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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태극"
2014.08.15~17
♡산행코스: 덕산사리마을~동남.동부능선~천왕봉~주능선~서북능선~구인월
♡산행거리: 90km
♡함께한이: with J3클럽
이번 지리태극에선 4가지 테마를 가지고 진행하기로 한다..
첫번째,,웅석봉에서 웅석봉의 멋진 추억을 떠올리며 낮잠자기
두번째,,천왕봉 일출
세번째,,반야봉 낙조
네번째,,완주
대진님,이종환님,몽산님과 같이 대구서부정류장에서 출발..
진주에서 해결사 대장님 합류하여 같이간다.
진주터미널 식당에서 점심먹고 간다..이종환님이 점심을 쏘십니다..
넘 잘 먹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산행 실력도 일품이더군요..
암튼 덕산 사리마을에 무사히 도착을 합니다.
짱가님과 도도님이 막씨 한잔하고 계시고... 대진님도 합류합니다.
해대장님은 오늘도 팀원들 리딩할 요량으로 산경표 확인중인가 봅니다.
벙개로 모였지만 이리 모이니 정산과 다름없습니다..
대진님 산행시 주의할점 등 브리핑을 합니다.
21살의 약관 지리산몽몽이도 보입니다.
결과적으론 중탈했지만..완주와 다름없는 멋진 산행 실력과 의지를 보았습니다.
산은 늘 거기에 있기에 다음에는 무사히 완주할거라 믿어봅니다.
저도 한장 찍어봅니다.
첫번째고지 시무산입니다.. 시작부터 까칠 까칠..
셀파부부님 팻말이 깔끔하게 붙어있습니다..
두번째 고지 수양산입니다..
시무산보다 더 까칠 까칠 ㅋㅋ
땀이 쏟아지지만 몸이 풀리기 시작..
갈수록 태산..
셀파님의 어느산행기에서 벌목몽 얕보다간 큰코 다칠거라더니
입에서 단내가 난다 ㅋㅋ
마근담봉을 지나고..
여긴 봉우리 같진 않은데.... 뭔 정상이라네..
웅석봉 갈림길에서 선두포함 다들 쉬실분 쉬시고
웅석봉 다녀올분들은 배낭 놓고 다녀온다...
난 목표한바가 있어서 배낭을 메고 간다..
산이 험해 곰도 떨어 죽었다는 웅석봉은
제 개인적으로 추억이 깃들어 있는곳입니다.
정상석 아래 전망대에서 낮잠좀 자고 올 요량으로 배낭도 가져왔는데
날파리인지 날개미인지 물기까지 하는 통에
조망이나 보고 그냥 철수 합니다..
첫번째 미션은 실패다 ㅎ
멋적지만 폼도 한번 잡아봅니다..
웅석봉에서의 조망이 넘 좋습니다. 구름이 예술이네요...
몇컷 더 올려봅니다.
하이디님도 올라옵니다..
하이디님과는 덕유종주때의 재밌는 인연이 있어 더 방가웠습니다.
삼거리로 돌아갔을때 쵸콜릿을 주네요.
쵸콜릿 잘먹었습니다.
웅석봉을 뒤로하고 잠시후 밤머리재에 도착...
해대장님,너덜지재님,나나님등 식사하시고 쉬고 계십니다..
권사장님표 백숙..
하이디님이랑 같이 먹습니다.
선두인 희야님과 해대장님 그리고 도도님 일행들은 먼저가시고..
전 하이디님과 같이 갈려고 기다립니다.
잠시뒤...
대진님과 야옹이님 일행들도 도착합니다.
밤머리재서 대진님이 사진 많이 찍어 주셨는데 카메라를 담날 바래봉서 잃어버립니다.
우째 ㅠㅠ 바래봉서 보고 누구꺼지 하며 지나치고..
제가 주워 줄수도 있어서 더 아깝습니다.
대진님은 배낭이 무거운지 간식을 꺼내 나나님께 전해 달라고 해서 간식을 제 배낭으로 옮깁니다.
식사후 하이디님이 밤머리재서 중탈을 결심하십니다.
그래서 홀로 3~40분 앞서간 팀들을 쫓아가봅니다..
까칠한 도토리봉을 오르고
도토리봉을 지나 해가 진다...
도토리봉을 지나서 서왕등재를 오르던중에 그만 알바를 합니다..
서왕등재 숲속 깊이 들어가버립니다..
앞서간 팀도 뒤따라오는 팀도 없습니다..
