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노인·장애인 복지분야 인권강사 양성 기본과정' 참가자를 오는 9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분야별로 5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충청북도 노은면 건설경영영수원 소재 인권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교육내용은 '인권의 이해', '인권 정의하기',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의 인권현화과 쟁점',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인권실천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신청대상은 장애 및 노인복지분야 종사자 중 인권강사 활동희망자, 사회복지시설 등 인권교육을 포함한 인권교육 유경험자, 지방자치단체 장애노인복지분야 등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국가인권위원회 지역사무소 인권강사단, 인권단체에서 활동하는 인권관련 전문적 지식과 소양을 갖춘사람 중 장애노인복지분야 인권강사 활동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추천자 등이다.
인권강사양성 기본과정 이수자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향후 동일 심화과정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또 심화과정과 인권위 사이버인권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인권위 예비강사단에 등록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월 9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edu.humanrights.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edu@nhrc.go.kr)이나 우편(서울시 중구 무교동길 41 금세기빌딩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과)로 보내면된다.
각 분야 신청자가 40명이 초과할 시 별도 내부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으며 최정대상자는 개별통보된다.
문의: 전화 02-2125-9885, 전송 02-2125-9878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