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빨개지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 는 서양 속담이 있을 정도라면 경험과학적으로 토마토가 건강에 무척 좋은 식품임에 틀임없군요.
토마토는 익혀 먹어도 감자와 마찮가지로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고 도리어 증가한다고 하는데(아래 자료는 감소..) 특히 함유한 붉은 색을 내는 성분인 파이코케미칼 라이코펜 성분은
당근에 많은 베타카로틴보다 2배이상의 항산화력을 가진, 현존하는 천연물질중 최고로 강력한 항산화물질이라 하는군요.
따라서 항암식이요법으로 그만인데 딸기와 함께 겨울철 하우스재배로 꽤 많이 출하되는군요. 키위와 딸기와 함께 토마토를 갈아서 드셔도 좋고 토마토만 끓여서 소스를 만들어 여러 요리에 이용, 먹어도 되는군요.
메디TV에서 보니 이태리 남부 사람들이 북부사람들보다 생존연령이 7년정도인가 높은데 그 원인이 오래전부터 토마토를 많이 먹어서라고 합니다.
이 분들은 토마토를 그냥 끓여서 저장해 두고 온갖 요리에 사용하며 매일 먹는데 건강을 위해 한여름 많이 출하될 때 사서 끓인후 통에 담았다가 일년내도록 애용하시기 바랍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잘익은 토마토 1킬로에 20mg정도 있다고 하지만 가열했을 때 리코펜 함량이 증가하고 가열하면서 올리브기름을 좀 쳐주면 더 많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좋은 토마토는 꼭지를 따낸 자리에 갈색 콜크화가 되어 있는 것이라 하는군요
참고=> 암치료 메카니즘과 자연요법 http://cafe.naver.com/sansai/4143
토마토 속의 라이코펜의 효능
토마토가 빨개지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
이는 서양속담에 있는 말이다.
토마토가 건강에 매우 유익하므로 의사의 벌이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빗댄 말이다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 빨간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하다.
그래서 파란 토마토는 완전히 빨갛게 익힌 다음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라이코펜은 노화방지, 항암효과, 심혈관질환 예방 및 혈당저하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라이코펜의 항산화력은 베타카로틴에 비해 두 배 정도 높다. 유럽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하는 그룹은 적게 섭취하는 그룹에 비해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40세 이상 미국인들을 5년간 조사한 결과 토마토 요리를 주10회 이상 먹은 사람들은 주2회 이하로 먹은 사람들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토마토는 과일 중 열량이 비교적 낮아 비만과 당뇨병 환자들에게 저칼로리 과일로 추천되고 있다. 또한 토마토는 식이 섬유소와 비타민C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토마토를 그냥 과일로 섭취하고 있으나 외국의 경우 토마토 요리를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참고로 현재 토마토는 채소로 분류되고 있음)
토마토는 익혀 먹을수록 암예방 효과가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코넬대 루이 하이루 교수팀은 토마토를 88℃에서 2분,15분,30분 동안 가열했더니
비타민C는 10%,15%,29% 감소되었으나
라이코펜은 6%,17%,35%로 증가되었으며
항산화 작용도 28%,34%,6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토마토는 조리 가공 시 오히려 항암효과가 더욱 증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익히게 되면 라이코펜의 증가는 유발할지 모르나 비타민C의 지나친 파괴를 초래하므로 살짝 익혀서 비타민C의 손실도 최소화하고 라이코펜의 증가도 유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서 먹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데 그 이유는 라이코펜의 함량과 관계있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C의 파괴와 관계있다. 따라서 비타민C 파괴율을 최소화하려면 설탕을 뿌려서 먹는 것보다 그냥 먹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 홍주영(BH 영양연구소) 논문<과일과 채소, 천연영양제의 보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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