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mphis Grizzlies and Toronto Raptors are moving closer to finalizing a Rudy Gay trade, but are still searching for a third team to take Jose Calderon.
The Grizzlies would receive a young member of the Raptors and a future pick, according to sources.
"With so many quality point guards, they're struggling to find a spot for Calderon," one league general manager said.
Memphis has sought to acquire Terrence Ross, but the Raptors have ruled him untouc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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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에는 테렌스 로스는 언터쳐블이라면서 왜 이 기사에 로스 사진을 올려놓는지...
미국이나 한국이나 기자들이 사람들 낚는건 변함없네요 ㅎㅎ
그나저나 오프시즌부터 랩터스가 늘 외치던 베테랑 스윙맨 루머가 점점 현실화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주요 골자는 칼데론 + 데이비스 + 미래 픽 (아마 2라픽이겠죠? 1라픽은 팔렸으니..) <> 루디게이 정도인데,
멤피스는 이미 마이크 콘리가 있기 때문에 칼데론을 필요로 하는 제 3자 팀을 찾는중이라고 합니다.
기껏 잘 크고 있는 에드 데이비스를 보내게 된다면 다시 바르냐니가 주전으로...? 이건 좀 불안불안하네요.
만약 트레이드가 된다면 랩터스 라인업은 대충 이런식이겠군요.
주전: 라우리-데로잔-게이-바르냐니-발렌슈나스
벤치: JL3,로스,필즈,앤더슨,아미르,에이시,그레이, 클라이자...
전력보강은 확실히 되지만 PG라인이 상당히 불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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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레이드가 진행된다면 랩터스의 스윙맨 라인업 정리가 필요하겠네요.
내년시즌에 스윙맨 라인업에만 40밀리언 쓰게 생겼으니 말이죠;;
대충 계산해서 게이 18M, 데로잔 9M, 필즈 5.2M, 클라이자 4.6M, 로스 2.6M
상황에 따라 클라이자는 사면할수 있다고 쳐도 여전히 너무 많습니다.
라우리 재계약까지 하려면 더 심하구요..
게이 트레이드가 된다면 랩터스가 트레이드해야 할 선수는 아무래도 데로잔이 될듯 싶습니다.
앤더슨은 미니멈 연봉으로 잡은 만기계약 선수라서 딱히 좋은 카드가 아니고,
필즈는 연봉이 좀 세게 잡혀서 아마 트레이드시장에서 별로 매력적인 카드가 아니고,
로스는 엄청난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에 랩터스의 미래 리빌딩 플랜의 주축 선수가 될거라고 생각이 들구요.
데로잔이 로스보다 나은점이 있다면 1대1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였는데,
게이가 오면 데로잔의 1대1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테니 전술상 데로잔의 자리는 점점 줄어들겠죠.
그래서 열심히 알아봤습니다.. 데로잔 (주전 SG) 을 필요로 할만한 팀이 어디가 있을지..
참고로 전 데로잔이 트레이드 가치가 높은 SG라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다소 부정적이거나 랩터스의 손해로 보이는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쓰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연봉 계산을 제대로 하지 않고 적더라도 양해 부탁드리구요.
1. LA Clippers
현재 솔리드한 주전 슈가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릭 블레드소와 맞트레이드가 일어나길 바라지만,
블레드소의 요새 모습을 생각해보면 클리퍼스가 수락할 리가 없다고 봅니다.
빌럽스가 부상에서 돌아온다는 가정하에 빌럽스 + 픽 <-> 데로잔 트레이드가 일어난다면 어떨지 생각해봤습니다.
2. 미네소타
이 팀도 주전 슈가가 없어서 루비오의 파트너로 리드나워가 주전 SG를 뛰고있죠.
루비오, 리드나워, 바레아, 쉬베드 등등.. PG 라인업의 뎁스가 좀 깊더군요.
루비오는 언터쳐블이고 리드나워는 별로 안내키더군요.
바레아 <-> 데로잔 의 트레이드라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한명의 호세를 보내고 또다른 호세를 데려오는... ㅡㅡ)
3. 디트로이트
브랜든나잇과 윌 바이넘의 PG 로테이션이 형성되면서 스터키가 밀려났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인상깊게 봤던 제렙코?도 드러먼드와 맥시엘이 확 뜨면서 밀려났다고 들었구요.
데로잔 <> 스터키 맞 트레이드하면 돌맞아 죽겠지만, 바르냐니의 샐러리를 비울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터키 연봉은 내년이 만기고, 제렙코는 4밀이라서 2014-15시즌을 준비할수 있습니다.
스터키정도면 백업 포가로 괜찮을법하고 제렙코는 아직 충분히 가능성있는 파포라고 봅니다 (거기다 이름도 요나스.. ^^)
데로잔 + 바르냐니 <-> 스터키 + 제렙코는 어떨까 생각이 들구요.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콜란젤로가 이래저래 바쁘게 머리를 굴리고 있을텐데,
이번시즌은 큰 기대 안하지만, 내년부터는 제발 좀 위닝팀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여기저기 들리는 얘기들로 봐선 트레이드 협상중이지만 실제로 일어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멤피스는 칼데런으로 SF 구하려는 것 같고
토론토도 그 과정에서 백업 PG를 얻으려 할겁니다.
일단 저 트레이드가 연봉이 안맞기 때문에 토론토에서 필즈나 클레이자가 추가로 나갈테고
(토론토는 게이와 도렐 아더를 얻게 될겁니다)
만일 토론토가 토니 로튼을 얻을 수 있으면 백업 PG 문제는 별로 없을거라고 봅니다.
팬들은 에드 데이비스를 좋아하지만 팀 내부에서는 에드 데이비스를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일대일 수비 능력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죠)
아래 있는 드로잔 트레이드 시나리오들은
선수의 가치 평가에서 저와 의견이 전혀 다르고
연봉 문제도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멤피스와 트레이드가 일어난다면 토니 로튼을 받을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테렌스 로스와 대학교때 같이 뛴 선수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로튼을 데려올수 있다면 백업포가 걱정거리도 바로 해결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