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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부터 시작한 이빨 치료가 아직도 현재진행형인데 오늘도 의자에 누버가 의사가 아!~ 카마
착한 학생처럼 하마입 모드로 쩌~억!~
숨을 참고 있는데 의사넘이 아직도 쭈물딱걸길레 도저히 못참고 물속에서 기나오듯 숨을 내뺕는다!~
푸~우!~그 순간에 옆에있던 간호사 아가씨가 나무막대기로 입안을 공군다!~으~윽!~이기 고문하나?~
생땀을 흘리며 내리 오는데 턱뼈를 움직일때마다 따각따각 소리가 난다!~
보소!~ 아가씨 우예 조지 났길레 턱에서 이리 요란한 소리가 나노?~ 눈이 암소처럼 큰 아가씨가
눈을 휘둥그레 뜨고 쳐다본다!~ 야가 눈알 빠지겠다!~
토요일 오후에는 아들넘 아파트를 계약하고 나오는데 마눌이 여자친구 키가 너무 작다고 투덜투덜!~
아들넘은 키가 180센티가 넘는데 거목에 매미처럼 붙어댕기는걸 보니 완전 땅콩싸이즈다!~
아 한테 물어보고 아직도 상품 포장 안뜯어시마 무라라 케보까?~
그기 무신 말이고?~ 아!~ 가설라무네!~ 에~또!~ 통과!~
일요일 오랫만에 수리뫼 산행에 참석한다!~처음 수리뫼가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며 세상을 나올때부터
그 곁을 지켜온 뫼들이고 아직도 감히 끈끈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데도 자꾸만 기억 순위에서
멀어지는 기분이다!~ 달구지에 올라 타면서부터 머리를 낮추고!~
이넘의 달구지가 들머리인 허여티재에서 5~60미터 떨어진 88고속국도 바로 아래 굴따리에 안내라주고
200여 미터나 떨어진 곳에 일당들을 쏟아 놓는다!~ 안그래도 아침 바람이 찬데 투덜거리미 재쪽으로~
동쪽 굴따리를 통과하면 표지석이 서있는데 이곳이 김해 김씨 문중산인 모양이다!~
표지기가 달려있는 왼쪽 길로 접어드는데 눈이 제법 쌓여있다!~ 아미산쪽은 암릉일낀데!~
은근히 걱정이 된다!~ 몇해전 겨울 동악산 공룡능선 내림길에서 얼어붙은 너덜에 스틱이 낑기가
사까닥지하는 바람에 수십미터 아래로 굴러떨어진 아찔한 경험이 되살아나서!~
등산로 표지판이 걸려있는 곳에 왼쪽으로는 임도 수준의 넓은길이고 오른쪽은 골을 낀 산길인데
앞서가던 김대장이 갑자기 빽!~ 앞서가던 일행들이 다시 우루르 몰려 내려온다!~
넓은길은 통신중계소 철탑길인데 능선에서 다시 만난다!~ 우~씨! 대장이 공부도 안해오고!~
동서남북도 모르고 낭창하게 돌아서있는 표지판!~ 보는 사람이 알아서 해석하고 기야된다!~
아~하!~ 우리가 지나온 굴따리가 송정굴따리구나!~
통나무 계단을 지나 산길로 접어드는데 바람이 잦아들면서 일기예보를 자세히 안보고 겨울 내의까지
입고온 쪼다는 벌써부터 육수가 삐질삐질!~
여기는 이정표가 각양각색이다!~ 별 의미가 없는것 같은 이정표도 지나고~~
잠시 능선길을 이어가다가 전면을 보니 커다란 슬랩지대가 나타나서 잔뜩 쫄았더니
왼쪽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다!~ 히~유!~
오르막만 만나마 자동적으로 희한한 노래가 나오는 산이좋아 이종서님이 오늘의 선두 가이드다!~ㅋㅋ
18번 제목은 "아이고 디라!~ 뒤에서 모두 기차 곱빼처럼 붙어가 올라간다!~
암릉으로 이루어진 전망바위에서 정미씨가 네발로 기고있다!~ 옆으로 가마 될낀데 꼭 산이좋아님
코스따라 꽁무니로~ㅎ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고즈녁한 내동리쪽과 88고속도로!~
기념사진을 찍어가미 모두들 한숨을 돌리고 있는데 무소속 박사장님 고우!~ 혹시나 시퍼가 아이젠을
꺼내 가슴에 차고간다!~ 다행히 날씨가 풀리면서 결빙되는것은 면했는데 낙엽아래 눈이 숨어있어
미끄럽다!~ 조심!~ 조심!~
또한차례 바위 언덕을 넘어서면 유인산불감시초소와 무인산불감시탑을 동시에 이고있는 아미산 정상!~
순창군에서 세운 정상석 앞에서 한컷하고~