칠흙 같은 어둠...
알바의 기본은 되돌아오는것이라 귀에 박히도록 들은 얘기지만..
가끔은 뭐에 홀린듯 그냥 탈출을 시도해봅니다.
마루금으로 서왕등재 정상으로 치고 오르니 절벽이 가로 막고 있고..
옆으로 옆으로 탈출하니 또 절벽이다..
그러던중 위에서 한줄기 랜턴 불빛이 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등산로로 탈출 성공하고 랜턴 불빛을 찾아 가보니
두령님과 남자 두분이신데 닉을 듣고도
잊어버렸네요...
아마 한분은 갈밭님?
암튼 세분이서 서왕등재에서 야경을 보며 쉬고 계십니다..
많이 반가웠습니다..
이렇게해서 진을 다뺀 알바로 앞선팀들 쫓아가는건 포기하고
4명이서 함께 움직입니다.
서왕등재서 동왕등재 지나 습지로 가는길은
너무나 지루하고 지겨운 길이였습니다...
왕등습지에 도착하니 해결사님 일행들이 습지 다리를 다 점령해서 자고 있습니다.
나나님을 만나 간식을 주려하니 무거우니 그냥 가지고 있어 달라하십니다.
나나님은 그 이후로 보질못하고..
결국 내뱃속으로 ㅋㅋ
저도 습지 다리바닥에 누워 눈을 좀 붙혀 볼까하는데
해대장님 추위가 느껴지는지 슬슬 일어납니다.
눈 붙히는건 포기하고 따라 나서봅니다.
같이가다가 외고개 올라가는길에 물한잔 먹는 사이 스틱을 두고 옵니다.
잠시 후 알아 차리고 스틱을 가지러 잠시 내려가다가
어차피 스틱 잘 쓰지도 않고 해서 포기하고 그냥 갑니다..
외고개에 올라서니 다들 쉬고 계시는데..
내가 스틱을 두고 왔다니 다들 기다릴테니 저보고 가지고 오라 하십니다.
아마도 큰 목소리 내신분들은 다들 좀 더 쉬고 싶어서가 아닐까요? ㅎㅎㅎ
그래서 다시 스틱을 가지러 내려 갔다옵니다..
된통 빡신 알바한번에 스틱가지러 뛰어 갔다 왔더니 맥이 빠지고 졸립니다.
외고개서 일행들 먼저가라하고 혼자 쉬고갑니다..
잠시후...
어제 과음한 탓인지 컨디션 좋지 않은 조망님을 만나 같이갑니다..
계속 졸립니다..
조망님과 같이 바위위에서 자다가 갑니다.
그래도 계속 졸려 독바위 평평한 바위위에서 또 잡니다..
자도 자도 계속 졸리는지 ㅠㅠ
오밤중 조느라 사진도 없이 산행기만 되네요 ㅎㅎ
청이당 계곡 근처까지 함께한 조망님 넘 좋은 추억입니다..
청이당 계곡 물 뜨러 간사이 조망님도 멀어지고 이후 혼자갑니다...
국골사거리 지나서 여명은 밝아오고..
솔직히 안개때문에 천왕봉 일출은 보기 힘들겠다 판단하고 무리 않고 가는데..
나중에 보니 멋진 일출이 떠올랐다는 ㅠㅠ
두번째 미션도 실패...
하봉지나 중봉에선 그야말로 환상적인 조망이 펼쳐집니다.
지리스런 멋진 운해....
한동안 운해에 빠져 오던 잠도 달아난다...
중봉//
중봉에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천왕봉에 가는 도중에 운해가 없어질까... 중봉에서 돗자리 펴고 누워 운해보며 눈도 붙히고 쉬어갑니다.
이때 천왕봉에 놀러온 친구에게 사진과 같이 톡이옵니다..
오늘 천왕봉 일출이라고...
아쉽지만 지척에서 보내온 사진이라 더 반가워 일출사진 공유해봅니다.
멋진 일출을 사진으로 공유하고 2박으로 화대종주중인 친구가
중봉으로해서 치맡목에서 잔대나 어짼대나 ㅎ
암튼 반가이 조우하고 이별하며 천왕봉으로 발길을 옮긴다.
천왕봉// 해가 중천에 떠서야 천왕봉에 도착 ㅋ
천왕봉에서 놀다보니 내려가기가 싫어서 한참놀다가 갑니다.
잠시뒤....
