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오래된,
카센터 사장님이 사용하시던 봉고 프런티어 더블캡을 구했습니다.
싼 가격과 무사고 그리고 엔진 좋은 것(현장에서 알았음) 때문에 구했습니다.
질문 :
이전하고 가져오면서 핸들유격이 좀 심하여서 자가내지 정비소에서
잡으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물론 그냥 타도 상관은 없습니다.
집 근처에서만 타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파시는 분이 말도 안했는데 가격 팍팍 깍아 주셨고,
앞 타이어도 새것 같은 중고 구해오셔서 바꿔주시고,
멀리 오셨다고 깍아주시고,
기름이 거의 없다고 기름값 깍아주시고,
엔진 오일 갈때가 된것 같다며 엔진오일 한통 주시고,
타시다가 좋은 것 나오면 그냥 주시겠다며
차 잘타시라고...
저도 차 사진 한장 보고,
가격 깍지도 않고,
문자 한통으로 거래하려고 먼길 갔습니다.
내일은 안 팎으로 열심이 광을 내야 겠습니다.
좋은 만남과 인연이라며 엄청 좋아라 하셨습니다.
오늘 좋은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핸들은 전자장비로 정렬을 맞춰야합니다 눈대중은 안됨니다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저는 괴산 소수면에 삽니다.
혹시 잘 아시는 정비업체 아시는 곳 있으신지요?
@FallinginLove 규모가 큰 타이어 교환하는 곳에 장비가 있습니다
핸들유격은 카센터 가셔서 마모심한 부속 교체하시고요
타이어 정렬하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