사면이 탁트인 조망좋은 정수리지만 오늘은 운무로 시계가 영이다!~ 아래쪽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쪽을
휘~이 둘러보고 표지기가 주렁주렁 달린 남동쪽 배미산 방향으로~
가야할 배미산 방향 능선이 황소 등짝처럼 옹골진 주름을 잡고있고 모토고개 건너 가산 들머리도
희미하게 보인다!~
김대장은 여기다가 로프를 안깔고 사다리를 놓았다고 불만인데 오늘같은 눈산행때는
그냥 흘려 듣기로!~ 생각보다 경사가 가팔라 조심조심!~ 잔설이 계단 일부에 붙어있는데
무소속 박사장님은 야 종서야!~ 조심해라이 카다가 자기가 미끌떵!~
제일 난코스인 바위 너덜!~ 잡을데가 없어 전부 똥꼬의 반동을 이용해 주르륵!~해 놓으니
완전 빙판처럼 매끌매끌!~ 뒤에 오는사람에게는 공포감을 주기도!~내려가서 돌아보니
산이좋아님이 쉬하는 폼으로 걸터앉아 쩔쩔매고있다~ 뫼들아!~ 뫼들아!~ 히~잉!~
연이은 철사다리에도 눈이 붙어있어 끝부분을 피해 후~덜덜!~좌우로 돌아보니 고도감이
장난이 아니다!~ 좌우 눈가리게한 경주마처럼 앞만보고 내려간다!~
바위능선이 보이마 우회하는기 최선이다!~ 괜히 담력 테스트하다가 신선이 되는수가 있다!~
전망바위에서 되돌아본 아미산 암봉!~ 흐~미 무서버라!~ 아직도 입을 쩌~억 벌리고 더듬거리고
내리오는 사람들이 보인다!~ 뭐!~ 스릴만점이라꼬?~ 누고 시퍼가 쳐다보니 누버가 취침모드로
내리온 아저씨다!~ 다시 올라 가볼랑교?~ 아!~ 그만쉬고 갑시다!~ㅋㅋ
바위봉우리 하나를 우회하고 돌아나오는데 또 커다란 암벽이 막아선다!~
날씨만 좋으면 충분히 올라갈수 있는 바위 같은데 좌측으로 애돌아 나오니 떨어진 표지판에 신선바위!~
신선이 되기싫어 그대로 패쑤!~
좌측은 급사면이나 정면쪽은 올라가면 조망은 직일듯!~ 이정표에는 이곳을 시루봉이라고!~
암릉지역을 통과해 육산 형태로 바뀌는 분기점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표!~
발산,상죽쪽에서 누군가가 오르내린듯 발자취가 보인다!~
이제는 평지에 가까운 완만한 경사라 긴장을 풀었더니 솔까시 밑에 눈이 숨어있다가 발을건다!~
삼거리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면서 카메라를 꺼내는데 갑자기 미끌텅!~
카메라가 하늘로 부웅!~ 엄마야!~ 카미 엎어지며 슬라이딩 켓치!~ 휴~우 십년감수했다!~
안그래도 아들넘이 생일선물로 사준 카메라를 태풍오는날 산에가가 태아묵고 비상금 꼬불치낳는거
꺼내가 하빠리로 짝퉁을 새로 장만했는데 마눌이 카메라마 보마 이거 전에 그거 맞나?~
카미 가슴찌르는 생고문을 해싸서 돌지경인데~ㅠㅠ
수년전에 윤장석선배와 일당들이 지나간 배미산!~ 무덤 하나만 달랑 산정을 지키고 있을뿐 누구 하나
그 흔한 이름표조차 달아놓지 않았다!~ 아미산에 달아놓은 판때기는 어디가고 없던데 차라리 여기다
달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지도상 건너 가산쪽에 배미산이라고 표지판이 세워져 있으니 언넘이 또 띠가
내팽겨칠지도~
배미산 하산 마지막 철계단!~ 아미산보다 경사는 덜하지만 그래도 조심조심!~ 요새는 연식 때문인지
순발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장애물에 걸리마 어~어!~카민서도 고대로 철퍼덕!~
갈림길 이정표에서는 순창쪽으로!~ 풍산쪽으로는 막아놓고!~
고추장단지쪽으로 곧장 내려가는 기분이 들만큼 왼쪽으로 휘어져 내려가면 만나는 무덤!~
무덤을 조금 내려서면 왼쪽으로 순창고추장단지 쪽으로 내려가는 희미한 족적이 보이는데 가산은
다시 오른쪽 방향으로 휘어져 내려간다!~
우측으로 철망을 끼고 내려가다가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조금 이른 중식시간을 갖는다!~
철망안에 이기 뭐꼬?~ 밤나무단지 아이가!~ 방치된 단지안에는 무덤과 베어낸 나무들만~
정부돈은 먼저본넘이 임자라 카더니만!~
잠시후 산책길처럼 운치있는 넓은 임도로 바뀌고~ 우측에는 쉼터도 보인다!~ 날씨가 풀려 이제는