그랭이님도 오고 지리산몽몽이도 옵니다.
연하천 컷 시간이 2시라 빠듯한 시간이라
정상석 사진을 찍어주고 그냥 보냅니다.
저야 뭐 늘 하던대로 컷시간과 상관없이 넘어 갈 계획이나
불확실한 지라 같이하자고는 할수 없으니 그냥보냅니다.
지리산몽몽이에게 장터목에서 나나님 줄려던 간식중 일부를 주고..
난 물에 주먹밥 말아서 날된장 찍어먹는다.. 꿀맛입니다.ㅋ
슬슬 주능선을 즐기러 갑니다.
지리산몽몽이입니다..
약관인 21살의 지리산몽몽이 파이팅을 외쳐주고 보냅니다.
천상의 화원이죠 연하봉 넘어가는 이길은 너무 좋습니다..
한장더 담아 봅니다 ㅎ
세석에서 물 보충하고 세수도 하고 사람처럼 단장해서 갑니다 ㅋ
선비샘//
선비샘에서 또 물 보충합니다..
지리산은 물이 흔해서 너무 좋습니다..
벽소령 컷 시간이 3시인데 이지점에서 시간을 보니 2시 57분..
순간 깜놀 ㅋㅋ
국공 세명이서 지키고 있습니다.
잘못하면 벽소령에서 컷 당할뻔 했습니다.
지리산휴게소중 제일 빡신곳이 이곳 벽소령인것 같아요..
절대 타협이 없는곳입니다..
컷 3분전에 웃으며 지나갑니다... 수고하세요 ~~하며~~~ㅎㅎ
형제바위//
형제바위에 올라가 경치구경하며 연하천 통과 작전을 구상합니다..
작전에 필요한 마음에 드는 두분이 지나갑니다..
두분께 일행인척 해달라고 부탁드리니 흔쾌히 수락해주십니다.
연하천 가기 바로전 음정가는 길목에서 국공직원이 연하천 예약고객 아닌 등산객들을
음정으로 내려가라하고...
10여명이 둘러 싸서 애원하고 있습니다만 힘들어 보입니다..
전 연하천 예약 일행들과 웃으며 수고하십니다하고 여유있게 지나갑니다..ㅋ
화개재를 지날 즈음 비가 몹씨도 내립니다..
아 결국 이번주도 우중산행을 하게 되는군요 ㅎㅎ
우중 야간산행은 생각보다 힘들지만 어쩔수 없이 가야할땐 그냥 가야되지요..
삼도봉을 오르고..
노루목을 지나갑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반야봉서 낙조를 보러 가야했지만 비가 와서 애시당초 포기...
세번째 미션도 실패 ㅠㅠ
이제 남은건 완주 뿐..
노루목에서 노고단 고개까진 아무 생각 않고 내쳐 달립니다.
천왕봉서 만났던 그랭이님과 몽몽이가 궁금해서 전화하니 ..
연하천 컷 통과는 했는데 사정으로 중탈을 한다하고..
11분 정도 이제서야 성삼재 출발한다고...
노고단휴게소 취사실 앞에서 비 피하며 20분정도 눈을 붙히고 진행..
단도리하고 성삼재에 도착하니 앞서간 팀과는 2시간 반차이가 난다..
혼자가는길이지만 앞서간 팀의 온기와 발자국이 있으니
얼마나 든든한지..ㅎ
그리고 성삼재서 잠시 쉬고 있자니 어떤 참한 아가씨가 파이팅 외치며 건네준
비스켓 한봉지를 주머니에 넣고 서북능선을 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참 고마운 ㅋ
예전에 첫 방문 기념으로 키스한 추억의 작은고리봉...
야심한 밤 빗속에 이렇게 사진만 한장 찍고 넘어간다..
만복대 오름길 졸다보니 얼마나 길어 보이는지...
비가 계속오니 자고 갈수도 없고...졸다 걷다 하다보니 눈 앞에 만복대 정상석이 떡하니 있네요 ㅋ
정령치에 도착하니 새벽 5시 50분 대진님 일행은 3시 30분에 정령치를 떠났다고 문자가 와 있습니다..
정령치에서 2시간 20분 거리를 따라 가긴 힘들것 같고 그냥 편안히 내길을 갑니다.
큰 고리봉//
세걸산//
세걸산에서 바래봉 가는길은 꽃과 운치가 가득하여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세동치//
부운치//
팔랑치 가는길,.. 너무 좋습니다..
