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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씨앗나눔모임
 
 
 
카페 게시글
취미요리/운동/음악/글 무청 시레기 국과 무청 시레기 들깨지짐.
o12ny(NY) 추천 0 조회 170 20.03.06 03:2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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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06 04:06

    첫댓글 구수한 시레기된장국 들깨로 볶은 시레기 밥도둑이네요
    시레기 처리과정 처음으로 정독했어요
    덕분에 잘 배웠습니다
    무우거두고 무청 어떻게 하는방법을 몰라서 누구 다 줘버리거든요
    올해는 몇개 말려봐야것네요

  • 작성자 20.03.06 11:11

    바람이 잘통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곳(건조장 또는 집 뒷쪽 처마 밑.)에 말렸더니.. 무청 시레기가 파랗게 잘 말랐습니다.

  • 20.03.06 05:39

    작년 무 농사 안해서 무시래시 없는데...
    된장에 국 끓이고
    볶아먹으면 끝내주지요.
    시래기 밥도 한 번 해보세요.

  • 작성자 20.03.06 11:12

    시레기 밥을 해서 한번 또 올릴까요? ㅎㅎㅎ ^^

  • 20.03.07 09:02

    @o12ny(NY) 시레기밥 좋지요.
    쪽지 하나 보냈습니다. 확인 해주십시오.

  • 20.03.06 08:34

    옛날 시래기 정말 맛나겠어요. ^^
    저는 살짝 데쳐서 얼렸더니 그 옛날 시래기 맛은 안 나지만 겨우내 잘 먹었네요,

  • 작성자 20.03.06 11:18

    가을에 무청을 바로 삶아서 얼려 놓고 먹어도 맛이죠...이건 도시 맛.
    말린 시레기를 다시 불려서 끓어 먹는 맛은... 옛날 시골 맛. ^^
    똑같은 고추잎을 가지고... 말린 것과 삶아서 냉동해 놓은 것이 있는데.. 볶아 먹는 맛과 무쳐 먹는 맛이 완전히 다른 음식을 먹는 맛입니다.

  • 20.03.07 08:21

    와.....
    맛있겠어요.
    오레곤 에서는 무청 밖에서 말릴수가 없어요.
    말리기전 곰팡 이가 먼저 나거든요.

  • 20.03.07 09:09

    저는 늦가을 가라지에 줄을 매서 무청을 거꾸로 걸쳐놓으면 별탈없이 잘 마르더군요.

  • 작성자 20.03.07 09:52

    오래곤 쪽은 비가 많이 와서 그럴 수도 있긴 한데.. 비가림을 해주고 바람이 잘 통하게만 만들어 준다면 괜찬을 듯합니다만...
    저는 창고와 창고 사이에 Extended room을 만들어서 건조장을 만들어 줬죠. 사진에서 처럼 창을 삥둘러 만들어 줬구요. 창은 오픈된 채 방충망만 설치를 해 줬습니다.

  • 20.03.08 04:47

    저 기 제대로 죽게 하시는 글 올리셨네요.
    국, 들깨지짐, 무청 제대로 못 길러봐서 대롱대롱 말려보지도 못했으니 총 네번 기 죽게 하셨음요.
    대단하세요

  • 작성자 20.03.08 15:18

    ㅎㅎㅎ 그렇게 기죽는다고 엄살 안하셔도 되네요.
    시레기 못 말리셨으면.. 마트에서 말린 시레기 하나 사다가 하심 될 것을...
    내 손으로 기르고 내 손으로 거두고. 내손으로 손질 해서.. 나를 위해 먹는다는 재미 빼면...
    몸이 고생이고 돈은 사먹는 것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 아주 비경제적인 방법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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