관입니다...

  • 10.08.29 21:06

    지네딘 야지드님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진 마세요. 꼭 1시에 뛰어란 말은 아니니까요. 야구는 경기 시간이 불확실하고, 축구는 확실하기 때문에 그렇게 둔 겁니다. 명분으로 따지자면 주말 일요일은 축구가 저녁 타임을 야구가 낮 타임을 쓸 수도 있겠지요. 야구는 월요일 빼고 매일 하니까;;; 핵심은 축구와 야구 모두 서로 일정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여기 원 게시글은 스코티쉬 리그에 대한 것인데.....

  • 작성자 10.08.29 21:15

    원 게시자입니다....제 글의 핵심은 스코티쉬리그가 아니라 방송사들의 시청선택권 묵살에 대한 원망입니다....3개채널이 일주일내내 야구만 하는 행태에 대한 식상함과 분노를 애기한것이지 어쩌면 케이리그보다 재미없는 스코티쉬리그 제때중계안해준다는게 핵심이 아닙니다...제 글 표현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 10.08.29 21:17

    아닙니다. 제가 스코티쉬 리그 중계에 관한 무단 변경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ㅎㅎㅎ

  • 10.08.29 21:08

    경기시간이 확실하고 불확실하고를 떠난 마인드문제입니다.
    안해주는것은 안해주니 그렇다쳐도(그러면안되지만) 약속한거 지키란겁니다.아주 소박하게...

  • 10.08.29 21:13

    사월님 그 말씀은 제가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도 못 할 중계권 사서 거짓말이나 하니 한심스럽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99년 한창 K리그가 인기 있었을 때, 고정운 선수 복귀 전인가요? 그때 포항 스틸야드에서 1시 경기 했었습니다. 물론 힘들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습니다만은... 그때에도 플레이오프가 3시에 개최되는 일이 있긴 있었습니다. 낮 경기에 너무 거부감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폭염주의보가 있는 낮 경기는 문제가 있지만 봄 가을에도 야간 스케쥴에만 집착하는 건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 10.08.29 21:20

    모순이 있습니다.

    1시면 1시, 3시면 3시. 그렇지만,
    일정치 않은 경기 시간 역시 프로로서 팬들을 대하는 자세가 아니겠죠.
    물론 하나의 방송을 가지고 양분하려면 어느정도 상호간의 이해조건이 필요하겠지만,
    축구팬들은 무조건 방송해달라 생떼 쓰는게 아닙니다.
    해주면 물론 좋고 아니면 아닌겁니다.
    다만, 기왕 해주기로 한 것이면 제대로 해달라 이것입니다.
    그것마저, 그 무엇때문에 피해 보지 않도록...

    축구/야구 양립팬으로서 공정하게 바라보시는 것 같지만,
    분명 축구가 이유 없는 홀대를 받고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고,
    잘못된 것은 고쳐져야 하지, 그것을 논리적으로 위로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 10.08.29 21:24

    저는 부산 팬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롯데 SK 경기보다 수원vs패륜 경기 봤습니다. 양립팬이긴 한데, 축구를 더 좋아하지요. 사실 위의 댓글이 나오는 것도 방금 부산 전남 전보다 속이 터져서 나오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스코티쉬 리그 중계 일정에 관한 것이기도 한데,....스코티쉬 리그는 솔직히 제가 별로 관심이 없고, 중계가 일방적으로 야구만 나오니 이건 뭐 연맹이 뭐하고 있는건가라는 생각도 들어서 저런 소리를 하는게지요.

  • 10.08.29 21:16

    왠지, [너희 축구팬들의 카페라고 무조건 축구팬 위주로 생각치 말고 좀 더 넓게 봐라]라고 말씀하시는 기분이 듭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아무튼, '1인자고 2인자고'의 문제를 떠나서,
    기존대로 약속된 것은 기존대로 지켜졌으면 좋겠네요.

    말처럼, 축구가 영원한 2인자로 남는다고 해도, 그 2인자의 대우마저도 합당하게 해달라 이것입니다.
    훗날 이것이 역전전세 되어 야구가 2인자 3인자 4인자 그 꼴찌가 되더라도 그때 괜히 축구 때문에 야구가 밀린다 이런 얘기는 듣고 싶지 않으니까요.
    괜히 무엇때문에 피해본다 이런 마인드 자체가 생기지 않도록, 약속을 어김으로써 그런 빌미를 제공하지 말라 이겁니다

  • 10.08.29 21:20

    포 케이리그님 '기존대로 약속된 것은 기존대로 지켜졌으면 좋겠네요.'에 대한 이견은 없습니다~ ㅎㅎ 저도 그 점은 대단히 불만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전 축구가 영원한 2인자로 남는다는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인용할 때 왜곡하진 말아주세요.

    "말처럼, 축구가 영원한 2인자로 남는다"라는 말을 누가 보면 제가 정말 패배주의 의식을 가진 것으로 오해하겠습니다.

  • 10.08.29 21:32

    그레이우드님..기분 참 뭣같네요..야구는 시원한 야간경기하고 k리그선수들이나 팬들이나 낮경기로 땡볕에서 경기하라는말..이건 정말 아닙니다. 관중이 중요하지 낮경기중계하면 관중없는 k리그라고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 10.08.29 21:36

    구영규님 꼭 K리그가 낮에 해야 한다고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서로 스케쥴 조정해서 야구가 낮경기 할 수도 있고, 서로 양보할 수 있는 스케쥴 조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그 중에서 불쾌한 부분만 싹 빼와서 반박을 하시다니요. 제발 글을 읽을 때 취지와 전체를 봤으면 좋겠네요. 그런식으로 반박하시면 건설적인 대화 전혀 안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야간 중계 쉐어 잡는게 힘든건 현실입니다. 그래서 어떤 주는 야구가 야간 어떤 주는 축구가 야간 골든 타임을 잡을 수 있도록 연맹과 KBO가 노력할 필요가 있고, 서로 제로섬이 아닌 상생을 위한 시각으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는게 요약입니다.

