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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yYOFUVMVX4?si=T_ft_Nm54AvxWy7s
Feels So Good - Chuck Mangione (Vocal by Don Potter)
There's no place for me to hide The thoughts of all the time I cried
And felt this pain That I have known
Because I needed just to hear That special something
나를 숨길 곳이 없어 내가 울었던 그 모든 시간의
생각들과 느꼈던 이 고통을 내가 알고 있었던
그 특별한 무언가를 나는 그저 들어야만 했기 때문이야
And then one day You just appear
You said 'hello' 'Let's make love along the way'
그리곤 어느 날 넌 갑자기 나타나서는
'안녕'이라고 말했지 '계속해서 사랑하자'라고
Your name is music to my heart I'll always really love you
Feel so good when I'm with you I can't believe you love me too
With you it feels like it should feel With you it feels so good
너의 이름은 내 마음속의 음악이라며 난 항상 널 정말 사랑한다고
난 너와 함께할 때면 기분이 정말 좋아 나 역시도 네가 날 사랑한다는 게 믿기지 않아
너와 함께 느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야 너와 함께면 기분이 정말 좋아
*
처음 들었을 때 트럼펫인 줄 알았는데 후에 그 악기가 음역대가 낮고
좀 더 부드러운 소리가 난다는 생소한 플뤼겔호른이란 걸 알게 됐다.
척 맨지오니는 유명한 작곡가이자 플뤼겔호른 연주자이다.
이 음악에 위안(慰安)을 받았던 오래전 어느 새벽을 기억한다.
지금은 상상이 안 되던 몇 달을 작업으로 밤을 밥 먹듯이 꼬박 새울 때였다
어느 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플뤼겔호른 소리가 나의 뇌리를 파고들었다.
정신과 육신이 지쳐 몽롱해 있던 새벽에 오감이 봉기(蜂起)하는 그런 느낌의 소리...
이후 Feels So Good은 오랫동안 내 폰의 컬러링(color ring) 이기도 했었다.
바우님들 모두가 매일매일 'Feel So Good!' 이였으면 좋겠다는...
2026년 3월 28일 주문진 가는 길 출발지 사천 해변에서...(09:47)
봄바다에 가서 물었다 / 이기철
봄바다에 가서 물었다
근심 없이 사는 삶도 이 세상에 있느냐고
봄바다가 언덕에 패랭이 꽃을 내밀며 대답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닿고 싶어 하는 마음이 근심이 된다고...
사천진 해변공원
사천진리 沙川津里
사천진리는 사천천 하구에 있다. 서쪽은 판교리, 남쪽은 사천천, 북쪽은 연곡면 동덕리와 접해 있다.
사천진리는 조선 선조 때 사화봉수를 두었기 때문에 사화진이 되었다가
1916년에 애일당리·행깨들·너너불·뒷섬·솔마지를 합쳐 사천진리라는 행정리가 되었다.
1955년 9월 1일에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 1월 1일에 강릉시로 통합되었다.
사천진리 하평마을 사람들은 2월 6일(음력) 좀생이날에 사천천 하구에 있는 다리에 가서
한해의 풍년과 안녕을 위한 다리 밟기 놀이를 한다.
이 사천하평답교놀이는 2003년 3월 24일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었다.
하평마을에는 대문장가 허엽(許曄)의 장인이자 허균(許筠)과 허난설헌(許蘭雪軒)의
외조부인 김광철(金光轍)이 살았던 집터인 애일당 터가 있고 이 터에 허균 시비가 새워져 있다.
특히 진리 어촌은 물회 맛집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여, ‘사천 물회 골목’으로 불린다.
사천진리 앞에는 사천 포구와 사천 해변이 있고, 뒷산에는 봉수를 올렸던 사화 봉수터가 있다.
이사님 Opening... (10:01)
지영 팀장님의 생태학 체험 설명...
밀가루 국땅님의 보충 설명...
12 구간지기 걷자가치님과 후미에서 수고해 준 탐사대장님.
주문진 가는 길 출발...(10:12)
교암(蛟岩) , 교문암(門岩)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바닷가에 있는 바위.
옛날 교산의 구릉과 사천의 시내가 나란히 바다로 들어가는 백사장에 큰 바위가 있는데,
강이 무너질 때 늙은 교룡이 그 밑바닥에 엎드려 있었다.
