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 온 그리스도 예수를 오해하고 살아가는 것을, 간음 당하는 여자(귀네)로 등장시켜 말씀하고 있다. 여기 등장하는 여자(귀네)는 예수의 제자 중 한 명이었으나 그 예수 그리스도를 잘못 이해하여 자신이 겉 사람의 지배 상태로 돌아갔음을 말씀하고 있다. 이들 모두가 죄 아래 놓여있는 것이다.
속사람(그 생명의 그 빛)을 회복하였으나 내면에 카르디아(마음)가 들어오면 겉 사람에게 빠지게 되는 그 이유다.
예수의 제자라고 떳떳하게 생각했던 그 여자(귀네)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 의해 예수 앞으로 끌려 나와 자신의 실상이 여실히 드러난 그 시점에서 깨닫게 되는 것을 볼수 있게 된다.
이 내용이 창세기 2장에 하아담과 하잇솨와 그리고 아담과 이솨를 들어서 내면에서 간음하고 있는 것을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겉 사람의 지배를 받으면 끝없는 고난의 과정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이들이 성전(히에론)에서 돌(자기 믿음)을 들고 있는 것을 겉 사람에게서 나오는 양식을 먹고 사는 이들은 들어 ‘리도스’의 돌로 비유하였다.
바리새인들의 돌(리도스)은 돌 성전을 쌓는 겉 사람을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퉁이의 돌이다.
돌(리도스) 위에 돌(리도스) 하나도 남지 않고 모두 무너져야 그리스도 예수의 몸 된 성전이 자신 안에서 세워진다.
‘리도스’ 돌에는 항상 불을 품고 있어서 그 불이 나와 그 돌을 들고 있는 자신들을 태우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이 ‘리도스(표면적인 돌)’로 에고(자신)의 성전을 세운다. 결국, 타는 불 속으로 들어가서 고난의 과정의 불길 속으로부터 나오지 못하는 그 이유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고 있다.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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