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명성호] 선주/선장 김기종입니다. 9월16일 추석 연휴를 맞아 소수인원 모시고 갈치 출조 다녀왔습니다. 월명으로 인해 걱정반 기대반 마음으로갔는데 날씨가 흐려 달이 뜨지않아쓰면 비는 비옷을 입을 정도는 아니였구요 초저녁엔 씨알이 다소 작아 걱정했는데 12시가 넘어 씨알좋은 갈치들이 나오기 시작하여 풍성한 조과로 입항하였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