나뭇가지에 눈이 녹아 내리면서 비처럼 후~드득!~ 물방울이 떨어지며 어깨를 친다!~
버섯을 키우는지 참나무를 잘라 늘어놓은 농가를 왼쪽으로 돌아나오면~
마을이름 한번 요상한 모토고개마을!~ 투닷탓~타!~ 모토?~ 산에 빠나 가와가 라면 끼리묵는
김응응 산대장은 각성하라 각성하라!~카는 모토?~ㅋㅋ 표지판 왼쪽 포장길로 가산으로!~
왼쪽으로 304m의 옥녀봉이 지척에 바라 보이는데 산이좋아님 갔다 올랑교?~ 어~언제!~
니 혼자 갔다온나!~ 산따묵기팀 같으마 물어보도 안하고 후다닥 한바리 했을낀데~ 통과!~
마을을 통과하자마자 표지기가 달린 우측능선으로 붙는다!~ 이사장님은 아미산에서 혼이 났는지
기가 죽어 조용조용~~ 대나무숲을 지나고!~
갑자기 잡목으로 거칠어지기 시작하는 등로!~우로 갔다가 좌로 갔다가!~ 이넘의 까시넝쿨은 겨울에도
기세가 등등하다!~ 허벅지를 꼬집히고 모자를 날리고 생쇼를 한다!~
한 동안 띠바!~ 띠바!~ 카미 올라가다보면 워~메 겁나는거!~ 커다란 슬랩이 앞을 가로막고 있다!~
우로 우회하는듯한 길도 있는데 좌측으로 다소 가파르지만 희미한 족적이 보여 그쪽으로 가보기로!~
하도 왼쪽으로 길게 애둘러 가길레 능선쪽으로 그대로 치고 올라가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억누르고
계속 따라가니 인터넷에서 본 벙어리 표지판이 서있다!~ 히~유!~다행히 잘도 찾아왔구나!~안도를~
능선에 올라서서 완만한 냑엽길을 올라가는데 점심때 얻어묵은 찰떡이 이빨 사이에 낑기가 계속
찝찝하길레 나뭇가지를 꺽어가 이빨을 후비미 가는데 미끌!~ 철퍼덕!~아이고 아구창이야!~
이런 육산에 무신 방구 덩거리가!~ 할수없이 왼쪽으로 우회하는데~
눈에 젖은 로프가 매달려있는 암릉지대!~ 으!~ 손시러버라!~ 낑낑!~
다시 능선에 올라 잠시 진행하면 ~~
지도상 가산 짱배기에는 생뚱맞게 배미산 표시판이 서있다!~ 맘에 안들지만 앵글앞에서는 썩소를!~
가산에서 직진하는 능선으로 착각하기 쉬운 우측길은 죽곡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제법길이 뚜렷해서 잘못하면 그대로 통과하는수가 있다!~ 몸소 시범을 보인 산이좋아님은 그대로 통과!~
무소속 박사장님과 나침판으로 검토한 결과 좌측 표지기가 달린 내리막길이 정상 하산능선이다!~
"빠꾸!~" 카미 소리쳐 불러 세운뒤 내리막으로~ 조금뒤 안부에서 만나는 예의 그 벙어리 표지판!~
언넘이 이런 무식한 표지판을!~
평편한 안부로 내려오면 곳곳에 간벌 흔적이 있고 ~~
움푹 들어간 안부4거리에 서있는 표지판!~ 오늘 본 이정표중 그래도 제일 똑똑한 이정표다!~
지도를 펼쳐보니 직진해야 탄금으로 간다!~그런데 탄금마을이 속해있는 동리가 어떤 지도에는 신암리
또다른 지도에는 신남리다!~ 지도 만드는 넘들이 쇼를 해요 쇼를!~
직진해서 다소 거친길을 이리저리 헤쳐나가면 간벌로 어지러운 삼거리에 이르는데~~
지도를 보니 좌측으로 하산하는게 지름길이지 시픈데 오늘 임시 산대장인 무소속 박사장님이
남능기 시간밖에 없는데 카민서 우측으로 애돌아 간다!~ 할수없이 띠바 죠또 카민서 따라가고!~
한차례 안부로 내려섰다 다시 오르막으로~~ 뫼들은 뒤에서 바로 내리가마 될낀데 카미 궁시렁궁시렁
되는데 이외로 산이좋아 이사장님은 순한양처럼 다소곳이 따라간다!~
우측으로 하죽마을이 보이는 봉우리를 한차례 치고 오르는데 춘란을 켄다 카민서 여유만만
삽질하는 아저씨도 있다!~ 이 봉우리를 넘어 차소리가 들리는 좌측으로 무조건 치고 내리오면
잘 손질된 무덤 1기가 보인다!~ 이제 안심 모드!~최근에 손질한 무덤이니 아래 마을이 탄금마을이겠지!~
내려와 축사가 있는 첫번째 농가에 가서 주인장에게 탄금마을 인가 물어보니 저 산 넘어라고!~
우측으로 내려가야 되는데 차소리만 듣고 27번 국도로 착각하고 좌측으로 내려온것!~
허패 디비지지만 다시 산을 넘어갈라카이 김새고 포장도로따라 큰길로 내려간다!~ 어이 뫼들 같이가자!~
일 없수!~ 혼자 타박타박!~
우측 개울에 걸린 자그만 다리를 건너면 멀리 27번 국도가 어렴풋이 보인다!~
