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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신경 정신과 소아들의 스트레스 어린이들의 세계는 즐겁기만하고 걱정거리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수가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그들나름대로 걱정거리가 너무나 많습니다.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란 한마디로 어떤 요구에 대한 처리능력의 부적절함에서 초래된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원인으로 가족, 친구, 학교내등의 외적인 것과 자신의 내부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할수가 있습니다. 내부적인것은 어떤 자신의 규범을 마음에 정해두고 현실이 그에 따라 가지 못할때 올수가 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주위환경이나 내적인 것에 의해 마음대로 안될때는 누구나 받게됩니다. 2살짜리 애기도 자기를 기쁘게 해주는 부모가 곁에서 만족하게 해주지 않어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학동기 이전의 아이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원인은 부모와의 떨어짐 입니다. 좀더 크면서 학교의 성적과 사회적 압력( 동료들과 비교하여 열등감을 느낄때) 이 또 스트레스원인이 되기 시작합니다.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지나친 기대나 성공을 기대할때 자녀들은 큰 스트레스를 가지게 됩니다. 자녀 자신에 대한 변화에 의해 스트레스는 더욱 증가가 될수가 있는데 부모들의 직장에서의 어려운 일, 친척들의 질병, 부모들의 경제적 문제로 가정내 말다툼등을 엿듣게 되면 더욱 증가 됩니다 . 따라서 가정내 부부간의 말다툼은 아이들이 듣지 못하게 신중을 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할것입니다. 아이들의 평상시의 스트레스에다 가족의 질환이나 부모의 이혼등은 스트레스를 몇배 가중시키게 됩니다.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을때의 증세를 파악하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단기간의 행동장애로 기분의 변화, 수면 장애나 수면의 변화, 오줌싸기등을 볼수 있으며 어떤아이는 복통, 두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 주의력 집중장애나 학업성적의 변화, 타인과 멀리하며 혼자 시간을 보내기도 하며 좀더 어린아이의 경우 손가락을 빨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코를 당기기도 합니다. 좀 큰아이의 경우 거짓말을 하거나 반항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서는 좋은 환경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당한 휴시과 좋은 영양섭취는 좋은 부모의 돌봄과 같이 스트레스를 이기는데 큰도움이 됩니다. 매일 아이들과 같이 지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어느 연령이던 자녀와 같이 지내는 좋은 시간이 가장 중요하며 직업상 그렇게 하기가 힝이 드는 경우에는 자녀가 부모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필요한 존재란것을 인식시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부모와 격리되어 자라는 아이 부모사정에 의하여 어려서부터 부모와 떨어져 자라게되는 아이가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이경우 애기에게 일어날수 있는 변화는 심리적 장애로 인한 불안과 우울증을 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놀램과 기응환 애기가 어떤 자극이나 환경에 놀란듯 갑자기 울고 보채면 우리 부모님들은 애기가 놀랐다며 기응환을 잘 먹입니다. 애기 들은 아직 지각신경이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놀래보이는 것도 잠시만 지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이 진정되기 때문에 필요 없는 약물을 먹이거나 소독안된 바늘로 따는 것은 건강에 해가 될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깨끗한 맑은 물이 충격에 좀 흔들렸다고 소독약을 태워 마시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97.10.18
추적관찰 최근 미국 의사들의 수십년 간의 환자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유아시절에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장했을 때 장년기와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사회적인 지위가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성인병이나 각종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아주 높았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한 살때 버릇이 예순까지 간다는 우리 속담이 있듯이 한 살때 애기의 환경과 기분이 또한 평생의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 심장한 얘기로 생각 됩니다. 97.10.5
미국정신과학회잡지의 발표에 의하면 저체중아와 조기분만이 겹칠경우 나중에 정신분열증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노팅감의대 정신과의 연구에 의하면 1966년 폴란드에서 태어난 11,000명 중 16세까지 정신분열증을 진단받은 76명에 대해 출생시의 체중, 임신기간, 분만시기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체중 2500gm미만이고 임신기간이 37주 미만의 미숙아에서 정신분열증의 빈도가 정상출생아 보다 3배나 높았습니다. 그러나 연구진은 저체중과 미숙아가 정신분열증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고 아이의 성격이 정신병의 발병의 주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알게된 사실은 정신분열증을 진단받은 아이의 엄마도 그아이의 임신중 6-7개월에 심한 우울증에 시달린 경험이 2배나 많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임신중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는 임산부에서 태어난 아이에서 정신병의 발병확률이 높다고 예언할 수 있을것 같다고 연구진은 말하고 있습니다. 98.3.20
굶주림과 소아행동장애 미국소아정신과 2월호 져날의 보고에 이하면 배고픈 학동들은 잘먹는 아이에 비교할 때 과다행동장애, 결석, 지각등의 빈도가 2-3배 높다는 보고입니다. 저소득층의 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반복하여 조사한결과이며 이들은 80%가 흑인계였고 47%는 부모중 한사람이 결손인 아이였다고 합니다. 배고픔은 또 학업성적에도 나쁜 영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배고픔만이 이런 원인이라고는 볼수 없는 것은 이들에게는 가정내의 폭력, 정서적 불안감등이 같이 있다고 보아지기 때문입니다.
습관성 장애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흉내내거나 어떤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반복하는 동안에 그 행동은 긴장을 해소하는 수단이 됩니다. 이런 습관성 장애에는 몸흔들기, 머리부딪치기, 손가락빨기, 손톱물어뜯기, 이갈기, 틱등이 있습니다. 1)이갈기 2)손가락 빨기 3)틱 4)투렛 증후군
깨무는 아이 모든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에서 어느정도는 깨무는 행동을 경험하게됩니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으로 아이들은 그들이 필요한 욕구나 좌절감을 입을 통하여 표현하고 만족해하고 합니다. 어떤아이는 흥분했을 때나 놀이를 할때도 깨물곤 합니다. 깨무는 것이 걱정거리는 못되지만 조기에 깨물수 있는 부드러운 장난감등을 물게 한다던지 하여 부모나 다른 사람을 무는 행위는 조기에 고쳐주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야뇨증 야뇨증은 방광의 조절이 가능한 연령인 5세 이후에도 불수의적으로 오줌을 싸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부터 오줌을 가리지 못하는 일차성 야뇨와 소변을 잘 가리다가 다시싸는 이차성 또는 퇴행성 야뇨증으로 구분합니다. 전체 야뇨증의 75%는 일차성 야뇨이지만 학동기의 야뇨증의 50%이상이 이차성 야뇨에 속합니다. 일차성 야뇨의 원인의 대부분은 적절히 소변훈련을 받지 못하여 오게 됩니다. 부모가 지나치게 강압적으로 대소변 훈련을 시키려하면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아 방광 조절기능을 습득하기가 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퇴행성 야뇨증은 이사, 부모의 불화, 동생의 출생, 가족의 사망등과 같은 환경의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수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