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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향남새도시 아름다운집 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이재수(JS-뜰)
안녕하십니까?
이재수(JS)입니다.
많은 분들의 의사표시에 먼저 감사 드립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의 질책 또는 응원의 메시지를 기대합니다.
소중한 의사표시는 단체(모임)을 구성하는데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어떤 주제를 토론의 장으로 끌고 가기까지도 어렵지만
토론의 주체가 되는 회원님들의 의견을 이끌어 내는데도 어려움이 있는 듯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회원님들이, 입주민들이 올리신 댓글에는 틀린 의견은 없습니다.
단지 나와 다른 의견이 있어 의사의 충돌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나와 의사표시가 다르다고 생각하시고
상호간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카페 문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조금씩 양보하고 조율해서 중지를 모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로 저는 입주민의 의사표시 중 타당성과 정당성이 있다면,
어떠한 의사표시이더라도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포용하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각각의 의견에 대해
제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고자 합니다.
가. 제 의견은 현재 추진하고자 하는 단체(모임)의 대표성을 지닌 의견이 아님을 밝히며,
구성하고자 하는 단체의 임원이 된다면 제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겠지만
임원이 안 될 수도 있으며, 임원이 된다 하더라도 구성원들의 의견 차이로
제 의견이 관철된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을 밝히며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나. 모임의 명칭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본 모임의 정통성을 저는 향남새도시입주예정자연합회에서 찾고자 합니다.
향남새도시입주예정자연합회는 각각의 기수를 통해 이어져 오다가
향남새도시 각 단지 입주 전인 2008년 9월에 해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계승한 조직이 현재로서는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1) 향남신도시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2) 이장단협의회 등이 있으나
순수한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의체는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향남신도시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각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의 연합모임으로서의
현재 모든 단지가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며,
2) 이장단협의회는 향남읍 전체 이장단의 협의체로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향남읍의 성격상 향남새도시를 위한 단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향남새도시입주예정자연합회 → 향남새도시입주자연합회(가칭) → 향남시민연대(가칭)
로의 변천을 추진코자 합니다.
그 중심은 향남새도시가 되어야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향남새도시입주자연합회는 향남새도시입주예정자연합회와 같이
순수한 자발적, 자생적 단체로
회원들의, 구성원들의 회비로 경비를 사용하려 합니다.
과거 향남새도시입주예정자연합회의 모임을 추진하고
향남새도시입주예정자연합회 OB모임을 추진한 저로서
개인적으로 향남새도시입주예정자연합회의 공과를 떠나
그 명맥을 잇고 싶은 마음으로 가칭 향남새도시입주자연합회라는 명칭을 사용하려 했습니다.
이 명칭이 현재의 향남신도시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의
혼선을,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명칭이라 생각된다면
향남시민연대(가칭)라는 명칭을 사용해도 그 본질에는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 현재 동탄의 경우를 잠깐 언급하면
1) 동탄신도시내집마련 2) 동탄신도시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3) 동탄시민연대 4) 동탄교육포럼
등이 활동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 동탄시민연대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도 많은 정치력을 발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동탄시민연대 또한 입주예정자시절의 사람들 및 기타 사람들 중 10명이 안 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처음 시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향남새도시입주예정자연합회의 처음 시작도 20명이 안 되는 입주예정자들이 금정에서 만나
조직을 정비하고 카페를 이끌어 와서 현재 10,000명이 넘는 회원들로 성장해 왔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가 ,어떻게 이끌고 가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치력의 문제가 언급되어 덧붙인다면,
저는 추진하고자 하는 본 단체가 정치색을 배제한,
하지만 정치력을 발휘하는 단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정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 근간이 되는 회원들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 향남의 현실에서 어떤 단체가 시민들의 지원을 받게 될지는
단체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리더쉽, 청렴성, 신뢰성 등
즉, 시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이끌어갈 리더쉽과
시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나갈 신뢰성과
그 근본인 청렴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라. 모임의 장소에 대해서 언급 드린다면,
이번에 준비한 모임은 발기인이 내정되어 발기인대회를 하는 것도 아니며,
더군다나 발기인으로 구성된 창립총회는 더군다나 아닙니다.