그 교룡이 연산군 7년(1501년) 가을에 그 바위를 깨뜨리고 떠나는 바람에 두 동강이 나서
구멍이 뚫린 것이 문과 같이 되었으므로 후세 사람들이 교문암(門岩)이라 불렀다.
교암(蛟岩)은 예전에 바다에서 도룡이가 승천하면서 꼬리로 이 바위를 쳤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교암은 도룡이가 꼬리로 쳐서 금이 가고 갈라져 있으며,
그 옆에는 뜬바위(浮石)·음바위·난자석이 같이 어울려 있다.
교암 서쪽에 있는 사화산에는 사화산 봉수터가 있는데,
이 봉수터는 남쪽으로는 월대산 봉수대, 북쪽으로는 주문을산 봉수대와 이어졌다.
이 봉수터에서 산줄기를 따라 서쪽으로 가면 교산 허균(許筠)이 태어난 애일당터가 있다.
교암 북쪽에 있는 바닷가에는 사천진리해변이, 남쪽 바닷가에는 사천포구가 있다.
교암에는 영락계 계원들이 쓴 ‘영락대’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교문암(蛟門岩)
옛날 교산의 구릉과 사천의 시내가 나란히 바다로 들어가는 백사장에 큰 바위가 있는데,
늙은 교룡이 그 밑바닥에 엎드려 있다가 연산군 7년(1501년) 가을에 강이 무너질 때
그 바위를 깨뜨리고 떠나는 바람에 두 동강이 나서 구멍이 뚫린 것이 문과 같이 되었으므로
후세 사람들이 교문암(蛟門岩)이라 불렀다. – 성소부부고, 문부4, 애일당기 中
해다리 바위(물개 海狗 바위)
옛날에 물개들이 이 바위에서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울음소리가 민가에까지 들렸다고 한다.
앞에는 구름다리가 놓여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건널 수가 있다.
하평 해변
사천면 하평리에 있으며 길이 200m, 4,000㎡의 백사장이 있다.
초당 허엽과 김 씨 부인 사이에서 첫째로 태어난 차남 허봉이 이곳에 살았다고 하여
그의 호를 따서 하평동(荷坪洞)이라 했다.
뒷불 해변과 이어지는 하얀 모래밭과 뒤로는 해송 숲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보헤미안로스터즈박이추커피공장
강릉은 1,000년 전 신라 화랑들이 차를 달여 마신 유일한 차 유적지 한송정(寒松亭)이 있는 곳으로,
예부터 차를 즐겨 마시는 고장이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다른 지역에 비해 다도 인구가 많은데,
이는 일찍부터 커피 문화가 발달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이다.
커피 명인 박이추
‘커피 1세대’라 불리는 박이추는 커피 하면 ‘인스턴트 다방 커피’밖에 모르던
그 시절 우리나라에 로스팅 문화를 퍼뜨린 장본인이다.
특히 원두를 강하게 볶아 진한 맛을 내는 일본식 커피의 대가이다.
1988년 서울에서 커피 하우스 보헤미안을 운영하던 박이추는 2000년 서울을 떠나 강원도 오대산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 1년 뒤에는 경포대, 다시 그 3년 뒤에는 강릉 연곡면으로 자리를 옮겨 커피를 만들었다.
도시인의 기호품인 커피를 만드는 사람이 도시를 버리고 이곳 강릉으로 내려온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바다의 포용력이 좋아서.”라고 대답한다.
찻잎을 덖으며 수양하는 다인(茶人)처럼 묵묵히 자신만의 커피에 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한길을 걸어온 사람이
강릉에 자리를 잡았기에 강릉 커피는 당당히 지역의 문화로 한걸음 더 빨리 성숙한 길을 걷게 되었다.
군부대 해척조 앞에서 잠시 휴식...(10:37)
해척조는 해상척후조(海上斥候組, Scuba Team)의 줄임말로,
해상 침투 시 본대가 상륙하기 전에 침투시켜 상륙 지역을 정찰하고,
상륙 지역까지 통로를 개척하여 본대를 유도함으로써 상륙의 안전을 도모하는 요원을 말한다.
연곡해변 캠핑장 앞에서... (11:00)
連谷海邊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해변
연곡해변은 길이 700m, 면적 56,000㎡의 맑고 깨끗한
동해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으며 연곡천이 흐르고 있는 해변이다.
