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몇 달 전에, 교회의 주차 차단기가 부러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교회 주차장에서 나가다가, 우측에서 오는 차량에 길을 내주기 위해, 다시 후진하다가, 차단기가 닿아서, 부러졌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하나님의 은혜로, 두 집사님(한기수,서동준)에 의해, 말끔히, 그리고 완전하게 복구 되었습니다~^^(수고하신 두 분께 감사드리고, 은혜가운데 잘 해결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실수로, 교회의 헌물을 망가뜨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때에는, 실수한 사람이, 원래 상태의 것에 1/5을 더해서, 배상하는 것이, 하나님의 법입니다.
레 5:16 그는 거룩한 제물을 소홀히 다루었으므로, 그것을 보상하여야 한다. 그러려면, 그는 자기가 바쳐야 할 것에 오분의 일을 보태어, 그것을 제사장에게로 가져 가야 한다. 제사장이 속건제물인 숫양에 해당하는 벌금을 받고서, 그의 죄를 속하여 주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그래서, 앞으로 교회의 헌물을, 실수로 망가뜨렸을 때에는, 위 속건제물의 말씀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당신이 잘못했으니, 당신이 배상하시오~”라는 정죄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기 때문에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비록 실수를 했어도, 위 말씀대로 배상을 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가끔, 교회 일을 섬기기 위해, 교회 차량으로 운전하다가, 교통 범칙금이 날아올 때도 있습니다~ 그런 때에도, 해당 운전자가, 교통 범칙금을 납부하시고, 그 금액의 1/5(20%)를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그렇지, 교회 일을 하다가, 섬기는 일을 하다가 그랬는데, 어떻게 교회가 그렇게 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 당사자에게 말하기를 주저했었습니다. (교회가 너무 야박하다고 생각할 수 있기에...)
그러나 그것은 사람의 생각이지, 하나님의 법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하지 않으면, 교회는 둘째치고서라도, 당사자도 복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목회자 코너로, 모든 성도님들께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