발기인모임의 준비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그 장소가 향남읍이면 어떻고, 식당이면 어떻습니까?
그리고 그 경비를 모이는 사람들의 회비로 지출한다고 하는데
그에 무슨 오해가 개입될 리 만무하다고 생각합니다.
마. 현 연합회와의 중첩(?) 혼선(?)에 대해서
명칭을 향남새도시입주자연합회라고 붙여 그러한 오해를 불러 일으킨 듯 합니다.
언급하였듯이
향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순수한 자발적인 단체로서의 성격입니다.
연합회는 연합회대로 향남을 위해 헌신하고
본 모임은 본 모임대로 향남을 위해 헌신하면 됩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바. 회원님들의 댓글을 살펴 구체적으로 언급해 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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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강남 11.03.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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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님과 서울강남님, 마당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1) 식당개최의 불합리성 (장소의 협소함)
2) 오해의 빌미
3)) 신뢰의 문제
⇒ 제 생각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식당에서 하든, 향남읍에서 하든 본질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회원님들께서 향남읍에서 해야만이 본 회의의 신뢰성을 인정하겠다고 한다면
향남읍 회의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장소의 협소성에 대해서는
섭외한 식당의 규모가 100명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 이상이 오신다면 모르겠으나, 2010년 8월에 개최한 OB모임에 12분이 참석했습니다.
이 정도의 규모라면 장소의 협소성의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2) 오해의 빌미에 대해서는
어떤 의미로 오해가 된다는 건지 그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앞에 서두에서 언급한 다.의 내용으로 대신합니다.
3) 신뢰의 문제에 대해서도 서두의 내용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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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아범님과 본드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1) 동호회 VS 연합회
2) 회비문제 (각 단지 갹출 VS 봉사)
3) 이장의 역할?
4) 공개적이고 체계적인 단체
5) 단지 대표의 연합회 구성원의 참여
6) 리더의 역할
7) 10명이 식당에서 의기투합하여 회의진행 여부
⇒ 1) 동호회 VS 연합회 문제에 대해서는
동호회의 성격에서 정치력을 발휘하기는 어렵습니다.
본 모임이 사교를 위한 동호회의 성격의 모임이 아니라
향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향남발전을 위해 모이는 단체의 성격이라 생각하시면
답이 도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회비문제에 대해서는 앞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각 시민들의 후원금과 회원들의 회비로 진행코자 합니다.
3) 이장의 역할?에 대해서는
이장님들께서 하시는 역할과 본 모임의 역할이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되며
이장님들께서도 열심히 향남을 위해 헌신하실 꺼라 생각합니다.
4) 공개적이고 체계적인 단체에 대해서는
모든 회의 내용에 대해 공개를 함을 원칙으로 하며,
본 모임의 구성원은 누구나 회의에 참가하여 의견을 피력할 수 있으며
폐쇄적인 단체가 아니라 오픈된 단체로서 이끌어 가야 한다고 저 또한 생각하고 있습니다.
5) 단지대표의 구성원 참여의 문제에 대해서
본 모임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단체입니다.
그 직책이 단지대표이든, 단지구성원이든 차별이 있어서는 안되며,
여러 단체가 상호 보완해 가며 향남을 위한 건설적인 정책들을 많이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 리더의 역할
제가 그 전에 카페에서 글쓰기 시에 인용한
안철수교수의 말로 대답을 대신합니다.
"리더십은 관리와 다르다.
관리는 정해진 시간 내에 정해진 돈으로 정해진 임무를 완수하는 능력이다. 일이 중심이다.
반면 리더십은 각 구성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사람이 중심이다.
리더는 철학·비전·실행능력을 가져야 하고, 이 중 하나라도 없으면 구성원이 불행해진다.