이곳에 꽃이 피면 환상이죠..
팔랑치//
갈림길..
바래봉 샘터//
물맛 나름 좋습니다..
바래봉...
여기인지 저 뒤 바위인지 올려놓은 무명색 케이스를 분명 봤는데..
그냥 지나쳐버렸네요..
그것이 대진님 카메라하곤 생각도 못하고..
덕두봉//
구인월경로당에 도착합니다.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생겼네요..
이번 지태 주관하신 대진님 하산후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챙기느라 넘 수고하셨고
대구까지 오미 가미 즐거웠습니다.
이번에도 여지 없이 팀원들을 위해 애써주신 해대장님 고생하셨구요..
함양 버스터미널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속에 즐거움...
나나님 대진님 투닥거리 넘 재미있었습니다.
수원가는 차가 없어서 대구역까지 가서 기차타고 올라간 악동이도 넘 수고 많았고...
방가웠데이...
이상 두건(頭巾)이었습니다...
815 지리태극 고도..천왕봉까지 참 까칠합니다. ㅎㅎ
웅석봉에서 땀을 많이 흘려서 그리 보였나 봅니다.
어차피 반야봉 6시 30분 계획이라 여유가 많았지요..
때로는 빡시게 때로는 여유있게 그리하면 되지 않을까요 ㅎ
칠성님 늘 꾸준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작년에 걸었던길~~
두건님의 생생한 산행기를 통해 다시한번 걸어보고 갑니다.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글과 사진들속에서 느림의미학도 함께 ㅎ.....
수고 하셨습니다......**^
속태에서 인연 이번에도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담에 또 뵐께요~~
두건님 멋지게 그려오신 지리태극길 잘보네요
두건님처럼 여유로운 산행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
이번길도 여지없이 한두번 알바없는 사람은 없었구먼유 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지나온길 구경못한길 다시한번 그려봅니다
완주 축하하구요
여독 얼른 푸시길!!!!!!!!!!!
희야님 실크로드 산행기를 모두 정독해봤지요..
정말 대단하시구요..
9월에 그길을 흔적 찾아 가볼려고 하는데 첫날 시간이 될지 몰라 애간장 태우고 있습니다 ㅎㅎ
늘 안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조금 처져 오시길래 걱정했는데 걱정은 커녕 나름 즐기시며 오셨네요.
산행을 맛깔나게 하셔서 오래 기억나겠습니다.
지태완주 축하드립니다.
ㅎㅎ 아마도 밧데리 문제로 비행기모드로 계속 산행하다보니
연락이 안되어 걱정들 하셨나봅니다.
저도 연락할려다 비오는데 실례될것 같아서 일부러 안했지요~~
해대장님 수고 많았어요^^
멋진 지태종주기 즐감합니다.
아주 여유롭게 힐링산행으로 지태를 마무리하신 듯 하여 부럽습니다.
지리산 찾은지가 한참되어 이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지리산은 고향 같은곳이니 언제나 맘이 편합니다.
즐거이 무사히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비온후라 습기찬 하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에 굴하지 않고 ㅎㅎ
끝까지 완주 해 내심 축하드립니다~^___________^
그간 대간산행기 잘 봤습니다..
산에서도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지리산은 언제 봐도 정겹습니다.
흐린날이지만 일출은 좋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흐리다가 일출 뜨는 시기에만 살짝
맑았으니 천왕봉 일출이 참 알다가도
모를일 입니다 ㅎㅎ
맑은날 올라와도 못보고 간날이 많으니 말입니다.^^
놀멍쉬멍 혼자만의 즐거움으로 힐링산행을
하셨네요!!
그시간에 종주 했다는 것이 대단 하십니다
축하 드리고 실크에서 뵙겠군요^^
실크로드길은 대부분 가본길이기도하고 달빛에 산길을 걷는
기분을 맘껏 느끼고 싶은데 첫날 참석이 어려워질것으로 보여 안타깝습니다.ㅠㅠ
긴시간 힘든 여정 그래도 아무사고없이 완주하심에 감축드립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산우들의 염려 덕분이겠죠 ~~
지리산의 풍경은 언제나 장관이고,
멋진 풍경과 함께 두건님의 가벼운 발걸음에 신나게 걸으셨네요.
지리태극 그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네~~ 지리의 풍경은 언제나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태극문양은 언제 맘을 설레게 합니다^^
멋진 오후되세요~~
지리태극 종주 축하 드리구요.
두건님 담에 지부에서 할때 같이 함더 해요.
