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우리도 애기 귀신 있어 중환자실인데 섬망 온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애기 저기 있다고 많이 말함ㅋㅋㅋ 그래서 수술방 친구한테 말해줬는데 거기서도 교수들이 피곤하면 종종 애기 귀신 본다고 해서 놀람 수술방이랑 중환자실이 한 층에 붙어있는데 애기가 욌다갔다 하는 것 같다고
맞아..나 코로나 병동에서 일 했을 때 밤근무하면서 방호복 입고 혼자 들어가서 환자들 잘 있나 쭉 돌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날 보더니 엄청 화를 내...어디서 자꾸 검은옷 입은 것들이 시끄럽게 종 흔들거리면서 우는 소리로 곡소리 부른다고 좀 조용히 시키라고..이 얘기 듣고 너무 무서웠는데 퇴근하고 다시 출근하니까 옆방 할머니 돌아가셨더라...나 홍콩방 지박령 수준으로 자주 들어가서 보는데도 혼자 들어가있는 상태에서 저 얘기 들으니까 너무 무서웠어..
난 병원 얘기는 아닌데 우리 할머니도 돌아가시기 전에 주택 사는데 밖에 계속 키 큰 남자들 서 있다고 들어오라고 왜 서있냐고 그랬었음 계속 어여 들어와 들어와라 와 서있나 이러면서 ㅜ 그땐 뭔 소리야 이랬는데 얼마 안되고 돌아가셨는데 이 얘기 어른들한테 말하니까 다 저승사자라고 함
우리할머니 한번도 화내신적 없었는데 어느날갑자기 시커먼거 있다고 시커먼거 치우라고 엄청 화내고 그러셨거든 잘때 나랑 같이 자는데 그날 밤 우리 손녀딸 안아프게 해줘야하는데 내손이 약손이라고 우리 손녀딸 배 안아프게 해줘야하는데 나 가야되나고 알았으니까 가라고 중얼중얼 말하신거 들었어 그러고 열흘뒤에 돌아가심ㅜ 근데 할머니 진짜 시커먼거 오기전이랑 오고 난후 모습이 달라서 무서웠어ㅠㅠ
죽을때 누가 마중나오면 좋겠어서.. 저승사자 있는거 상상하면 죽는게 덜 무서워짐ㅎㅎ
ㅋㅋㅋ옛날엔 저승사자 한복입고 갓쓰고 왔잖아 요즘엔 정장이나 아는사람이 데릴러온다? 신기하지 ㅇㅅㅇ;; 저승도 변하나봄ㅋㅋ
ㅁㅈㅁㅈ 글고 49제? 그쯤 저승 갈 때도 지하철 같은거 타고 가고ㅋㅋ울 엄마 꿈으로 뭐 잘 보셨는데 우리 할아버지 49제 때 그렇게 지하철 맞은편 앉아서 대화 좀 하다가 엄마가 전 갈게요~ 하고 인사하고 내렸대..옛날엔 마차나 뭐 그런거 탄다던데
갑자기 눈물날 것 같아 ;;;;
무서워 ...
와 소름돋았어
지하철에서 집중해서 읽고 있는데
뒤에서 저기 잠시만요 하는데 존나 화들짝 놀래서 민망해죽겠네ㅋㅋㅋㅋㅋㅋㅋ
듣는반응이 넘 기겁하셔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섬망이랑 어케 구별해?
나 중환자실에서 실습했을때 할머니가 계속 맞은편 청소도구함 방?에 애기가 쪼그려앉아있디고했었는데..
