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피아스트라’는 현재 총감독으로 있는 피아니스트 서행철 교수에 의해 1999년 8월 창단되어 1999년 10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스트라”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피아노의 고유한 음색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겸비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피아노 오케스트라”를 의미한다.
전문 피아노 연주가 그룹인 서울 피아스트라는 단원들 모두가 국내·독일·이태리·프랑스·오스트리아·스페인 등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은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주와 듀오 연주회 앙상블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활발히 하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연주회, 해외 초청 공연,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특별 연주회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매회의 연주마다 관객이 온몸으로 음악을 느끼게 하는 활기 있고 특색 있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피아노 음악의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매 연주회마다 다양한 배치와, 신선한 레퍼토리로 관객의 기대를 채워주고 있으며, 피아노 음악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