특히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 최적지이다.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연곡천과 만나는 해변이다.
연곡해변 일대는 예로부터 함경도와 경상도를 왕래하는 상선들이 드나들면서 포구로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소금강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율곡 이이 선생이 그 아름다움을 극찬하여 『청학산기』를 남긴 바 있는 천혜의 명소이다.
1986년 3월 12일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하루 120대가 주차할 수 있는 1,500㎡의 간이 주차장과 13,220㎡의 소나무 숲에
하루 881곳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연곡해변-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을 통해 해변 35,654㎡ 부지에
국도비와 시비 등 총 42억 원을 투입해 데크 캠핑존 및 카라반 사이트 설치,
화장실과 샤워장, 취사장 등 편의시설 리모델링 및 신축, 주차장 확충,
진입광장 및 도로 시설 정비 등의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여 2016년 7월 솔향기 캠핑장을 개장하였다.
솔향기 캠핑장은 연곡해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캠핑존 112면, 자동차캠핑존 19면, 캠핑트레일러존 6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허브님과 절대 모르는 여인 뒷모습...
오늘 두 여인은 색상을 맞췄나 보다.
화사한 봄이 우리 곁으로 마구마구 달려오고 있는 중...
“봄이 오면 티파사에는 신들이 강림해서 수런거린다.
태양과 향쑥 내음 속에서, 은빛 갑옷을 두른 바다에서, 천연의 푸른 하늘에서.”
알베르 카뮈의 산문집 ‘결혼·여름’의 첫 문장이다.
실존주의 철학자에게도 봄은 이토록 찬란하다.
영진교
동해북부선 중 동해시 북평에서부터 속초시에 이르는 철로였으나
1950년에 강릉 북부는 없어지고 다리 아래에 교각 흔적만 남아 있다.
그 옆으로 새로운 다리가 놓였다.
연곡천에 앉아 쉬고 있는 갈매기들...
연곡천(連谷川)
강릉시 연곡면과 평창군 진부면의 경계가 되는 진고개에서 발원하여
솔내(松川), 긴 내(長川)를 지나 퇴곡리 용소골 앞에 이르러,
노인봉에서 발원하여 청학동 소금강에서 본류로 흘러드는 물과 만나
영진교를 지나 동해로 나가는 총길이 20.4km의 하천이다.
연곡천에는 숭어와 농어 감성돔이 올라오고,
10월 하순부터는 11월 말까지는 연어의 귀환 행렬이 이어진다고 한다.
이들 연어 떼는 따뜻한 봄날 연곡천을 나선 치어들이 동해와 멀리 베링해와 북태평양을 거치는
3만 2000km의 대장정 후인 3년에서 5년 만에 자신이 태어난 강원도 산골의 맑은 물줄기를 찾아오는 것이다.
감자 파종...
영진리 신라 고분군領津里新羅古墳群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신라시대의 고분군.
1981년 8월 5일에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면적은 7,636㎡이다.
영진리고분군은 연곡천 북쪽에 동해안을 바라보고 길게 뻗어 내린
구릉 정상부 주능선을 따라 중·대형 고분들이 줄지어 분포하고 있다.
주변 7호선 국도가 남북으로 관통하면서 인접한 방내리고분군과 나누어져 있다.
영진리고분군은 1989년에 조사된 영진리 1호분부터 정식 발굴조사가 이뤄졌고,
1993년과 1996년에 2차에 걸쳐 추가로 발굴조사를 시행하였다.
최근 도로확장과 신축건물공사에 따른 구제 발굴조사가 방내리에서 13기, 영진리에서 38기가 이루어졌다.
그동안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5∼6세기대의 덧널무덤(木槨墓), 구덩식 돌덧널무덤(竪穴式石槨墓),
독널무덤(甕棺墓), 앞트기식 돌방무덤(橫口式石室墳), 굴식 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등이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동대학교 박물관 정밀실측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영진리고분군 가운데
입구가 노출된 2기의 중형분의 외형은 직경 11∼15m, 높이 2∼3m의 원분이다.
내부 돌방(石室)은 동서 220∼265㎝, 남북 306∼330㎝의 평면 방형 또는 장방형이며
남벽 중앙에 폭 60∼75㎝의 연도를 가진 굴식 돌방무덤이었다.
