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덮밥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있죠. 한국에서 덮밥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있죠. 오징어 덮밥, 고기 덮밥, 야채 덮밥,
장어덮밥 등등….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과는 다르지만 일본에서도 맛있는 덮밥이 서민들의 한끼 식사로 많은 활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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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야코동 : 닭고기와 양파를 잘 버무린 다음 삶아서 계란을
풀어 굳혀, 밥위에 올려서 먹는 덮밥.
오야코동은 일본에서 1890년대에 ‘타마히데’라는 가게에서 처음 만들어져서 일반 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음식입니다.
지금도 이 가게는 원조 가게로서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인터넷상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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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츠동 : 돈카츠(돈까스)를 달콤 짭잘하게 조려, 그 위에
풀은 계란을 넣어 굳힌 다음, 이 것을 밥 위에 국물과 같이 얻은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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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동 : 밥위에 덴뿌라를 얻어, 조미간장을 얻은 덮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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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동:소고기와 양파, 파등을 간장과 조미료등으로 달콤하게
조려, 이것을 밥위에 올려 놓은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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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루비동 : ‘카루비’는 우리나라말 갈비를 일본어로 발음한
것입니다. 그럼 아시겠죠? 밥위에 갈비불고기를 얻어 놓은 덮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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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여러분들은 이 일본의 덮밥이라는 것은 어떤 느낌이 드는 음식인지는 아셨죠? 일본인들은 어려서부터 이런 덮밥 음식을 즐겨
먹기 때문에 질려하면서도 늘 곁에 두는 음식입니다. 한국인의 식사 습관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이 덮밥의 단점은 반찬이 곁들여
나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본 음식에는 별도로 괜찮은 반찬이 달려나오지 않기는 합니다만 덮밥류는 일품요리라 처음봐서는
아주 빈약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영양가 많은 음식이 대부분이라 일본에서 공부하는 한국의 가난한 유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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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두 먹고 싶다ㅠㅠ
아 배고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