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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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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서울 삼각산 해맞이소회
해빈 추천 0 조회 107 16.01.04 00:0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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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04 11:55

    첫댓글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사진에서 얼굴도 볼 수 있어.. 한 편의 공연을 보고 있는 것만 같아요. 벌써 3년이 되었어요. 두 아들 함께 서울로 가서 해빈님과 차 한잔을 나누었을 때가요. 큰 아들은 평택에서 해경으로 군 생활을 하고 있고 작은 아들은 2016년 2월 중순경에 광주호남대학교 공연장에서 뮤지컬 풋루즈에 주연을 맡아서 첫 공연을 하게 되었답니다. 광주를 대표하시는 연출가 최영화교수님과 몇 분 교수님께서 작년 한 해 지도해주셨지요. 우리 회원님 모두 당일 호남대 공연장으로 초청하고 싶어지네요. 뮤지컬 첫무대 축하해주세요. 정태석올림.

  • 작성자 16.01.04 22:06

    3년이 유수처럼 흘러갔군요
    벙거지 모자쓰고 찻잔 앞에 두고
    나누었던 담소가 생생한데 말이죠
    미소년이었던 아들들이 어느새 해경으로
    국가의 부름을 받았군요
    둘째아들 뮤지컬 정말 보고싶어요
    와~조르바님의 관록있는 훈수가
    얼마나 멋진 공연장이 될까요?
    언젠가는 두아드님과 아버지가 열연하는
    진짜 무대를 기대해 볼께요
    동영상 유투브 같은건 안만드시나요?
    가고싶어 발만 동동 구르는 해빈이
    올립니다~^^~

  • 16.01.04 17:52

    뮤지컬 주연? 축하드리네. 음악으로 지원하는 음악인 아비의 행복이 어느 정도 일지는 내가 잘 아네. 둘째도 그렇게 노래를 잘한가? 목소리가 높은 미성이라는 소리는 들었는데 경사났군! 내 축하도 하고 관람도 하겠네.

  • 16.01.04 17:49

    해빈님 최고! 신년 첫 글이 넉넉하고 내용도 다양하며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언제 제 집 썬룸도 찍으셨군요. 과메기는 다음 날에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대접이 부족하여 미안했어요. 맨 아래는 영화포스터 같아요. 넘 멋집니다.^^

  • 16.01.04 21:18

    사람의 인연은 하루밤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고 했는데~ㅋㅋ

    을미-병신년!~
    2년에 걸친 외간남녀들과의 긴긴~밤을(ㅎㅎ)~
    이렇게 감칠맛~나도록~ 멋진 기억들을 다듬어 놓으신 해빈님은 역쉬나~~쵝오!!

    서울삼각산 송년의 밤과 새해 일출이라는 이름으로 나선 화순 나들이 길~~
    이런 오묘한 조화도 만들어지는군요~수고!!하셨음 ㅎ

    887km의 여정에 함께~하신 식구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1년만인듯~ 어제 본듯~ 오늘 만남처럼~
    ~ 평안하게 맞아주신 주인장님과 내당마님께~
    이 곳을 통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림니다(꾸벅!!)

    추신- 2017/정유년의 해맞이도 이렇게 하시믄 어쩔까요(순전 제생각~~ㅎㅎ)?

  • 16.01.05 15:44

    먼길을 기꺼이 달려오신 소중한 분들께 제가 감사해야죠. 올해 또 못 오신다면 좋아요 내년 첫날이라도 감사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첫 태양이 떠오르는 순간처럼 올 한해도 오롯하고 뜨겁고 아름답기를 이곳 화순에서 빌어드릴게요. 감사드립니다~~!

  • 16.01.07 08:53

    어찌이렇게 이쁘게 잘올려 놓으셨데요.~~ㅎㅎ
    새해에 인사드릴수있어 넘 즐거운 날이였습니다.
    올해 떠오르는 해처럼 즐겁고 행복하고 웃음가득한 일만 가득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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