두건님의 산사랑 보기 좋슴니다.
늘 즐산 하시구요.수고하셨슴니다.
아~ 엉클 형님 잘 계셨죠`~
대간 축하산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언제 일지 모르지만 시간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두건님
지리태극축하드려요~~.
그야말로 지리태극을 만끽.....여유럽게 다녀 오셨네요
전 5월에 비바람 안개 추위에 7킬로 남겨두고 중탈을...
담에 한번 동행을 .....
7km정도면 부운치 지나서 탈출했나보군요~ 아까비~~~
담에 함께해요^^
산행기 실감나게 잘 읽었습니다ㅡ
글을 잘 쓰시네요
마지막 하산하시는 분이 맞죠?
제가 지원차 구인월 마을에 내려가
차로 이동 시켜준 달바우 대사 입니다
인증 사진도 찍어 드리고~~~
끝까지 완주 ㅡ
축하 드립니다
고생도 많이 하셨구요 ^^
아~ 달바우대사님 인사를 빼먹었네요~~죄송^^
멋진 사진도 찍어주시고 편안히 차도 태워주고 넘고맙고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날 되세요~~
멋진분은 산행기도 멋진가보네요
힉~~~감사^^
왜~ 제 기록을 깨시냐구요~~ㅋㅋ
대진님과 투닥거린게 아니구요 의사소통이 안된거에요(싸움임)^^
기록은 깨라고 있는거구요~~
대진님과 둘이 투닥거릴때 정말 재미었어요 ㅎㅎ
@두건(頭巾) 투닥은 이쁜말이고..싸움수준 ㅎ
이제 제가 말안할려구요ㅎ
나중에 간식 주셔야해요~ㅋㅋ
악동이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간식 지금도 먹고 있어요~~
얼마나 많은지 ㅎㅎ
지금은 우유젤이랑 시리얼 먹고 있어요~
이런 간식은 어디가서 사야하나요? ㅎㅎ
각설하고 나나님 완주 축하드려요^^
누구보다 귀한 완주가 아닐까 싶네요~~^^
@두건(頭巾) 간식 남겨 놔요~~~ㅎ
@나나 몇개 안남았어요!~~
오늘 저녁이면 사라질듯 ㅋㅋ
@두건(頭巾) 담에 따로 챙겨주세요^^
@나나 ㅎㅎ 금오산 놀러오세요~~
구미역에 도착하시면 픽업 가능합니다~~~
금오산 환종주 화대종주 못지 않습니다~~
그때 챙겨 드릴께요 ㅋ
혹서기 지태가 어찌 힘들지 않겠습니까만은
두건님의 유유자적한 산행기를 읽노라니 많은 걸 느끼게 됩니다.
긴 시간 수고하셨고 지태 완주 축하드립니다.
그간 뵙고 싶었던 셀파님을 직접 뵐수 있어서 넘 행복했습니다.
앞에서 리딩히시느라 수고 많으셨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덕유때는 전혀 못뵜고 속리때는 장고개 전에 등로에서
처음으로 일면식이 됐는데 지태때 들머리와 하산주 자리에서 함께했군여
다음 함산지에서는 전체 등로를 함께 걸을 듯싶습니다.
안개로 앞이 안 보이고 비가 와서 미끄러운 지태길~~무사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ㅎㅎ 늘 유쾌하신 희망새님~~~
덕유때는 넘 빨리 내빼서 못봤고
속리때는 중간에서 갔는데 희망새님이 여자분과 오시느라 늦게 오셨죠? ㅎ
이번에는 제가 늦게가서 못보고
다음에는 같이 한 맞춰보죠^^
비가 그치고 좋은 날씨입니다.
멋진 불금되시기 바랍니다.
먼길 수고 많았네^^
멋진 산행기는 항상 부러우이~
요즘 바쁘지?
주말 잘 보내고, 난 일출이 보고 싶어
이시간에 또 길을 나선다네 ㅎㅎ
사진을 쭈~욱 보니 2012년 더위속에 혼자 걷던 지태길이 생각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신기록 갱신 축하드립니다...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반야봉 낙조를 꼭 보고 싶었는데 못본게 너무 아쉽습니다.
아침에 그리 날이 좋았는데 저녁에 비가 오다뇨? ㅠ
주말 잘 보내세요~~^^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도전하려고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도전 보다는 즐기자는 마음으로 편히 가시면 어느새 날머리에 도착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언제나 안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