구분 못해 ㅋㅋㅋㅋ 다른 환자도 똑같은 소리하면 진짠가? 하고 일하러감 ㅋㅋㅋㅋㅋㅋ
맞아 우리도 애기 귀신 있어 중환자실인데 섬망 온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애기 저기 있다고 많이 말함ㅋㅋㅋ 그래서 수술방 친구한테 말해줬는데 거기서도 교수들이 피곤하면 종종 애기 귀신 본다고 해서 놀람 수술방이랑 중환자실이 한 층에 붙어있는데 애기가 욌다갔다 하는 것 같다고
헐 ㄷ ㄷ
흥미돋,,
댓글 무서운데 우리나라는 저승사자도 공무원같은게 너무 웃프네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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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아 포지션체인지라도 도우라고요
아 개웃기다 ㅠㅠㅠㅠㅠㅠㅠ
무사와요....
신기하다 귀신은 진짜 있나봐
근데 저승사자들 열일하네ㅠ 죽어서도
저승시스템궁금하다..
저승사자 되면 평생 근무해야하나? 어떤 시스템으로 뽑지 3교대일까 월차도 있을까 휴가 가끔 떠날까 개궁금
와 찐인가보다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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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저렇게나 많이 와주다니??? 뭔가 감동... 든든...
물론 저승사자는 한 번에 한 명씩 데려가는 게 아니라 쫙 한 번 다 돌고 우르르 데려간다니까 그런 걸수도 있지만ㅋㅋㅋ 암튼 무섭다기보단 신기하고 좋네
내일 아침에 볼게요..
맞아..나 코로나 병동에서 일 했을 때 밤근무하면서 방호복 입고 혼자 들어가서 환자들 잘 있나 쭉 돌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날 보더니 엄청 화를 내...어디서 자꾸 검은옷 입은 것들이 시끄럽게 종 흔들거리면서 우는 소리로 곡소리 부른다고 좀 조용히 시키라고..이 얘기 듣고 너무 무서웠는데 퇴근하고 다시 출근하니까 옆방 할머니 돌아가셨더라...나 홍콩방 지박령 수준으로 자주 들어가서 보는데도 혼자 들어가있는 상태에서 저 얘기 들으니까 너무 무서웠어..
헐 무서워
난 병원 얘기는 아닌데 우리 할머니도 돌아가시기 전에 주택 사는데 밖에 계속 키 큰 남자들 서 있다고 들어오라고 왜 서있냐고 그랬었음 계속 어여 들어와 들어와라 와 서있나 이러면서 ㅜ 그땐 뭔 소리야 이랬는데 얼마 안되고 돌아가셨는데 이 얘기 어른들한테 말하니까 다 저승사자라고 함
우리할머니 한번도 화내신적 없었는데 어느날갑자기 시커먼거 있다고 시커먼거 치우라고 엄청 화내고 그러셨거든
잘때 나랑 같이 자는데 그날 밤 우리 손녀딸 안아프게 해줘야하는데 내손이 약손이라고 우리 손녀딸 배 안아프게 해줘야하는데 나 가야되나고 알았으니까 가라고 중얼중얼 말하신거 들었어 그러고 열흘뒤에 돌아가심ㅜ
근데 할머니 진짜 시커먼거 오기전이랑 오고 난후 모습이 달라서 무서웠어ㅠㅠ
너무 슬퍼 ㅠㅠ
아침에 읽어도 무사와요.....
진짜 저승사자가 있는걸까?? 죽으면 이름 세번 불러서 데려가주는거야?? 나태지옥은 없다고 해줘ㅠㅠ
저승사자도 남자노 ㅠ... 여자도 고용해줘요~~
오 우리 가족도 의료계 일하는데 환자들이 이 얘기했다고 자주 얘기함
지평좌표계로 고정하신건가요..?
등이 오소소소 솟는 날이있어..
무사와요
그럼 외국인이 한국에서 죽었어 그럼 저승사자가 데려가나??외국의 저승사자st가 출장오나??
너무 무사워여…..ㅠㅠ
오 맞아 같은 자리에서 환자들이 비슷한 행색 사람 보인다고 하는경우 존많
재밋다.. ㅎ
무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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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ㅠ 아기가 이 세상에서 못해본게 많아서 미련이 많아서 천국도 안가고 남아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