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6-14
믿음의 말을 선포하라 / 이응효 목사
사람의 말과 생각은 신체적 건강과도 직결되어 있습니다.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라는 자화상을 갖고 입술로 선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의 농구선수 중에 <매직 존슨> 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선수 생활 중 에이즈에 걸렸습니다. 에이즈에 걸리면 대부분 몇 년 내에 죽습니다. 그런데 매직 존슨은 에이즈에 걸렸는데도 현역으로 오랜 기간 뛰다가 은퇴했습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그를 덮지 못하였습니다.
바로 그의 적극적인 생각과 입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죽지 않고 계속 농구를 할 것이다.”그의 생각대로 그의 말대로 되었습니다.
인간은 말을 하는 대로 체내에서 호르몬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우리 몸 안에서 약 1백 가지의 호르몬이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우리가 말을 하는 대로 그 말의 내용이 언어 중추신경을 통해 우리 몸에서 호르몬을 생성시킵니다. 감사하면 감사의 호르몬이 만들어지고, 분노하면 분노의 호르몬이 만들어집니다. 음식을 먹을 때도 이 음식이 맛있다고 말하면서 먹으면 음식을 맛있게 받아들일 호르몬이 만들어져서 몸 안의 혈관으로 전달됩니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호르몬이 생성되고, 남을 미워하면 미워하는 호르몬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나는 건강한 사람이라는 말을 자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말은 크나 큰 능력입니다.
말이 얼마나 중요하고 위대한지 하나님에 대한 표현도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요1:1) 말씀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도 말씀으로 존재하셨고, "빛이 있으라"(창1:1) 하시면서 말씀으로 우주를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섭리하시고 역사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약 성경에 말에 대해서 1,750회 기록하셨고 신약 성경에는 582회나 기록하셨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어떤 의미에서 말씀의 역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말에는 창조의 능력이 있습니다.
말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에는 환경을 바꾸는 능력이 있습니다.(막11:23)
말에는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막1:41 등)
말에는 생명을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잠18:21)
말로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말로서 용기와 기쁨을 주기도 합니다.
반면에 말에는 독이 있어 사람을 넘어지게 하고 문제 가운데 빠지게 하고(잠6:2) 상처받게 하고 좌절하기도 하고 낙심하게도 하며 죽이기도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 누에고치를 보십시오.
누에는 자기 입에서 나오는 실로 자기 집인 고치를 지어 그곳에 삽니다.
오늘 우리들은 무언가 부정적인 말을 하던 긍정적인 말을 하던, 말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행복의 말을 하면 행복한 집을 지을 것이고, 성공적인 말을 하면 성공적인 집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의 말을 하면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서 결국은 내 인생을 저주와 불행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말은 이와 같이 엄청난 능력인 것입니다.
1990년대 <호세 라마>라는 유명한 야구선수 투수가 있었습니다.
그가 새로운 야구장을 짓고 나서 그곳에 처음으로 둘러보다가 그는 좌측담장이 좀 짧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불평하며 투구를 했습니다.
“젠장! 이런 곳에서 재대로 던지기는 걸렀구나!”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리는 부정적인 말에 얽혀서 그 해에 그는 최악의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전 해에는 20승의 투수였지만 그 해에는 연속 16패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말한 마디가 그의 인생을 비극으로 이끌어 간 것입니다.
어느 고등학교에서는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반에서 수업에 들어가기 전인사할 때마다 “저는 효자입니다”라고 소리 내어 말하도록 지도했습니다. 그러자 실제로 학생들의 버릇없는 행동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잘못된 행동을 하려다가도 “나는 효자입니다”라고 한 말에 대한 책임감과 부모님의 얼굴이 떠올라 자신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때 세계 프로 복싱 계를 주름잡았던 무하마드 알리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는 조 프레이저와의 경기에서 미화로 1천만 달러를 벌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던 권투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주먹으로도 유명했지만, 말로도 유명했습니다. 알리는 링 위에 올라가자마자 상대방의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링 위를 마구 돌아다니며 혼자 말로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나비처럼 날라서 벌처럼 쏘겠다. 이번 경기에서는 소련 전투기처럼 공격하고 독일 전차처럼 빠져 나오겠다. 이번 경기에서는 일본군이 하와이를 기습 공격한 것처럼 기습작전을 쓰겠다....”
