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애니메이션의 창시자와 같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와 가장 창의적인 인재들의 모임 픽사 스튜디오의 16번째 작품 영화 <굿 다이노>에서 디즈니와 픽사 프렌즈로 선보이는 소심한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은 우정 그 이상의 놀라운 교감을 선사한다. 특히 디즈니와 픽사가 언제나 ‘우정’이라는 키워드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며 남녀노소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던 바, <굿 다이노>에서 펼쳐질 인간과 동물 사이를 뛰어넘는 우정이 관심을 모은다.
외모, 성향 뭐 하나 닮은 것이 없는 알로와 스팟은 우연한 사고로 엮이게 되면서 알로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된다. 디즈니와 픽사만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원시시대로부터 시작된 이 만남은 동물과 인간의 경계를 무너뜨린 원초적이며 진솔한 소통 방식을 나누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눈부신 여정을 통해 알로와 스팟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조합으로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굿 다이노>의 누적관객수는 2016.02.16. 현재 1,329,169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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