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변동 시 방향틀어지고 동요하며 전력생산 감소
수중에 배치한 송전 Cable 위험에 노출
100 곳 계류선 파단하면 붕괴단계로 진입
혁신 복원력 계류장치로 설치해야 안정성 보장
1.서론
얼마전 기록적 폭설이 내린 후 뒤이어서 강풍이 몰아쳤다. 지금까지 겨울철에 수면은 얼어붙어 있어서 폭설이 강풍을 동반해도 시설안전에 큰 문제로 인식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그 양상이 다르다. 이번 적설량은 기상관측 기록을 갈아치웠듯이 기후변화를 기반으로 일어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해야한다. 특히 수상 태양광의 경우 적설로 인하여 무게중심 상승하면서 작은 외력에도 동요가 증가하는 부유구조 취약성이 노출되어서 방치하면 치명적인 약점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향후 대단위 시설물 파괴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이며 유사 발전사업 추진함에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것이다.
그럼 발전량 감소는 어떤 연고로 인하여 발생되며 총체적 위험은 무엇으로부터 시발되고 있는지 들여다 보자.
2.본론
현재 수상 태양광 기술 개발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양적확산에 몰입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풍압을 줄이기 위해 태양전지 경사도를 낮추는 연구를 했으나 이는 발전량 감소란 치명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국내외 수상 태양광은 풍압을 줄이기 위해 최적의 경사각 32~33도 아닌 10~12도 수준으로 조성하므로써 발전량 손실을 유발하고 있다. 프랑스제품과 이를 모방한 중국제품을 비롯해서 국내 구조물 역시 대부분 예외없이 동일한 각도로 설치되어 있다. 아래에 있는 표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약12% 발전량 감소가 예측된다. RPS제도 가중치 보상으로 반영해도 사업전망은 밝지못하다. 여기에 더불어서 바람과 파도의 영향으로 방향이 틀어짐으로 인하여 추가 발전량 감소가 진행된다. 이유는 '흔들림 복원기능'을 갖지 못한 계류장치로 고정한 수상 태양광인 경우, 100여곳이 넘는 계류선이 서로 꼬여 통제불능 상태가 되면 방향이 틀어지거나 단선이 발생하여서 발전량 감소와 송전불가 상태에 놓이기 때문이다. 유사사례인 보령댐 수상 태양광 발전량 데이터를 보면 동급 시설 대비 감소량은 23% 정도 감소한다. 이점을 고려한다면 특히 수위변화가 심한 댐 수면에 설치된 보령댐 합천댐 소양강댐 군위댐 등은 발전량 감소가 발생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안전도 위협받고 있을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요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수상 태양광 송전케이블은 파손과 단락 고장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위협받는다.
한국 수상 태양광 산업은 기술개발의 방향성 상실과 답보 상태를 극복하지 못하므로써 전체산업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경사각을 추구하는 것은 무모함으로 인식 되버렸고 효율은 무지개가 되버린지 오래다. 이는 낙후와 퇴보를 택한 댓가로 효율을 추구하는 기존 에너지 산업들 행보에 부합하지 못함은 물론 생존적 가치를 상실하는 위태로운 상황을 자초한 측면이 있다. 사업적 당위성을 교묘히 포장한채 그져 RPS제도가 보장하는 수익에 안주하려는 저급한 사업으로 인식되어가고 있다.
3.결론
한국 수상 태양광 산업이 위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선 올바른 판단력과 등골 오싹한 위험을 용기와 신념으로 수없이 극복하며 얻은 혁신적 기술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때 가능하다. 이를 자연의 자비와 우연을 바라며 구태에 젖어서 외면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맞이할 종말의 끝에서 붕괴현장과 마주해야 한다. 기술적 진보는 뒤로한채 공허한 언변으로 궁지에서 벗어나려한다면 수상 태양광 발전은 사업성 잃고 운에 맡겨진 천수답이 되었음을 자인한것인데, 물 속을 들여다보지 못한다 하여 미사여구로 과학적 데이타와 자연 현상을 왜곡하진 못하기 때문이다.
작금 한국 수상 태양광 산업은 수변의 비정한 현실을 무모하리만큼 외면한 반면 현재에 안주한채 치닫으려 하고 있다. 生存守護 技術 '力量' 없는 수상 시설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다. 때론 빠르게 때론 느리게 인지되지 못한 위험요소가 사업 전체를 위기로 몰아가기 충분한 파괴력을 지닌채 수상 태양광 시설 주변 수면 아래 잠재해 있다. 이는 인간이 갖고 있는 기술이나 인지력에 상관없이 극도로 난폭한 현상으로 빈번하게 나타나곤 한다. 그 예는 합천댐 시화호 추풍령 대호호 보령댐 새만금 등 다수 지역에서 시현되고 있으며 소양강댐으로 번지고 있다. 노출되기 꺼려하는 현장을 포함하면 한국 수상 태양광은 새만금에서 어설픈 도약으로 파국을 경험하기 전 재정비 해야하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우중문에게 주는 시를 내 다시 적으니 무모함을 단절하고 '自由 正義 眞理' 구하며 生을 찾길 勸告 한다.
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
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
# 별첨:
한국수자원공사 워크숍 합천 수상태양광 운영관리 1년, 과제와 개선 방향, 8분 이후
https://www.youtube.com/watch?v=_YLdzYwykic
K-water 에너지 워크숍 Vlog 18분 31분
https://www.youtube.com/watch?v=t2urpesJzzM
이원호 수상 태양광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7zkZVTzB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