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창끝부대, 그들이 뭉쳤다.

[김태수(병무청-청춘예찬)]

창끝부대, 그들이 뭉쳤다.

강북지역 방위협의회 친선 체육대회!
 

제20회 강북지역 방위협의회 친선 체육대회가 10월 4일 옻골운동장에서 8개동 방위협의회, 주민센터, 동대가 참여한 가운데 따사로운 가을햇살아래 개최되었답니다.

<하병문 구의회 의장님의 축사>
 

강북지역의 명목을 유지하면서 회원들과 단합하는 모습이 기쁘고 존경스럽습니다.

방위협의회는 국토방위와 국가안보에 대해서 국가관이 투철함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8개동 회장님, 동대장님, 위원 여러분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역의 주성영 변호사님 격려 방문>

<관음동 방위협의회(회장 김익연)위원님들과 동대장(김현철)님과 주민센터 직원들>

김익연 회장님은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적극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안전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며, 시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위원님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화합을 위하여 모인 자리이니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는 즐거운 하루이길 기대한다"는 인사 말씀을 전했답니다.

<읍내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칠상)위원님들과 동대장(곽상훈)님, 주민센터(동장 손영일) 직원분들>
 

<구암동 방위협의회위원님들과 강북지구대 직원분들>

<국우동 방위협의회(회장 이대진) 위원님들>

기  자 : 어떤 마음으로 오늘 행사에 임하시나요?

이대진 회장님 : 대회 우승보다는 화합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단합된 자세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  자 : 군 장병들에게 응원의 메세지 부탁해요.

이대진 회장님 : 군생활을 하다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복무기간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 세월은

           빨리 지나가게 됩니다. 무사히 복무 마치고 귀가하길 바라며, 화이팅~!!!

<이어달리기...골인~!!!>

<으여~~~~~~~~엉...차~!!! 어,,어...당겨진다~~~>

<소지품까지 내팽개치고.....으라라차~!!!>

<엄마야~~~~~~~넘어지고....2인 발묶고 달리기>

<공과 함께 날다>
 

<마이 볼...내꺼~!!!>

드높은 10월의 하늘은 각양각색의 무늬로 수놓은 구름들로 열기는 더해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하늘만큼이나 더 고운 물결들로 가득한 창끝부대의 멋진 화합의 장.

족구, 발 묶어 달리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주민센터와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향토방위 지원을 위한 사명감을 가진 창끝부대의

명성으로 강북지역 방위협의회 화이팅~!!!

     

<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김태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