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난
자주쓴풀
쓴풀
용담과(龍膽科 Gentianaceae)에 속하는 1~2년생초. 줄기는 네모지고 자줏빛이 돌며, 키는 10~40㎝ 정도이다.
잎은 선형(線形)으로 마주나며, 밋밋한 잎가장자리는 뒤로 조금조금 말린다.
자주색의 꽃은 9~10월에 가지 끝에 핀다.
꽃잎·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며, 꽃잎 기부에 2개의 꿀샘이 있다.
열매가 11~12월경에 삭과(蒴果)로 익어 터지면 작은 갈색의 씨들이 나온다.
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서 그늘에 건조시킨 것을 당약(當藥)이라 하며 매우 쓴맛을 지녀 쓴풀이라고도 한다.
이 식물은 소화불량·식욕부진에 효과가 있으며, 건위제로 사용하기도 하고 감기·설사 치료에도 사용한다.
물매화
운전해 주신 박성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탐사였어요^.^
2014. 9. 22 황매산을 다녀와서
첫댓글 경미선생님 황매산에 핀 아름다운 꽃 잘감상했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선남 선녀가 가을이되니 인물됨니다 ,오늘 넘 즐거웠겠고 아름다운 쓴풀 예쁘게 잘 담아오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가고싶은 맘 그누구가 알아 줄까나......
겸미샘 쓴풀 꽃이 참곱습니다
쓴풀과 자주쓴풀이 널부러지게 많이피고 구절초도 흐드러지게 많이 폈어요.
황매산의 바람 또한 상쾌했구요.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억새들이 가을바람에 춤을 추고...
황홀한 가을 탐사길이었습니다.
열심히 담아오신 아이들 감사히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타래난도 선명히 담아오시고... 탐사길에서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