그는 은퇴하면서 승리의 비결을 털어놓았습니다. “나의 승리의 반은 주먹으로, 나머지 반은 말로 승리하였습니다.” 그는 말로 자기 생각에 승리를 계속 각인시켰고, 상대방의 생각에 각인시켰습니다. 그러다보니 알리의 생각 속에는 기필코 승리한다는 생각이 가득 찬 반면, 상대방은 알리의 허풍 때문에 패배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미 경기를 하기도 전에 승부는 결정된 것이나 다름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볼 때 불신자의 말도 그들의 생각 속에 깊이 박히고 그들의 삶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은 불신앙과 불평의 말을 미워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정복할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루에 한 바퀴씩 돌고 길갈에 있는 진영으로 돌아와서 쉽니다.
둘째 날 또 한 바퀴, 셋째 날 또 한 바퀴 불평하는 사람들이 당연히 생깁니다.
“더운데 이것이 뭐 장난도 아니고 칼을 들고 싸우던지 불화살을 쏘든지 하여야지 이것이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고 불평을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수6:10절)라고 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무엇이라고 말했겠습니까?
“이것 뭐하는 짓이야 돈다고 성이 무너지나?”
이렇게 불평하는 사람이 없었을까요?
그러기에 하나님은 침묵을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의심의 말, 불신의 말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그런 말을 하면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드디어 이레 되는 날 일곱 바퀴를 돌고 난 뒤 일곱 제사장들이 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손에 들고 불자 이스라엘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믿음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철벽의 성, 여리고성이 무너져 내리는 것이 아닙니까. 그들이 믿음으로 외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여러분의 앞에 여리고성과 같은 문제가 버티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부정적인 말이나 불신앙의 말을 하지 마시고 침묵하면서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믿음이 오면 그 믿음으로 선포하십시오. 여러분이 선포할 때 여러분의 문제의 여리고성도 무너져 내릴 줄 믿습니다.
현대의학이 발달되어 머잖아 암 정복의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감기를 가져오는 바이러스만큼은 현대의학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만 해도 200여종이 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계속적으로 신종 바이러스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농가를 두렵게 만드는 구제역도 바이러스이고, 작년에 전 세계에 비상을 걸게 한 신종플루도 역시 바이러스입니다.
그 무서운 ‘에이즈’도 바이러스이고, 수년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사스’도 바이러스입니다. 아직도 유럽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는 ‘조류 독감’도 바이러스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제일 무서운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불신과 불평 바이러스’입니다. 왜냐하면 이 바이러스는 사람이 옮기는 것이 아니라, 마귀가 옮기기 때문입니다. 이 불신과 불평 바이러스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개인뿐이 아니라 가정이나 단체나 기업이나 나라가 망하게 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불신과 불평 바이러스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교회가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열 명의 정탐꾼을 그 자리에서 죽이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불신앙과 불평의 말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3. 믿음의 말을 선포하십시오.
본문에는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가 가나안정복 전쟁을 할 때 기브온족속이 전쟁을 포기하고 이스라엘에게 항복을 해왔습니다. 그러자 예루살렘왕 아도니세덱이 배신한 기브온족속을 징벌하기 위해 헤브론왕, 야르못왕, 라기스왕, 에글론왕에게 사신을 보내어 5개의 연합군이 모든 군대를 이끌고 기브온과 마주하였습니다.(3~5절) 이에 기브온 족속들은 급히 사신을 여호수아에게 보내어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6절)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군사들을 거느리고 기브온을 구하기 위해 진격할 때(7절)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여호수아의 손에 넘겼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여호수아를 당할 자 없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8절)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이 가나안 연합군을 격파할 때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향한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선포합니다.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 할지어다.”
그러자 태양이 중천에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옛 사람들의 표현대로 그렇게 기록하였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시간을 붙잡아 두셨거나 아니면 지구의 자전이 멈추었다는 것입니다. 실로 엄청난 일이 일어 난 것입니다.
과학자이면서 신학자인 삐에르 떼이아르(Pierre Teilhard)라는 사람은 하나님은 모든 만물에게 그 만물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말씀하신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말이 통한다는 것은 인격적인 분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것을 증명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복종합니다.
창조주이신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도 자연과 대화하셨습니다. 바람에게도 명령하셨고, 바다에게도 명령하셨습니다. 그러자 바람과 바다도 예수님의 말을 알아듣고 순종하였습니다. 이것을 볼 때 모든 만물들에게는 사람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통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의 <에모토 마사루>박사는 실험을 통해 물이 사람의 언어를 알아듣고 반응한다는 사실을 발견 하였습니다.
일본 아모리현의 <기무라 아키노리>씨가 경영하는 6만평이나 되는 농장의 사과나무들은 기무라씨의 사랑의 언어를 알아듣고 세계를 놀라게 하는 사과열매를 맺었습니다.
