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오늘 말씀과
퇴촌본당 공동체 기쁜소식과
헬레나의 성체조배 이야기 나눕니다.
(사무엘기 상권 3.10)
주님께서 찾아와 서시어, 아까처럼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사무엘은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하고 말하였다.
(요한 1.35-37)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서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주님!
주님의 부르심을 듣고 주님곁으로 다가가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거룩한 자녀되게 하소서
아멘 !
사랑하올 주님!
오늘
대한민국 수원교구, 퇴촌성당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듣고
사랑을 실천하기위해 모인 어린이 복사단이 주님의 일꾼으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주님!
어린이 복사들을 성령으로 보호하시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아멘!
신입 어린이 복사님들!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말씀만 하소서,
제 영혼이 곧 나으리이다.''
미사 후,
성체조배 시간
성체를 모시고
감실안에계신 주님께 여쭙니다.
''주님!
주님께 드리는 저의 기도는 참으로 죄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제게 사랑만을 원하시는데 저는 세상에서의 안위를 위한 기도를 이어가며
주님의 사랑을 잊곤 한답니다.
주님!
부디 성령으로
이끌어 주시어 세상의 모든것의 허망함에 눈뜨게 해주소서.
주님의 사랑없이는
오늘도 내일도 없음을 알게 해주소서.''
결국은 또 바라는 기도만을 드리게 되었답니다.
주님과 대화하고 싶은
헬레나의
오늘의 성체조배 이야기였습니다.
성체조배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 시간이
평온하고 기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