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7시..9급시험 끝나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없지만 술집은 거의 꽉참
누군 잘봤네 누군 붙을것같드라 누군 접는다더라등야외좌석에 앉아서 고기를 구우며 시험관련 이야기가 터져나옴
컵밥거리도 한산해서 전부터 먹어보고싶었던 팬케이크를 먹음
4년전 노량진에 살때 1인분 3천원이던 냉삼집인데 그사이 많이오름
노량진에서 부르주아 수험생들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임.
이정도 크기가 1000에 85인데 빈방이 없음
6년전에 당시 최고사양으로 오픈했던 PC방인데 아직 업그레이드는 안했나봄.모니터 다 FHD인데 그래도 어지간한 최신게임은 다돌아가는듯..
노량진살때 4천원에 자주 먹었던 도시락파는 반찬가게
지금은 5천원대로 올랐지만 가성비는 여전히 좋음
15년전 놀던 PC방인데 아직도 안망한걸보면 노량진에서 피시방장사하긴 좋은듯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센타우르스
첫댓글 도시락 맛나겠다
스터디 술터디 섹터디아직도 유효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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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지 벌써 10년 넘었네
첫댓글 도시락 맛나겠다
스터디 술터디 섹터디
아직도 유효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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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지 벌써 10년 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