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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총장 황선혜)는 오는 8일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프란케티 사령관을 초청해 학군단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란케티 사령관은 이번 숙명여대 강연에서 ‘리더십과 라이프밸런스(Life Balance)’를 주제로 학생들을 마주한다. 평소 언론 인터뷰를 통해 ROTC가 되려는 한국 여대생과 만남을 갖고 싶다고 밝혔던 프란케티 사령관은 최초의 여성 학군단인 숙대 ROTC 학생들을 직접 만나 여군으로서의 삶과 리더십은 무엇인지, 일과 가정생활과의 조화를 어떻게 이뤄야 하는지 등에 대해 역시 ROTC 출신인 본인의 경험에 근거해 강연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학군단 측은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첫 여성 학군단과 주한미군 최초 여성 사령관이 만나는 의미있는 자리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여군으로서 올바른 비전을 제시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은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된다.
지난해 9월 취임한 프란케티 사령관은 미국 명문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해군학군단(NROTC)을 거쳐 임관했다. 지중해, 북대서양에서 구축함 함장과 구축함 전대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서양함대 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 등에 근무해 현장과 정책 경험을 두루 갖췄다. 국방우수근무훈장, 근무공로훈장, 해군 유공훈장 등을 받았다. 이번 한국 부임은 본인의 의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로 창설 3년째를 맞이하는 숙명여대 학군단은 총 55명의 여군 장교를 육성했으며 그동안 2012년 군사훈련 종합1위, 2013년 51기 전체수석 임관자 배출(박기은 소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왔다.
특히 지난 학기부터는 후보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증진하고자 학군단 최초로 외국어 집중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영어영문학부 교수들이 참석 및 지도하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영어원서 다독왕 선정도 했다. 주 1회씩 원어민 튜터를 초청해 후보생들이 특정주제를 영어로 토론하는 스터디 프로그램도 진행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학군단 관계자는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역시 중요한 국방력의 한 요소”라며 “숙대 학군단은 항상 한 발짝 앞서나간다는 대내외적 평가에 걸맞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희 기자 | wooheepress@unn.net 승인 2014.01.07 09:36:33
[출처]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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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美는 전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연합국 한미동맹 중요성·군 리더로서 꿈·희망 전해
8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특별강연을 가진 리사 프란케티(왼쪽) 주한 미 해군사령관이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과 함께 도열한 학군단 후보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백주년기념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조용학 기자 |
주한미군 최초 여성 사령관인 리사 프란케티(준장) 주한 미 해군사령관이 한국과 미국의 변함없는 결속을 확인했다.
[출처]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12&bbs_id=BBSMSTR_000000000138&ntt_writ_date=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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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숙대 학군단에 많은 도움이 되는 강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최초와 최초의 만남으로
숙명여대 학군단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