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에 혼이 난 유럽이나 미국과는 반대로 가는 한국의 이슬람 정책
1. 독일
대학내 무슬람 기도실 줄줄이 폐쇄
뉴시스 2016-03-10 http://me2.do/IxX53VCb
2. 서울대병원
무슬림 기도실 개소 제막식 거행
중도일보 2016.07.06
http://me2.do/5nq5wEAQ
연합뉴스 2016.07.06
http://me2.do/GRYj2lBx
청년의사 2016.07.10
http://me2.do/FaxM4LSS
3. 더 강경해진 유럽 극우세력 국경 막고 모스크 폐쇄하라
매일경제 2016.03.23
http://me2.do/FkMHCG9r
4. 트럼프 "이건 전쟁 미국내 모스크 철저히 감시해야"
연합뉴스 2016.06.13 http://me2.do/5bF8z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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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
ㄱ. 대통령과 청화대비서진
ㄴ. 지자체 공무원 들
ㄷ. 대학관계자들이
이슬람의 실체 악한 영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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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 대학내 무슬람 기도실 줄줄이 폐쇄
대규모 난민 사태 이후 독일 내 대학 캠퍼스에서 무슬림 기도실이 사라지고 있다.
영국 중동 전문 매체 미들이스트아이(MEE)는 '유럽의 MIT'라고 불리는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TU Berlin)이 학내 무슬림 기도실을 폐쇄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를린 공과대학은 지난 7일 무슬림 기도실을 폐쇄하고 매주 금요일 교내 체육관에 모여 기도하던 것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 대학은 지난 10년간 남학생과 여학생방을 따로 분리한 무슬림 기도실을 운영해왔다. 교내에 무슬림 기도실을 만든 최초의 대학이다. 지난해에도 무슬림 기도실을 폐쇄하겠다고 했지만 학생들의 탄원이 잇따르면서 계획이 무산됐다.
베를린 공과대학장은 현지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대학에 종교 시설이 필요한지가 핵심 문제"라며 "나는 대학 교육과 종교가 분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베를린에서 (이슬람)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다른 곳에도 기도실이 충분히 많다"며 "대학 내의 기도실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MEE는 독일 대학 내 무슬림 기도실이 폐쇄되는 추세가 이슬람에 대한 증오범죄와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대규모 난민 사태 이후 독일에서는 극우 세력을 중심으로 한 이슬람 증오범죄가 급증했다.
일례로 지난 주 동부 작센주의 보르나 지역에 있는 독일·아랍 문화 협회 건물에는 이슬람이 금기시하는 돼지의 피가 뿌려졌다. 지난달에는 라이프치히의 모스크 건물 벽에 '마더 메르켈(Mother Merkel)'라고 쓴 돼지 피가 발견됐다.
베를린 공과대학뿐만 아니라 도르트문트, 에센, 보훔 소재 대학도 줄줄이 교내 무슬림 기도실을 없애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종교 시설도 생겼다. 지난 주 쾰른대학은 종교와 상관 없이 모든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고요의 방'(stillness room)을 개설했다. 기도실을 두되 특정 종교에 국한되지 않는 공간을 제공한 것이다.
jh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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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대병원 ‘무슬림 기도실’ 오픈
라마단 종료 축제에 맞춰 즉, 축제인 ‘이드알피트르’에 맞췄다.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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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공립병원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병원에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병원에서 할랄 식품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무슬림 환자, 직원, 연수생 위한 파티 마련
기도실에 갖춰진 것들
ㄱ. 메카 방향이 표시된 사인물
ㄴ. 기도시간 표기 시계
ㄷ. 경전 코란
ㄹ. 기도용 카펫
등이 비치됐다.
장소:의생명연구원 1층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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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더 강경해진 유럽 극우세력 국경 막고 모스크 폐쇄하라.
◆ 3·22 브뤼셀 테러 ◆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에 이어 유럽연합(EU) 본부가 위치한 유럽의 심장, 벨기에 브뤼셀에서 대형 테러가 발생하면서 무슬림을 반대하는 극우적 반(反)이민 목소리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브뤼셀 테러 직후 유럽 각국의 극우 반난민 세력 지도자들은 일제히 '국경 폐쇄, 이민 반대'를 외치는 발언을 쏟아냈다. 먼저 프랑스에서는 마린 르펜 국민전선 대표가 국경 임시 폐쇄와 경찰의 잠재적 테러리스트 색출작전을 요구했다. 이탈리아에서는 반난민 정당 북부동맹(NL)이 "EU 기구들은 연약한 데다 이런 대량학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을 뿐"이라며 역시 국경을 막고 모스크를 폐쇄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
오스트리아 극우정당 자유당의 하인츠크리스티안 슈트라헤 대표는 브뤼셀 테러를 놓고 "이것이야말로 아랍 세계의 무책임한 대량 이민과 EU 국경 개방 정책이 종언을 고해야 하는 까닭"이라고 주장했다. 프라우케 페트리 독일을위한대안(AfD) 당수는 "다채로운 색깔의 유럽에 대한 꿈이 또다시 폭탄을 맞고 죽었다"며 독일 난민 정책을 성토했다. 유럽 국가 중 난민에 가장 부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헝가리의 페테르 시야르토 외무장관은 "테러 위협 증가 배후에 불법 난민 유입이 있다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다프네 할리키오폴루 리딩대 교수는 "테러 공격은 극우정당에 국경 폐쇄를 정당화할 핑계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구도 전체가 오른쪽으로 움직이도록 할 것"이라며 극우정당이 득세할 것을 걱정했다.
극우 지도자뿐만 아니라 여론의 반난민 정서도 확산되고 있다. 테러 직후부터 트위터에는 '이슬람은 그만(#StopIslam)'이라는 해시태그 아래 무슬림 난민 유입을 성토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이 때문에 유럽 거주 무슬림들은 벌써부터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불똥은 6월 23일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있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에게도 튀었다. 브뤼셀 테러를 계기로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세력이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브렉시트에 찬성하는 극우정당 영국독립당(UKP)의 마이크 후켐 대변인은
"내 자신이 EU 한복판에 있는데 별로 안전한 것 같지 않다"며
"무고한 이들이 앞으로 몇 번이나 저 동물들의 손에 죽어가야 EU가 정책 실수를 깨달을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EU가 터키와 타결한 난민 합의에 대한 논란도 커질 전망이다. 터키에 난민 1명을 송환하면 유럽에 시리아 난민 1명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1대1 재정착' 원칙, 터키인들에게 유럽 비자를 면제해주겠다는 약속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국경 개방과 난민 합의를 주도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정치의 리더십도 다시금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설사 회원국들을 상대로 난민 합의를 밀어붙여 성사시켜도 솅겐조약에 규정된 유럽 역내 자유통행도 큰 제약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