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6d3SJE8PtY
PC를 할거면 확실히 PC쪽으로 입장을 분명히 하든 아니면 철저하게 돈만 보든 둘 중 하나만 했음 해요.
뮬란 실사영화에선 중국 위구르족 탄압 단체들의 이름을 엔딩 크레딧에 올리며 딱히 정의롭다거나
생각이 있었던 것도 아니면서... PC 짓을 할거면 탄압받는 위구르 족을 대변해서 나서주던가,
철저하게 돈만 볼거면 원작만 잘 고증해서 뽑아도 충분히 벌텐데 말이죠...
저 영상 극초반에 어린 아이들이 이야기하는걸 듣는데.. 같지도 않은 디즈니의 꼬락서니 때문에
동심이 상처를 받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댓글 저는 요새 드는 생각이 오히려 기득권들의 장난인가 싶을정도로 흑인타겟 조롱,희화화를 유도한달까요...일부러 더 극단적으로 가서 비난을 부추기는~
적당선이면 좋은의도로 느낄수도 있을것같은데 디즈니나 넷플릭스나 좀 과하고 심하다는 생각
비즈니스에 확실한 스탠스는 독이 되지 않을까요?
완전 배째라 모드입니다. 우리가 만든게 재미없어? 왜 비판해?? 너 인종차별자야?? 이렇게 테크타는 느낌이랄까??
PC라는게... 결국은 영미권 주류백인들의 우월의식이 기저에 깔린 또다른 형태의 인종주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어공주는 지금 성적만 보면 완전 미국 내수용이 되었고, 무엇보다 기대했던 중국에서 쫄딱 망했는지라 앞으로도 고민 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은 돈이 필요하니까요. 픽사도 망해, MCU도 망해...디즈니 이름 아래 건진건 진짜 아바타 뿐이어서요 ㅎㅎㅎ
코로나전에 잘 하다가 왜 삽질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덕분에 줍줍 잘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