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6일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어린이와 문학> 총회 및 신년회
그리고 <어린이와 문학상>시상식이 있었어요.
영하 15도였던 날씨 탓에
혹시나 하는 여러 걱정을 좀 하긴 했습니다만 성미산 마을극장은
우리들의 열기로 뜨거웠다지요.^^
자, 사진으로 현장의 열기를 느껴보시겠습니다.
3시 부터 시작된 총회- 발언 모습입니다.
운영위원장 - 장주식 선생님
발행인 - 임정자 선생님
감사 - 김하은 선생님
주간- 오시은 선생님
무대에 나오신 선생님들 외에 객석에서도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무대가 어두웠던 관계로 사진이 ㅠㅠ
5시 30분 부터 수상자들이 도착하면서 성미산 마을극장의 공기가 바뀌는 시간!
편집부 미모 담당 사회자 서희정 선생님께서 당당한 입장식을 ~위풍당당 서희정~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상하신 선생님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먼저
어린이와 문학상 동시부문-오인태 <동무가 되어줄래?>
오인태 선생님의 낭독에 이어 토크쇼가 이어졌습니다.
청소년 소설-한정영 <변신-2017.서울>
ㅇ아주 수줍게 꽃다발을 들고 계셨어요.
<변신>을 각색하기- 전소현 배우께서 직접 낭독극을 올렸습니다. 일인다역의 변신,
30분간 혼신의 연기를 펼쳐주셨습니다.
어린이와 문학 신인 평론가 탄생-박강 <시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위안부 이야기>
탄탄한 문장과 시민을 들여다보는 통찰이 있는 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며 또또 축하드립니다.
신인 동화작가-이란실 <노달관 선생님의 특별한 수업>외 2편
꾸준히 써 오신 힘이 느껴졌어요. 인터뷰 사진은 아래~
신인 청소년 소설작가-양인자(한명주)
사정이 여의칠 않아 참석은 하지 못하셨습니다.- 대리수상-
-가수 도마의 축하무대-
담백한 가사와 멜로디로 포크송의 대가가 될 듯한 엄청난 뮤지션이었지요. 도마라는 이름때문에
칼의 존재가 매우 궁금했는데요. (저는 무대 뒤에 있던 칼의 존재를 본 것 같기도 ...)
-뒷풀이-
-편집부 이모저모-
참석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수상하신 선생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어린이와 문학에서 선생님들의 활동을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첫댓글 못 가서 아쉬워요ㅠㅠ
담 기회엔 꼭 뵙길 고대하겠습니다.
건강이 먼저지요^^
박강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멋져요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