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처럼 미국 경제는 다시 한번 병들었다
(Just Like Joe Biden, The U.S. Economy Is Sick Once Again)
2024년 7월 18일, Michael Snyder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just-like-joe-biden-the-u-s-economy-is-sick-once-again/
조 바이든을 보면 우리 경제 전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알 수 있다. 둘 다 오랫동안 인위적으로 떠받쳐져 왔고, 둘 다 지금 다시 병들었고, 둘 다 지금 시점에서 매우 빠르게 쇠퇴하기 시작했다. 조 바이든이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고, 물론 미국 경제에 대해서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다. 슬프게도 진실은 시계가 똑딱거리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시간은 두 사람 모두 편하지 않다는 것이다.
수요일에 우리는 조 바이든이 다시 한 번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수요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행사 이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확인했다.
대통령이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그리고 바이든만 그런 것은 아니다. COVID-19 양성률은 최근 증가하고 있으며, 응급실 방문과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백악관 대변인 카린 장피에르는 성명을 통해 81세의 바이든이 백신을 접종하고 추가 접종을 받았으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것이 대단한 일이 아니라는 것처럼 들리게 하려고 하지만, 바이든은 수요일 밤 델라웨어에 도착했을 때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
<81세의 그는 나이 때문에 정치적 미래가 위태로운 가운데, 에어포스 원에서 매우 천천히 걸어내려가며 여러 번 멈췄다.
그런 다음 그는 검은색 SUV 차량 안에서 마스크를 쓰고 리호보스에 있는 자신의 해변 별장으로 갔다.
바이든 역시 차량 행렬이 떠나기 전 천천히 차 안으로 몸을 밀어 넣으며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듯 보였다.>
물론, 이는 바이든이 경선에서 빠질 수도 있다는 추측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다.
Axios는 일부 "민주당 고위 인사"가 바이든이 "이번 주말에" 발표를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
<민주당의 여러 고위 인사는 당 의회 지도부와 가까운 친구들의 압력이 커지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말 중에 대선 경선에서 물러나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설득될 것이라고 비공개적으로 말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바이든이 아직 항복할 준비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봐야겠다.
그 사이, 더욱 나쁜 경제 소식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전국적으로 주택 퇴거 신청 이 크게 늘었다는 말을 들었다 ...
<미국인들이 지속적인 생계비 위기에 시달리면서 전국의 여러 주요 도시에서 주택 강제 퇴거가 증가하고 있다.
프린스턴 대학의 연구 부서인 Eviction Lab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전국 10개 도시에서 COVID-19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 기간에 비해 퇴거 신청이 15% 이상 증가했다. Eviction Lab은 10개 주와 34개 도시를 추적한다.
그러나 5개 도시에서는 문제가 눈에 띄게 심각하며, 이곳의 퇴거율은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보다 최소 30% 더 높다.>
임대를 원하든 매수를 원하든, 주택 비용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솟았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많은 미국인이 지금 경제에 대해 깊은 좌절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폭스 비지니스에 따르면, "주요 주에서 주택 구매자의 중간 월 주택 지불액"은 지난 대선 이후 92% 상승했다.
…
이는 사람들의 투표 방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이는 민주당에게는 전혀 좋은 소식이 아니다.
동시에, 은행업계의 문제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지점들은 엄청난 속도로 문을 닫고 있다 …
<미국의 은행들은 7월에 단 1주일 만에 전국의 지점 28개를 폐쇄했다.
웰스파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유에스 뱅크는 지난주에 각각 8개 지점을 폐쇄했다.
나머지 지점은 Greenville Fed, Chase, Schaumberg Bank & Trust가 각각 한 개씩 폐쇄했다.>
은행업계를 주시하라. 나는 이 문제가 앞으로 몇 달 동안 큰 화제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소매업체들도 많은 매장을 영구적으로 폐쇄하고 있다. 사실 Stop & Shop은 방금 32개의 식료품점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
…
말할 것도 없이, 그건 월그린스가 준비하고 있는 일과 비교할 가치도 없다.
계획은 모든 것이 끝나기 전에 2,000개가 넘는 월그린스 매장을 폐쇄하는 것이고, 이는 그 체인에 의존해 온 사람들에게는 정말 나쁜 소식이다...
<쇼핑객 여러분, 새로운 약국을 찾을 때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월그린스는 미국 내 8,600개 매장 중 최대 4분의 1을 폐쇄한다.
월그린스 CEO 팀 웬트워스는 6월 27일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폐쇄는 수익성이 없는 매장, 서로 너무 가까운 매장, 도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타깝게도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수많은 기업이 망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 중소기업의 거의 절반이 "현재 경제 상황,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또는 향후 4년간의 바이든 행정부 정책"을 견뎌낼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RedBalloon과 Public Square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80,000개 중소기업 중 거의 절반이 현재의 경제 상황,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그리고 향후 4년간의 바이든 행정부 정책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5월 자유 경제 지수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생존 모드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으며, 40%는 현금 흐름을 관리하기 위해 청구서 지불을 미루고 있으며, 70%는 채용 계획을 보류하고 직원을 채용하거나 감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우리는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문제에 처해 있다.
나는 10년 넘게 피할 수 없는 경제 침체의 기복을 기록해 왔으며, 이제 그 침체가 눈사태로 번질 위기에 처한 단계에 도달했다.
그러니 나는 여러분께 매우 힘든 시기를 대비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 이야기가 좋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게 분명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