또한 21세기 리더십은 지위가 아니라 구성원으로부터 나오고, 커뮤니케이션의 반 이상은 듣기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7) 10명이 식당에서 의기투합하여 회의진행에 대해서
서두의 다.의 내용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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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11.03.0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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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1) 두 개의 연합회의 문제
2) 장소 문제 - 정통성
3) 봉사?
⇒ 1) 두 개의 연합회에 대해서는
현재의 연합회와 추진 중인 가칭 연합회(명칭에 대해서는 앞선 내용으로 갈음)와는 그 태생적인 다름이 분명히 존재하며, 추진코자 하는 본질의 다름이 있음을 피력했으며, 두 단체간 상호 의견 교류를 통해 향남 발전을 위해 윈윈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장소 문제에 대해서는 서론 및 본드님에 대한 답변으로 대신합니다.
3) 봉사? 에 대해서는
분명히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회원님들의, 향남시민들의 지지와 지원이 없이는
그 어느 누구도 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이 지면을 통해 향남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 부탁드립니다.
☞ 노년의 아름다움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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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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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님과 본드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1) 회비문제의 처리
⇒ 회비 문제에 대해서는
향남새도시입주자연합회는 향남새도시입주예정자연합회와 같이
순수한 자발적, 자생적 단체로
회원들의, 구성원들의 회비로 경비를 사용하려 합니다.라는 답변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또한 지난 향남새도시입주예정자연합회에서 활동했던 모든 분들이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깨끗하고, 안전하고, 발전된 향남을 위해
본인의 시간과 사비를 내면서 활동했던 사람들입니다.
본 모임은 회원님들의 회비로 운영되기를 바라지만
각자 구성원들의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며 활동해 나가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운영금이 모자라는 일이 없도록
본드님을 비롯해 향남 시민들의 적극적인 후원 기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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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NE1님과 웅이아범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1) 정체성
2) 초창기 멤버 → 동정표
3) OB모임의 결과
4) 현 연합회와 접촉 후 인수인계
5) 예정자모임당시 고생했던 사람들이 고개를 든다?
⇒ 1) 정체성에 대해서는
본 모임의 본질이 무엇인가란 의미로 해석하여 답변 드리자면,
본 모임은 “향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향남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보자는 단체”라고 말씀드립니다.
2) 초창기멤버 → 동정표에 대해서
저는 2NE1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초창기 멤버입니다.
향남새도시입주예정자연합회의 첫 OFF모임을 금정에서 주최한 사람입니다.
또한 향남새도시입주예정자연합회에서 자문위원 역할 및 연합부회장을 엮임한 사람입니다,
또한 향남새도시입주예정자연합회 OB모임을 지난해 주최한 사람입니다.
저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시면,
jslee, JS, 이재수 등의 아이디로 카페에서 검색해 보면 제가 쓴 글들이 나올 겁니다.
제 모든걸 밝혔습니다.
이름, 연락처, 사는 단지 등
하지만 2NE1님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릅니다만
글의 위앙스가 조금은 위험해 보입니다.
동정표를 받고자 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그냥 웃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3) OB모임의 결과에 대해서는 공지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읽어 보시기를 권해 드리며,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회원게시판 3170번 게시글에
결과에 대해서 올려 놓았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4) 현 연합회와 접촉 후 인수인계에 대해서
현 연합회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명칭에서 혼돈이 있는 것 같다고 서두에서 밝힌 내용으로 갈음합니다.
5) 예정자모임당시 고생했던 사람들이 고개를 든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시 고개를 들지 말아야 하는 논거를 거론하신다면
과감히 모든 진행을 그만 둘 용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누구든지 향남 발전을 위해 나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2NE1님과 웅이아범님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다면
제가 뒤에서 서포터로서 지원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립니다.
또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의사표시를 해주시고
직접 모임에 나오셔서 향남을 위해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 3. 2
첫댓글 발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병점지역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알 수 있는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