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음악
2003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올인>의 OST. 영화를 방불케 하는 LA 현지 로케이션 촬영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故 '박용하'의 가슴시린 사랑노래. 활동 초반에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다가 무대에 서기 시작해 일본에서 가수로 활활약하였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의 하모니가 듣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불후의 명곡이다.
실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OST 4위에 랭크될 만큼 좋은 노래이다.
2002년에는 겨울연가에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일본에서 한류스타가 되었으며 201년 6월 말일에 타계한 비련의 주인공이다.
언제 들어도 슬픈 음악이지만 들을수록 좋은 음악 같이 듣습니다.
[처음 그날처럼 / 박용하]
가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너의 손잡은 채 나는 울고만 있었지
언젠가는 꼭 돌아 올꺼라고
그땐 우리 서로 웃을 수 있을거라고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 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 날 그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거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젠가 힘든 이 길이 끝이 나는 날
그대 곁에서 내가 눈감는 날
기억해 나의 사랑은 니가 마지막 이었단 걸
처음 그날처럼
눈을 감으면 잊혀져 버릴까
슬픈밤 에도 쉽게 잠들 수 없었지
꿈에서라도 널 보게된다면
눈물 흐를까봐 눈을 뜰 수가 없었어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https://www.youtube.com/watch?v=huiib678s7I 박용하 - 처음 그날처럼
https://www.youtube.com/watch?v=oEQrIri4M1o 박용하 - 처음 그 날처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30412] | Park Yong Ha
https://www.youtube.com/watch?v=6cG1z6W97sI 노을 '2015 처음 그날처럼'♪ 슈가맨 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