내부에서 굽다리접시(高杯) 뚜껑편, 목항아리편, 유리구슬 등이 수습되어 6∼7세기경 신라고분들로 추정하고 있다.
이 고분군은 여러 묘제가 혼합되어 있으나 덧널무덤이 주 묘제로 자리 잡고 있는 특징을 보이는데,
돌방무덤의 숫자가 적은 것은 지역적 위계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진리 산성... 축성 년대와 내력을 알 수 없는 옛 토성이 있던 자리에서 잠시 휴식... (11:33)
진달래와 사랑 / 정연복
진달래가 피지 않으면
겨울산은 봄산 될 수 없으리.
사랑이 꽃피지 않으면
살아있어도 죽은 목숨이리
역광에 담긴.... 백야행님
지기님이 점심시간 공지를 하는 중...
홍질목이를 지나간다...(11:45)
홍질목이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지명.
홍질목이는 영진리에서 방내리로 다니는 길목인데,
이곳이 남양 홍 씨들의 집성촌이어서 ‘홍 씨들이 사는 마을로 질러가는 길목,
홍 씨들이 사는 마을로 가는 길목’이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또 홍질목이는 마을에 붉은 흙이 있어서 ‘붉은 흙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목’이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홍질목이는 산줄기에 있고, 남쪽엔 연곡천이 흐르고, 동쪽에는 방우재(영진리)가 있다.
홍질목이 입구 소나무 숲에는 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영진리 고분군(강원도 기념물 제42호)이 있다.
겨울을 이겨내고 세상 밖으로 고개를 내민 두릅의 봄 인사...
영진해변...
領津里
영진리(領津里)의 ‘영진’이라는 명칭은 ‘바다에서 나는 어물을 거두어들인다’
또는 ‘바다를 거느린다’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영진리 내의 주요 지명으로는 마산, 연꼴안이, 홍찔목이, 새말 등이 있다.
마산은 영진 1리 1반의 소지명으로 옛날 동덕역(冬德驛)에서 쓰던 역말이 죽으면 마산에다 묻었다고 한다.
연꼴안이는 영진 1리 3반의 소지명으로 마을 꼭대기에 있는 못에서 연꽃이 피었다고 하여
‘연꽃 안’이라고 했던 것이 변하여 ‘연꼴안이’로 되었다고 한다.
홍찔목이는 면소재지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로 동문 밑에 사는
‘홍 씨들이 사는 마을로 가는 길목’이란 뜻에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새말은 마을 북쪽의 주문진읍 교항리와의 경계 지역이다.
영진리의 주요 시설로는 영진항이 있으며, 영진 2리에는 가족 단위로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영진 해수욕장이 있다.
주요 유적으로는 영진리 유적과 영진리 고분군이 있으며, 인근의 관광 명소로는 소금강과 사천 허균 시비 등이 있다.
특히 영진리에는 문화자원이 풍부한데 영진리 고분군과 서낭당이 그것이다.
1981년 8월 5일 강원도의 기념물 제42호로 지정된 영진리 고분군은
연곡면사무소에서 동쪽으로 동해를 바라보고 길게 뻗어 내린 소나무 숲 구릉에 위치한 무덤들이다.
과거에는 다수의 무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몇 기만 확인된다.
주변에서 수습된 굽다리접시(고배)와 목항아리(장경호)는 이 무덤이 통일신라시대의 것임을 말해준다.
바다는 하늘을 닮아 간다 ... 엄마와 딸도 하나 되는 행복한 시간...
수평선
하늘과 바다가 내통하더니
넘을 수 없는 선을 그었구나
나 이제 어디서 널 그리워하지
주문진항이 보인다.
도깨비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넋 놓고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
주문진항에서 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에 주문진 방사제가 시설되어 있는데,
해변의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한 시설로, 제방에서 바다로 길쭉하게 설치한
20~30m 길이의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이곳 주문진 방사제에서 2017년에 방영된 TVN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한 장면이 촬영되어
드라마 이후 주인공 공유와 김고은처럼 포즈를 취해보는 연인들의 ‘인증샷’ 장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20년 4월 5일 오전 '도깨비' 방사제 앞에서 생후 1~2개월로 추정되는 새끼 점박이물범
1마리가 발견 구조되어 경포 아쿠아리움으로 옮겨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은 백령도 부근에서만 관찰될 정도로 개체 수가 줄어든 멸종 위기종으로,
몸길이 1.4~1.7m인 소형 물범으로, 북반구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리 하교를 건너면서...(12:24)
신리하교 아래로는 '신리천'이 흐르고~ 조선시대 주문진 지명은 신리면이었다.
