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유래＜130＞言中有骨(언중유골)

[위정(葦靜)]

言中有骨(언중유골)~예사로운 말같으나 그 속에 단단한 속뜻이 있다

언중유골은 말 속에 뼈가 있다는 뜻이다. 계란유골의 유래는 세종 때 황희 정승의

이야기에서 비롯된다. 지위가 높았지만 집이 가난하여 먹을 것이 없었다.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세종은 “오늘 하룻 동안 남대문으로 들어오는 물건을 모두

황희 대감께 드리도록 하여라”라는 명을 내렸다

[소라]

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말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좋은 의미가 될수있고 나쁜 의미가
될수도 있지요...!
말한마디로 천량 빚은 갚고 말 잘하여 빰맞는 법이 없다라는 속담처럼 세치혀를 통해 입으로 내뱉은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일깨워 줍니다. 글을 잘못쓰면 지우고 다시 고쳐 쓸수가 있지만 한번 입밖으로 나간 말은 주워 담을수도 고칠수도 없으니 함부로 말을 하지말고 공손하고 예절에 맞게 조심하라는 훈계라 여깁니다.

[리아 (박인숙)]

말의 무게와 깊이~ 어느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서 비중이 달라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