27번 국도로 내려와 지도를 보니 탄금마을은 여기서 버스로 한정류장 위다!~
기다려도 산이좋아님과 박사장님이 안보여 혼자 우측 탄금마을로 국도변 따라 200여 미터를 터덜터덜
거슬러 올라간다!~ 탄금정자도 지나고 탄금마을 표지석을 지나 마을 안쪽으로 왔다리 갔다리 한참을
서성거리며 돌아다녀도 빤스는 안보이고~
할수없이 탄금정 수도가에서 온통 흙으로 상거지가된 바지를 씻어내고 있는데 용내마을 입구 굴따리에
빤스가 있다고!~ 이 띠바가 날머리가 탄금마을인데 어디 거가 있노 당장 오라케라!~ 카미 흑싸리만한
작은눈을 부라리는데 김대장님이 저쪽으로 오라켔다 카데요!~칸다!~ 셧트 아이스!~
국산말로 눈 깔아라다!~
4시간 30여분의 다소 아쉬운 산행이었지만 그 보다 더 가슴을 시리게 하는것은 새해부터 수리뫼의
산행이 한달에 한번, 4번째 일요일로 한정한다는거!~
김대장은 잠정적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뫼들에게는 너무나 비장하게 들려 그동안 내자신이 수리뫼의
장래에 대해 너무 큰 자신감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회원수가 150여명에 육박하고 충성도 높은
회원들이 뒷받침을 잘하고 있어 이제는 홀로서기가 가능할것이다!~등등!~ 경솔한 속단에 대한 반성과
함께 자책감이!~
그러나 아직도 김보윤이라는 중심 인물이 수리뫼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와서
충전을 위한 휴식이 필요할 시점이 왔다는 것을 관용하기로 하고 가뿐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기로!~ 우여곡절 끝에 귀래정을 찾아 뒤풀이 준비를 하는동안 남산이라는 조그만 야산에 자리잡은
산경표의 효시인 신경준선생의 생가를 두루 둘러본다!~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이기에 김대장에게
특별히 부탁해서 어렵게 마련한 자리!~ 30여분을 둘러보고 눈알이 아프도록 꼭꼭 눌러넣은 다음 다시
뒤풀이 장소로 돌아와 일주일 내내 술에 시달린 피곤한 몸을 던진다!~
오랫만에 돌아온 탕아!~ 뫼들에게 돌팔매질을 하지않고 반겨준 수리뫼 패밀리들에게 무지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내고 성장통을 앓고있는 수리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건배를!~
첫댓글 감칠맛 나는 뫼들님의 후기는 언제나 베스트 셀러 입니다
아미산 암벽에 설치한 철계단은 
한것 같습니다. ^^;
이눔들아 하며. 뭐하니
하며 말이죠... 

잘
귀래정에 들러 신경준님의 생가를 둘러보며 인생무상을 느꼈습니다. 퇴락한 뜨락에서 서니
그 시대를 살다간 선인들의 말소리가 들리는것 같더군요... 야
언제나 수리뫼산악회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지만 암산과 육산 모두를 적당히 품고있던 아미산 배미산


거움이 배가 되었네요






^*^
때마침 눈산행을 할수있어
어려운 살림에 지금까지 수리뫼를 이끌고 오면서 힘들었을 법도한데
언제나 하회탈 같은 웃음으로 회원들을 맞아준 김대장에게 진정으로 고마움 전합니다
더불어 신경준선생 생가를 들러가자는 소생의 생뚱맞은 부탁을 기꺼이 들어준데 대한
인사를 덤으로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수리뫼를 사랑해 주시는 뫼들님
께 사이비도사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뫼들님
사랑합니다








아미산 가는날에 때마침 눈까지 내려
숨은 일꾼에서 이제는 양지로 나와 맹활약하는 석뽕도사님




^^

앞으로도 가짜 인
주 한잔 얻어 묵으로 부지런히




^&^
수리뫼의 붙박이로서 언제나 그 자리를 지켜주기를 소망합니다
후한 대접 잘 받았고요
참석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