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해솔4길 중,
유리섬-할미섬-판타루시아
2016.3.10
대부도 해솔길 4코스를 여행하는 중에 쪽박섬과 메추리섬ㅡ 고래뿌리마을을 재미롭게 보았고
오늘은 종점에 가까운 할미섬과 유리섬, 새중앙교회 수양관, 베르아델 승마장을 돌아보고
마지막으로 경기도창작센타 앞에 있는 팬션 판타루시아 앞 바다 위의 작은 섬을 바라보고 왔다.
유리섬과 새중앙수양관, 할미섬, 말부흥선착장 등은 다 반경 2 ㎞ 이내에 한데 모여있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다 돌아볼 수가 있는데, 다 각기 한 멋을 하는 재미있는 곳들이다.
유리섬은 성인기준 9천원 정도의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수많은 종류의 유리로 만든 작품들이
있어 아이들과 함게 하면 매우 유익하고 좋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고, 가까이에 있는
할미섬은, 물이 들어오면 바다가 되고 썰물 후 물이 빠지면 육지가 되는 곳으로
물이 빠진 후에 들어가 보면 제법 볼거리가 많은 아름다운 곳이다.
팬션인 판타루시아는, 경기창작센터 앞에 있는 곳으로 여기서는 제법 거리가 있으나
그 앞에 펼쳐져 잇는 바다와 바다 가운데 조각배처럼 떠 있는 작은 섬 하나가
그림처럼 아름다워서 지나칠 수가 없다. 이곳도 물이 빠져야 들어가 볼 수 있지만....
유리섬은 아름다운 유리작품이 많이 전시된 재미있고 유익한 곳이다.
새중앙교회 수양관
베르아델 승마클럽과 말부흥선착장 주변
썰물 후 할미섬의 아름다운 모습들
껍질을 벗기다 만 감자인가 바위인가???
할미섬에서 바라본 베르아델승마클럽
할미섬에 바라본 불도와 탄도
팬션 판타루시아와 앞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