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더하우스] 양산 90평형 단독형 목조주택 시공현장(2호)-내부 목공 및 석고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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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태풍과 강수량으로 가뭄은 해결되었는데 너무 많은 강수량으로 홍수가 난 지역이

발생한 것 같더군요.

모쪼록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전원주택에서도 혹은 목조주택에서도 큰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목조주택은 장마철에 주의할 점이 바로 습기인데 환기만 잘 된다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여름철 높은 습도와 장마로 인해 습기의 위험이 있습니다.

뭐 시공할때 방습이나 방수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로 인해 목조주택을

계획하실때는 해당 문제에 대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내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목조주택에서 습기는 구조를 손상시키는 위험 요소입니다.

이전에 소개드린 현장 내용들을 보시면 방습과 습기를 차단하기 위해 많은 방법과 시도를 거쳐

오늘날 비닐 시트를 이용하여 방습,방수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방수도 3차이상으로 방수를 하고 있으며 1차로 몰탈미장시 방수액을 이용한 방수와

2차로 PVC방수를 진행하고 3차로 방수보드와 방수합판을 시공합니다.

그것도 모잘라서 방수 코킹과 표면 방수등 다양한 공법을 투자하여 여러차례 방지합니다.

목공에서 대부분 MDF의 비중이 상당히 크지만 요즘 목조주택 내장 자재로 비교적 자제하고 있습니다.

물론 문선이나 몰딩의 경우에는 합판과 각재 혹은 구조재를 이용하여 구조와 틀을 구성합니다.

간혹 각재와 MDF를 이용하여 구조를 구성하는 것은 앞선 설명보다 강도가 떨어지나 비교적

쉽고 다양한 디자인이 연출됩니다.

석고보드의 경우에도 구역과 용도에 맞춰 친환경부터 방수,흡음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결로나 소음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시공함을 권장하고 있으며, 3X6 사이즈나 4X8 사이즈의

규격으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규격에 따라 1겹,2겹으로 나누어 시공하기도 하며 보편적으로 구조의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마감에 압도적인 목적이기 때문에 액자를 걸고 싶을때는 해당 위치에 합판을 시공해야 합니다.

이제 등박스와 디자인에 맞게 시공하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내용대로 천장의 내림 등작업은 구조재등 안정성있게 달대 작업을 하고 마감을

깔끔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합판이 시공되어 고정할수록 더욱 견고하게 고정이 되므로 가급적 구조를 연출할때 상부에 고정용

자재는 MDF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