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현(비전교회)
저는 어린이사역을 해본적 없었고 현재도 사역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다른 집사님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면 좋을 것같아 간절하지 않은 마음으로 첫 수업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시는 열정을
보게되었습니다.
또한 과제 수행을 하느라 수면시간이 많이 부족했고 여러 일로 분주함 가운데 행해져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소망을 품게 하셨습니다.
아이들에게 기존에 만들어진 공과 교재나 기존에 하던 말씀암송 시간으로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천국소망을 전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진심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일주일에 한 시간이란 영적 식사시간을 부족함 없이 잘 준비하여 먹여야겠다는...
여러 가지로 많은 것들이 충족스럽지 않은 환경 가운데 있으신 우리 선생님들, 하지만
이 또한 주님께서는 배부른 부자가 아닌 간절히 주님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나아가도록
이 환경과 여건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선생님들 당신들의 모습에서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TCE 1단계 수업을 마치고 갑니다.
우리 3조 최정희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정숙진(은파교회)
2월5일 이 곳에 오기까지 하나님이 이끄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구원의 확신을 줄 수 있을까?
새로 오는 아이들은 어떻게 구원 얻도록 도와줘야 할까?'를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을 때
전도협회에서 보내 온 TCE교육 전단지를 보게 되었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장소도 어디있는지 지나는 길에 보게 하셨고 집에서 가는 버스도 미리 알게 하심을 볼 때
'아! 내가 가야할 때가 된 것이구나. 그 곳에 뭔가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것이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그 예감은 적중했습니다.
강의 첫시간부터 '얼마나 나에게, 우리 유치부에게 필요한 것이었던가!'
제게는 한 시간도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은 제가 궁금해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부분들을 콕콕 집어서 내 입에
넣어주시는지... 더불어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금 저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 이 영혼을 네게 보낸다. 너에게 부탁한다!'
'아! 하나님 제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귀한 영혼을 제게 맡기셨나요?
주님의 마음을 제게 부어주셔서 주님의 사랑 가지고 이 사명을 감당하게 도와주시옵소서'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교육을 하시는 전도협회의 소중함과 귀중함을 느끼며
이곳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 김예은(군산복음교회)
처음 교육을 받을 때는 너무 부담이되어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교육을 받고 성경말씀을 보며
공과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글 없는 책을 많이 들어봤지만 정작 말로 전하려하니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지만
연습하면서 이 전도법을 처음부터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성구암송과 공과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배우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는
많은 시간과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는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미 예수님을 믿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수님을 닮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김현진(대야교회)
TCE 교육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동안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유치부 교사로, 학생회 교사로 섬기면서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줄 때마다 부족함을 느낀적도 많고
아이들에게 상처 아닌 상처를 준 적도 많아서 이번 교육은 정말 나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선은 내 아이들에게 엄마가 성경책을 펴고 공부(?)하는 모습을 말씀을 보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이제 말씀을 전할 때 조금 더 준비된 자세로 하나님 말씀을 알려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그랬답니다. 지금보다 더 낮아지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섬기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