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
道란 길이며 그 바른길 즉 진리를 이르는 것이 올시다.
따라서 깨우침이란 곧 도를 이르니 진리의 실상을 깨우친다 하는 것이외다.
평상심이 도라는 것은 곧 실상 그대로의 마음(청정본연의 바탕)의 실상 그대로를 말하는 것이니
분별 망상 집착을 하지 않고 如如하게 행하는 것을 평상심시도라 하는 것이 올시다.
그러나 이 뜻을 모르는 이들이 밥먹고 잠자고 이 모든것이 도 아님이 없다는 그 말에만 국집하여
막행막식도 도로써 합리화하는 것을 보며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 바 올시다.
따라서 평상심시도로 산다는 것은 일체의 외경에 끄달리고 집애(執愛)하지 않고 청정한 본성 그대로 행함을 일컫는 것이니
이렇게 행하기 위하여 본연 그대로의 마음을 證悟하자면 無我를 계합하여야 可할 것인즉 이것은 아는 것으로써는 不可할 것이니
다만 體認體達하여 證得하는 길밖에 없으니 이것을 證하기 위해 수행의 덕목을 방편으로 하는 것이 올시다. 사바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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