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섬 북부 보홀섬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 세부자유여행일정경비문의/시티나이트밤문화체험/세부풀빌라에스코트
필리핀 민다나오섬 북부 보홀섬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보홀 침투시 사용되었던 보트
군경과 테러단체 총격전 발생, 4월
13일부터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
필리핀 민다나오섬 북부 보홀섬에서 4월 11일 필리핀 군경과 테러단체 아부 사야프(Abu Sayyaf)간에
총격전이 발생(군경 4명,
아부 사야프 대원 5명 등, 총 9명 사망)했다고 대한민국 외교부가 발표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보홀섬은 4월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ASEAN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당분간 치안불안이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외교부는 대한민국 국민의 신변안전 보호를 위해 4월13일부터 23일까지
한시적으로 보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적색경보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하며, 동 경보가 발령된
지역에 △가급적 여행 취소, 연기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할 것을 권고한다는 의미이다.
※ 필리핀 기존 여행경보단계 현황
- 남색경보(여행유의) : 수빅시, 보라카이/보홀섬, 세부막탄섬(라푸라푸시)
- 황색경보(여행자제) : 남색, 적색경보 지정 지역 제외 지역
- 적색경보(철수권고) : 팔라완섬 푸에르토 프린세사시 이남 지역
- 특별여행경보 : 민다나오섬(다바오/카가얀데오로시 제외), 잠보앙가, 바실란, 술루, 타위-타위군도
아울러, 외교부는 필리핀 동 지역 내 치안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향후 특별여행주의보 유지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