믿음의 말은 모든 만물과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움직이게 하셔서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하게 하십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믿고 그 말씀에 의지하여 그는 이렇게 담대하게 믿음으로 선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굳게 믿고 믿음으로 선포하시면 하나님께서 믿음대로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품고 믿음 안에서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삶 가운데 결정해야 합니다.
보는 대로 말할 것인지, 느끼는 대로 말할 것인지, 들리는 대로 말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 주신 약속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 앞에서 말할 것인지 우리는 결정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말한 것을 하나님이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사울과 이스라엘 군대와 다윗이 말하는 것이 다른 것을 봅니다.
블레셋의 장군 골리앗 앞에서 사울 왕과 이스라엘 군대는 너무나 골리앗이 커서 그들이 믿었던 하나님이 가리어졌습니다.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달랐습니다.
사울 왕과 이스라엘 군대가 보지 못한 전능하신 하나님!
골리앗이 아무리 크다 해도 골리앗 그 뒤에 골리앗보다 더 위대하신 하나님을 볼 수 있었기에 믿음으로 말했던 것입니다.
“종이 양을 칠 때 곰의 입에서 어린양을 구하였고 사장의 입에서도 어린 양을 구원 하였은즉 이 할례 없는 이방인도 하나님께서 내 손에 붙이실 것입니다.” 라고 말하였고 골리앗 앞에 나아갈 때도“너는 칼과 단창으로 네게 나오지만 나는 네가 모독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내가 너를 베어 너의 시체로 하여금 새들의 먹이가 되게 할 것이다”라고 담대히 믿음으로 말할 수 있었고 그가 말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은 천연두라는 무서운 병이 없어졌지만 옛날에는 있었습니다.
이 병을 앓으면 거의 죽게 되든지 아니면 살아도 얼굴에 흉한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한 어린 여아가 어릴 때 천연두를 앓아 곰보가 되었습니다.
엄마가 얼마나 속상할까요? 원망할 수도 있고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그 엄마는 말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너를 살려주셨다는 축복의 자국이란다.”
여러 아이가 그 병을 앓고 있었는데 전도사님이 와서 기도해 주셔서 너만 살아났고 다른 아이들은 죽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엄마의 그 말 한 마디가 이 딸을 어릴 때부터 긍정적인 믿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난 죽을 병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살려주셨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이 소녀는 모든 면에서 적극적이었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집에 살면서도 14살 때부터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초콜렛과 껌을 팔아 가정을 책임지는 억순이였고 공부도 억척같이 하여 명문대학에 합격했을 뿐 아니라 미국 유학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학비와 생활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으며 석사 학위를 받았고 그런 얼굴로도 그 특유의 자신감으로 청혼을 하여 아주 잘생긴 유망한 청년과 결혼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퀸즈 한인교회의 한진관 목사님의 부인이신 김태열 사모님이십니다.
평생 열등감에 사로잡혀 비참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곰보 아이에게 엄마의 그 한마디의 말은 인생을 결정하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말은 듣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기도 하고 좌절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말은 말하는 사람의 인격을 형성하고 습관을 만들며 인생관을 세워주기도 합니다. 말로서 행복을 누리기도 하고 말로서 선악과 먹고 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조건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믿음의 말을 하여야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설교가 <스펄전>목사님이 어느 날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 기차를 탔습니다. 그런데 기차표와 함께 지갑을 분실했습니다. 이 모습을 맞은편 좌석에서 본 신사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스펄전>목사님은 “저는 부흥회를 인도하러 가는 목사인데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터이니 걱정 없습니다.”라고 담대히 말했습니다.
조금 후 차표를 검사하던 차장이 옆자리에 왔을 때 바로 그 신사가 몇 마디하자 차장은 정중히 인사하더니 그냥 지나갔습니다.
<스펄전>목사님은 신비롭고 절묘한 체험을 한 것입니다. 그 때 바로 옆의 신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철도국장인데요, 아까 목사님께서 차표와 지갑을 잃어버리시고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이니 걱정하지 않는다는 믿음의 선포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차장을 돌려보냈으니 목적지까지 편안히 가십시오.”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선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기적을 낳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문제가 이미 해결되었다고 선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 베드로가 미문의 하반신 불구자를 향해 믿음으로 선포한 말대로 하반신 불구자가 일어났습니다.(행3:1~9절)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하반신 불구자를 향해 믿음으로 선포한 말대로 즉시 하반신 불구자가 일어났습니다.(행14:8~10절)
우리인생 가운에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을 만나 주저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일지라도 전능하신 주님을 믿고 믿음의 말을 선포해 보십시오.
당신이 일어나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마가복음11:23절에 보면 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