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마을 영주를 가다~
유생들을 길러내고 중요 도서관역활을 했던 소수서원
퇴계 이황 이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조정에 건의 하여 소수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풍기군수 였던 주세붕 선생이 고려말 유현인 안향선생의 연고지에 위폐를 봉안하고 백운동서원을 창건한 곳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공인된 사립고등 교육기관으로 퇴계 선생의 제자들을 포함하여 4천명의 유생들이 배출된곳
으로 징비록의 유성룡, 다산 정약용 도 후배유생
안향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주자학자 이심
한국 정신문화의 토대인 성리학은 회헌 안향 선생과 삼봉 정도전 그리고 신재 주세붕 선생을 거쳐 현재까지 정신문화의 맥으로 이어져 왔고
이곳 소수박물관에 들어오면 성리학을 주제로 선비문화를 조명한 한국최초의 유교 종합박물관을 감상하시고
금동미륵 보살 반가사유상 도 감상하고
버스를 타고 30분쯤 올라와서 부석사를 오면
봉황산에 위치한 부석사는 세월도 잠시 숨을 고르는 곳으로~~ 높은 곳에 있어 걸어 올라 올라 올라가서
신라 문무왕 16년 ( 676년 ) 의상대사가 청건한 부석사
천년의 세월이 살아 숨쉬는 무량수전의 배흘림 기둥에서서 소백산의 풍채를 감상하고
주의의 풍광이 아늑하여 여기서 기도를 많이 올리시네요
의상대사의 지팡이 나무가 있는 곳으로 걸어 걸어~~
석양이 지는 부석사
첫댓글 가는 길이 멀지만 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역사공부에 더없이 좋은 장소인듯 하네요~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