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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중국 고속 철도에 기대
태국 국영 미디어가 11월 20일 ‘태국~중국 철도가 편리성과 번영에 대한 기대를 가져 온다(China-Thailand Railway Brings Hope for Convenience, Prosperity)’라고 보도했다.
아시아 횡단 철도망르호 중요한 일을 담당하게 될 태국~중국 철도는 태국 최초의 표준궤도 고속철도가 될 예정이며, 수도 방콕과 나콘라차씨마현(코랏)을 연결하는 제1구간은 4시간 이상 걸렸던 이동시간을 1시간 정도로 단축시킬 전망이다.
이것이 완성되면 방콕에서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넝카이까지 연결되고, 이것이 다시 라오스로 들어가 라오스~중국 철도와 연결된다.
북부 메홍썬에서 M3.8 지진
북부 메홍썬도 무엉군에서 11월 21일(월) 아침 7시 40분 23초 매그니튜드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7킬로였다.
보도에 따르면, 2층 건물 이상의 주택 등에서 약 2초간 정도 크게 흔들렸다고 하며,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에서는 북부에서 자주 작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깐짜나부리나 푸켓 등 남부에서도 가끔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방콕 쑤완나품 공항 수하물 수취소에 자동 외화 환전기 증설
태국 대기업 상업은행 까씨꼰 은행(Kasikorn Bank)은 11월 2일 방콕 쑤완나품 공항 내 도착시 수하물 수취소에 자동 외화 환전기 ‘SMART EXCHANGE’ 4대를 설치했다.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 국제공항으로 도착한 모든 사람이 지나가는 곳에 설치함으로써 대폭적인 이용자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외화 환전기는 12개국 해외 통화를 태국 바트로 환전할 수 있으며, 잠깐 남는 시간에 쉽게 환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까씨꼰 은행은 2019년부터 쑤완나품 공항 도착 플로어 등에 외화 환전기 설치 작업을 시작했으며, 코로나 재난으로 일시 폐쇄를 했다가 다시 설치를 하게 되었다.
법륜공 박해로 태국으로 피난한 중국인, 7년 이상 오버스테이로 체포
태국 입국관리국은 11월 20일 아침 방콕 방까피 지역에 있는 한 콘도미니엄에서 2662일(7년 이상) 오버스테이 혐의로 중국인 남성(35)을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복으로 순찰을 하고 있던 입국관리관이 방카피구 후아막에서 의심스러운 외국인을 발견하고, 여권을 확인해보니 2015년 7월 24일에 태국에 입국했으며, 비자 기간은 2015년 8월 7일까지였다고 한다. 7년 이상이나 오버스테이를 하고 있다.
체포된 중국인 남성은 조사에 대해, 중국에서 법륜공 운동에 참가한 것으로 박해를 피하기 위해 태국으로 도망쳤다고 진술했다.
입국관리국은 중국인 남성을 중국으로 강제 송환할 예정이다.
파타야 호텔 로비에 러시아 남성이 떨어져 사망, 애인과 싸움으로 뛰어내려?
동부 파타야에서 11월 20일 8층 호텔에서 러시아인 관광객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추락 사건이 발생한 곳은 남부 파타야에 있는 한 고급 호텔로 호텔 중앙 1 층 로비로 러시아 남성이 떨어졌다.
목격자 말에 따르면, 러시아인 남성은 연인인 러시아인 여성과 8층 806호실 앞 베란다에서 논쟁을 벌였으며, 그 후 스스로 몸을 내던젔다고 한다.
사건이 발생한 후 구조대가 바로 도착해 러시아인 남성을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월드컵 경기 방송 할당에 쓴 소리, 태국 스포츠청은 "문제없다"
축구 월드컵 카타르 대회 경기 TV 방송을 둘러싸고, 디지털 TV 방송 협회가 트루(True) TV 빙송국이 부당하게 우대되고 있다며 국가 방송 통신 위원회(NBTC)에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태국 스포츠청(การกีฬา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SAT) 껑싹(ดร.ก้องศักดิ์ ยอดมณี) 청장은 최근 방송국 할당이 공정하고 문제가 없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트루 계열 텔레비전 방송국에는 총 64개 경기 중 32개 경기 방송이 인정되었는데, 껑싹 청장 말에 따르면, 트루는 스폰서이기 때문에 많은 방송 프레임이 할당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반정부 시위 취재 기자 2명이 부상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방콕에서 반정부 세력이 이 회의장으로 가려고 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경찰이 고무탄을 발사하거나 시위 참가자를 체포되거나 로이터 등 기자 2명이 부상을 당한 사건에 대해 담롱싹(พล.ต.อ.ดำรงศักดิ์ กิตติประภัสร์) 경찰청장 사실 관계를 해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자 부상과 관련된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자세히 조사해, 당국 측에 과잉 반응이 확인될 경우에는 책임자를 처벌한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 사우디와, 관계 회복을 위한 5가지 협정문서 교환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에서 관광 협력을 포함한 5개 협정문서 교환가 교환되었다. 이 세레모니는 11월 18일 쁘라윧 총리와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황태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집행되었다.
황태자는 APEC 정상회의 개최국인 태국 내빈으로 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
이번 협력 협정은 두 나라간의 투자, 무역, 관광,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등의 강화 확대를 목적으로 한 것이다.
해리스 미 부통령, 태국 원자력 개발에 대한 지원 표명
방콕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항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새로운 유형의 소형 원자로를 통해 태국인 원자력을 개발하도록 미국이 도울 것(สหรัฐฯ จะช่วยไทยพัฒนาพลังงานนิวเคลียร์ผ่านเครื่องปฏิกรณ์ขนาดเล็กรูปแบบใหม่)”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공장에서 조립하는 소형 원자로는 운반이 가능하며, 긴급 사태가 생겼을 때는 사람 손으로 셧다운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한편, 소형 원자로 개발에 대해서는 중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이 미국의 라이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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