  • 10.08.29 21:39

    현재 K리그는 별로 그러한 노력이 보이진 않습니다. 같이 야간 타임에 정면 대결 아닙니까? 적어도 서로간 스케쥴링을 할 수 있다면 반반 정도로 야구를 낮으로 축구를 밤타임으로 해서 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 조정을 위해서 축구가 낮 경기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야간타임을 내어주자라는 말은 아닙니다. 지금 반박하시는 분들은 100% 야구는 야간타임 축구는 낮타임인걸로 오해하시는군요.

  • 10.08.29 21:40

    정말 연맹이 의지만 있다면 야구의 휴식일인 월요일을 수요일로 돌리도록 종용했을겁니다. 그러면 수요일 평일에는 축구가 야간 타임을 차지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에서 한쪽이 낮경기 타임 잡으면 상대방이 야간 타임을 잡고, 그 다음 날은 반대로하고 이건 먼저 제안하는 쪽이 굴욕일 수도 있는데. 나쁜게 아닙니다.

  • 10.08.29 22:00

    그레이우드님 오해가 아니라. 그레이우드님의 의견에 따르면, 평일 축구는 야구가 쉬는 날로, 주말은 야구 경기와 겹치지 않는 때라고, 하는데.. 2년전에 모 방송사가, 드라마 재방 시간과 겹친다고, 축구 경기를 중간에 잘랐습니다. 님 생각이 일견 타당하게 생각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곳의 많은 팬들은 기억을 합니다.
    방송사가 각종 이유와 핑계로 시간을 옮겨도 하지 않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레이우드님이 리그 팬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근거는 경기장에 6월만 하더라도 땡볕이 비치는 곳은 낮에 무지 덥습니다. 관중석에 경기 관람만 하는데도 땀에 젖는데..

  • 10.08.29 22:00

    낮 경기는 9월에 가도, 4시 넘어서 해야 그나마 다행인 수준입니다.. 시간의 조정이라고 하지만. 이건 타협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베스트 컨디션으로 경기를 해야 하고, 그래야 부상도 적습니다. 관중은 관람하기에 편하고, tv 한번 경기를 위해서, 관중이나 선수들이 감수해야 한다라고 말을 하는데. 한주에 한번 방송 될까 말까 한 경우수의 두고, 그런 무리수를 두고, 리그 경기력이 저하가 되면, 오히려 지금 관중도 떠나 보내야 할 판입니다.

  • 10.08.29 22:22

    참 몇몇 의견으로 '넌 리그팬이 아니다'라는 단정을 내릴 수도 있네요. 참 무례하기 짝이없는..;;; 허허;; 훌륭한 직관력이십니다.

  • 10.08.30 11:49

    무례하기 짝이없다는 말을 하다니. 참 남이 말을 하면 억측이고, 자신이 하면 논리적인 것입니까.. 참. 개념이 잘 잡히셨습니다.

  • 10.08.29 22:39

    어딜가나 축구팬인척하면서 빠따질 대변하는 인간들 꼭있네

  • 10.08.29 22:59

    야구가 대세니 축구는 상황을 인지하고 굽히고 들어가라는 요지군요. 잘도 KBO가 타협해주겠습니다.

  • 10.08.29 23:45

    그레이우드님 의견이 이곳에서는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너무 몰아세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저런 의견도 굉장히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가진 의견의 한 종류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를 비롯한 축구만을 보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 10.08.30 03:23

    음 많이 불쾌하군.

  • 10.08.30 13:19

    그레이우드님 참 많이 불편하네요.
    축구보다 야구에 대한 애정이 더 넘치시는듯...
    좀 불쾌합니다.

  • 10.08.30 16:03

    지금 상태에서 KBO가 K리그와 서로 중계를 위해 조금씩 양보하는 태도를 보일것이라는 순진한 의견 잘보았네요 그레이우드님. 과연 케비오가 축구와 공존을 위해서 휴식일을 월요일에서 수요일로 옮길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더운 여름날씨에 축구가 몇경기 대낮에 경기를 해준다고 야구가 대낮으로 몇경기를 양보할꺼라고 생각하십니까? 돔구장 지어주면 과연 축구와 윈윈하기 위해 스스로 경기를 낮시간대로 옮길까요? 일견 현실을 직시한 합리적인 의견인 것처럼 말씀하시지만 오히려 더욱 현실을 전혀 모르시고 있는듯 보이네요. 지금 KBO는 야구부흥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있습니다.

  • 10.08.30 16:20

    가장 경쟁상대인 K리그와 공존을 위해 지금 잘나가고 있는데 스스로 양보를 할리가 전혀 없지요. 언론의 행태를 보면 오히려 국내리그 넘버원 자리 고수를 위해 국내축구를 고사시키려는 모습들도 심심찮게 볼수있습니다. 양보와 타협이라는건 서로 뭔가 아쉬운게 있을때 하는것이지요 현상태에선 일방적인 케이리그의 희생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그러니 님의견 또한 넌 2인자니까 알아서 기어~ 이렇게 받아들여지기 쉽상이지요.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시고 나서 현실에 대해 운운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상황들을 잘알고있기에 국내축구팬들은 연맹과 축협의 더 부단한 연구와 노력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 10.08.31 13:17

    중립적인입장이긴합니다만 야구를 빠따질 이라고 비하해서 부르시는건 좀 그만들두시면 안될까요? 축구가 같은경우를 당하면 어떤기분일지 가장 잘 아시는 분들이시지 않나요 여기분들은? 서로 존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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