신리교(新里橋)가 놓인 신리천은 강릉시 주문진읍과 강릉시 연곡면의 경계가 되는
철갑령(1012.6m) 능선을 분수계로 하여 그 서쪽은 부연천이 양양 남대천의 상류가 되고,
동쪽으로 신리천의 최상류를 이룬다.
여기서 흘러나온 신리천은 거의 직선으로 동해로 흐른다.
새뜰마을 언덕 공원에서 내려다본 주문진항...(12:47)
注文津港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에 있는 항구.
주문진항은 옥계항과 더불어 강릉 지역에서 항만청이 관리하는 항구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그 시설 대부분이 어항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역항이 아닌 연안항으로서
항만청의 위임을 받아 주문진읍에서 대신 관리하고 있다.
주문진은 원래 강릉군 연곡면에 속해있었는데 항구가 생기면서 새로운 마을이 만들어져
새말(新里)이라 불리었고 그 ‘새말’의 한자어 이름을 딴 신리면(新里面)이 관장하게 되었다.
그 후 1937년 4월 주문리의 항구 이름을 따서 주문진면으로 되었다가 1940년에 주문진읍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편 ‘주문진’이 물품을 ‘주문’ 받아 나르는 ‘나루터(津)’가 있기 때문에 생긴 지명이라는 설도 있다.
일제강점기 때 총독부 수산과에서는 ‘조선해양조사연안정지관측개소’로 주문진항을 지정하였고,
1915년부터 1920년 12월까지 수산조합을 통해 정지관측을 착수·시행하였다.
대한민국정부수립 이후에도 방파제, 방사제의 연장 및 물양장 축조 등 그 시설이 계속 확충되면서
1968년 1월 4일에는 연안항(구 제2종항)으로 지정되었다. 매년 3월 3일과 9월 9일에 풍어제를 지낸다.
인근의 어항으로는 오진리항과 영진항이 육상으로는 2~4.5㎞, 해상으로는 2~3.5㎞ 정도 떨어져 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는 게 귀찮은 도시락 파는 새뜰마을 언덕 공원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역사 깊은 주문진 등대가 보인다.
주문진 등대(注文津 燈臺)
강릉시 주문진읍 항구 외측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이다.
최초 지어진 시기는 1918년이며 이후 한국전쟁 때 파손되어 1951년 복구하였다.
주문진등대는 1918년 3월 20일(조선총독부고시 61호) 강원도에서는 첫 번째로 세워진 등대이다.
등대 불빛은 15초에 한 번씩 반짝이며 37㎞ 거리에서도 볼 수 있다.
최초점등일은 1918년 3월 20일이며 동해안 연안에서 최초로 무선표지국을 운영하였던 등대이다.
백원형연와조로 건조된 이 등대의 등탑은 최대 직경 3m, 높이 10m로 외벽엔 백색의 석회 몰타르가 칠해져 있다.
이러한 벽돌식 구조의 등대는 우리나라 등대 건축의 초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건축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주문진 등대가 위치한 주문진읍 주문리는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으로
주문을이라 하다가 주문리로 칭하였다.
이곳은 조선 시대에 주문산 봉수가 있던 곳으로, 바다로 돌출되어 있어서
어로 활동을 하던 선박들이 불빛을 식별하기가 용이한 지점인데,
과거에는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국가의 위기 상황을 전달했던
통신 기능을 담당하다가, 지금은 산업 활동에 이용되고 있다.
注文津 성황당 -說話
'주문진 진이 설화'는 1975년 12월 24일 김선풍(金善豊)이 주문6리에 사는 하수조(남.65)씨로부터 처음 조사하였다.
이후 장정룡(張正龍)은 1990년 10월 10일 주문진읍 교항리 박월몽(남.58)으로부터 이와 유사한 내용을 수집하였다.
전자는 ‘진이(眞伊)’로, 후자는 ‘진녀(津女)’로 조사하였다.
고종 때 연곡면 퇴곡리에 있던 우복사(愚伏祠)가 철폐되자 주문진 주민들은 주문진 진이 성황당에
정경세 강릉부사 내외의 화상을 모시고 있으며, 지금도 매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조선시대 연곡현감이 미색을 좋아하여 해초를 뜯는 진이를 보고 불렀으나 불응하였다.
현감이 진이의 부친을 괴롭히자 부친은 진이를 삭발한 후 뒷방에 가두었다.
얼마 후 진이는 아기를 낳고 자살을 하였는데, 어민들이 풍파 피해를 입자 흉조라며 진이의 원혼을 달래기로 하였다.
포구에서 아낙네들이 쌀을 모아 제단을 만들었는데, 강릉부사 정경세가 초도순시 차 주문진에 와서 보고 성황당을 짓게 하였다.
50년 전에 정경세의 사당을 현재의 여성황당으로 옮겼다. 관탈민녀형(官奪民女形) 설화의 전형이다.
연곡현감의 폭행에 맞선 진이의 죽음은 결국 마을의 흉조와 연관되고,
이를 해결한 정경세 강릉부사의 현명한 처결로 마을을 지키는 신으로 믿게 된 해원(解寃) 풀이라 볼 수 있다.
주문진 어민들에게 서낭신은 자신들을 험한 바다로부터 지켜주는 수호신과 같은 존재이다.
그러므로 주문진 진이는 억울한 죽음을 뛰어넘는 신화적 환생을 통해 어민들의 불굴의 정신사를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주문진 등대지구( 注文津燈臺地區 ) 새뜰마을
주문진 등대마을은 6·25 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거주했던 곳으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에 있는 도시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에 선정된 마을.
도시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낙후된 지역이 여전히 존재하며,
따라서 전국 어디에 살든지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서는
이들 소외 지역에 대한 우선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발전 위원회가 취약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national minimum)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 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릉시에서는 지역 발전 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5년도 도시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새뜰마을 조성 사업)에
주문진 등대마을(주문 1리, 주문 5리, 주문 7리) 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7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2018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마을 공동체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중심 거점 공간도 '등대꼬뎅이'라는 이름으로
2017년 4월 초 공사를 착수해 8월에 준공하였다.
강릉시의 낙후 지역 주민을 위한 기초 욕구의 충족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으로 지역 내 분배 효과 및 낙후 지역 쾌적성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통영 동피랑 골목길을 닮은 주문진 새뜰마을 골목길...
등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해안길...
숙이 자매님.
점심 식사 후 등대로 모이고 있는 바우님들...(13:49)
라면(3천원) 먹고 ~ 커피(5천원) 한 손에 들고 오는 무쟈게 멋진 폼생폼사 국땅님...^^
웃으라고 협박(?)해 놓고 한 컷...
다음 '향호 바람의 길' 갈 때 강릉항에서 주문진 해변까지 타고 갈 배...
소돌항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 6리에 있는 어항이다.
바다로 돌출된 지형이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어서 붙은 지명인데,
우암(牛巖)으로 불리던 지명이 2008년 소돌로 바뀌었다.
지역 주민들은 아들바위와 조개구이 단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곳이
이미 소돌항으로 친숙하게 불리고 있어 현실적이고 대중 선호적인
명칭으로 바꿔 지역 특산 브랜드에 맞도록 항명 변경을 원함에 따라,
안목항이 강릉항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이 지명도 바뀌었다.
아들바위 공원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소돌마을 바닷가인 죽도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공원.
아들바위는 죽도바위라고도 하며, 쥐라기 시대인 일억오천만 년 전에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이다.
죽도바위는 코끼리처럼 생겼다 하여 코끼리바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여 소원바위라고도 하며,
자식을 원하는 사람이 기도하여 아들을 낳았다는 전설이 있어 아들바위로 특히 많이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신비한 설화를 간직하고 있는 소돌마을 죽도 주변이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되면서
조형물이 제작되는 등 강릉 지역의 또 다른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1999년에는 사업비 8천5백만 원을 들여 아들바위 및 소돌항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의 물량장이 철거되고 대신 3백60여 평의 주차장이 조성되기도 하였다.
아들바위 코끼리 형상, 아들바위 소머리 형상 등의 기존의 자연경관에다
최근의 기도자(祈禱者)상, 반구(半球) 아기상, 파도 노래비 등의 인공 조형물이 들어서게 되면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기도자상과 반구 아기상은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의 형상과 기도에 의해 태어나는 아기의 모습을 조형화한 것으로,
아들바위와 바다 등의 주변 자연경관과 조형물을 바라보는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연출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들이 와서 아들을 낳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리고 사진도 찍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들 바위
주문진 해변...(14:22)
注文津海邊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에 있는 해변.
주문진읍 중심지에서 1.5㎞ 정도 떨어진 북쪽 해안에 발달한 해수욕장으로, 석호인 향호가 해변과 맞닿아 있다.
고운 모래사장이 150~200m 너비로 약 1㎞에 걸쳐 있으며 수심(1m 내외)이 낮아 수영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주문진 해변은 조차가 작고 해안선이 비교적 단조로우며
여러 하천들이 토사를 많이 운반하여 발달된 사빈으로 형성되었다.
주변에는 수령 10년쯤 되는 낮고 울창한 송림이 펼쳐져 있으며,
천혜의 관광 조건으로 인하여 매년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는다.
1984년 7월 6일 관광지로 지정받고 1985년 4월 1일 조성 계획을 승인받았다.
주문진 해변은 매년 7월 ~ 8월 중까지 개장한다.
오대산 국립공원 구역인 진고개를 넘어 연곡천 하류를 따라 개설된 국도를 이용하여
산악 관광과 피서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유인원(類人猿)을 닮은 둣 한 바위...
주문진 해변 입구에서 스탬프를 찍으며 ...
기다리고 있는 버스에 오르면서 마무리 한다 ... (14:40)
함께한 바우님들 대단히 수고들 하셨습니다.
Don't walk behind me; I may not lead.
Don't walk in front of me; I may not follow.
Just walk beside me and be my friend.
내 뒤를 따라오지 마라. 내가 제대로 이끌지 못할 수도 있다.
내 앞에서 걷지 마라. 내가 따라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냥 내 옆에서 걸으면서 나의 친구가 된다. / 알베르 카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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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곁에 있고 !
함께 걸을 수 있는 친구를 가진 우리는
언제나
Feel So Good ! 입니다 ^^
감사합니다~걷자님 😍
함께 여서 웃으면서 즐겁게 걸을 수 있었던
기분 좋은 봄 날이었습니다...
해척조라는 것을 처음알았습니다 걷자님후기로 공부많이 합니다 저희자매사진 감사합니다 퍼가겠습니다^^
언제나 보기 좋은 자매 님 모습...
다음에 좀 더 보기 좋게 담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후기 열심히 잘보고 숙이자매님 사진도 다시보면서 슬쩍 미소가 이어집니다. 지난주말도 이렇게 꽉~ 채워주시니 아름다운 꽃이며 입가에 미소가득한 님들의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감사히 즐감하겠습니다 ~^^
함께 걷는 발 걸음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수고하셨고....
'엿 먹으라고' 준 엿 덕분에 더 씩씩하게 걸었습니다...^^
바우길 주말걷기를
못한 아쉬움에 걷자님 포스팅으로
함께 해 봅니다 .
즐감하며 안부전합니당~^^
인지상정 인지라....안 보이면 궁금하다는...
즐감 해 주시고 안부 전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당~^^
추어탕집 홍질목이 궁금했는데 지명이었군요.
사정이 있어 같이 하지 못한 아쉬움~~
걷자님의 생생한 후기가 있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봄이 시나브로 우리 곁으로 다가 오고 있었는데...
시나브로님은 안 보여서 궁금했었습니다..^^
봄인가 싶으면...봄은 언제 갈 지 모른다 합니다.
화사한 계절 봄을 한껏 만끽하시길...
탁트인 시원한 바다길을 걸으며
부지런히 감자 파종을 하시는 농부들,
피어나는 진달래,
곧 솟아나올 것 같은 두릅 새순을 보면서
평화롭고 따스한 봄 기운을 느껴봅니다.
바우님들과 함께 걷는 주문진가는길은
만선을 꿈꾸며 출항하는 어부의 마음처럼
언제나 생동감이 넘칩니다.
알짜 정보 가득한 후기를 올려주신
걷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엔 걸으면서 봄에 취하다 (?) 보니...
령관이네를 제대로 볼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함께 걸었다는 것 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좋은 계절에 가정에 웃음 꽃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