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꾼이 강사가 되다! "
- 박성철 강사 (52세) -
저는 군대를 제대하고 장사하시는 부모님을 도와 서울에서 장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장사가 잘 안되어 매일 매일 밤잠을 설치며 돈 걱정에 술에 쩔어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결혼을 했어도 반복된 생활로 부부싸움은 물론 부모님과의 불화도 잦았습니다.
급기야 IMF를 겪고 폐업을 하였고 빈 몸으로 4식구 모두 김포로 이사 했습니다
실업자인 저는 이곳에서 다시 장사의 기회만 엿보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동네교회
목사님을 알게 되었고 교회도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께서 CBS 미디어 아카데미 과정에 ‘교회 실버레크리에이션‘ 수업이
있는데 배워서 교회 어르신들 섬겼으면 좋겠다고 추천 해 주셨습니다.
저 역시도 하고 싶었고 교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어서 바로 등록하고 배웠습니다.
수업이 있는 토요일은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시작 된 실버레크리에이션은 공부하면 할수록 제가 아는 그저 웃기는
실버레크리에이션이 아니었습니다.
재미, 의미, 감동의 시간으로 수업시간에 나부터 은혜 받고 위로 받고 정말 힘을 얻는 시간으로
일자리까지 생기며 내 삶이 변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얻은 것 같았습니다.
교수님은 수업시간마다 우리의 기억은 한계가 있다고 수업 내용을 빠짐없이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관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수업시간 찍은 동영상을 보고 연습하고 재밌어서 또 반복하니 실버레크리에이션을
배운지 3개월 만에 교회 노인대학, 주야간보호센터, 데이케어센터, 요양원 등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고 5개월 만에 11군데 기관 강사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강의 나가던 날 부모님께 “ 저 이제 데이케어 센터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
라고 말씀드리니 ” 거기 청소하러 가냐? “라고 하셔서
” 아뇨 강사로 나가요“라고 말씀드렸더니
” 에게~ 니가 뭔 강사냐 청소하겠지 “라며 믿지 않으셔서 한참을 설명 드렸더니 그제서야
”잘했다 잘했어 장사꾼이 강사가 되다니 정말 잘했다“라고 엄청 기뻐하셨습니다.
지금은 저희 가정에 웃음꽃이 피고 관계도 모두 회복되었고 식구들은 저를 적극 지원하는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을 행복한 인생으로 바꿔주신 이갑숙 교수님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선한 교회오빠 이미지의 박성철강사님을 응원합니다. 가시는 곳마다 성실함과 실력으로 인정 받으시니 최고세요👍
장사꾼에서 섬김의 머슴으로 직업을 바꾸신
멋진 선한 청지기 덩치에 걸맞게 마음도 생각도 웃음도 넉넉하신
강사님 뵈면 저도 넉넉해집니다 멋진 오빠 화이팅^^
강사님의 인상이 밝아서 참 좋습니다
어르신들을 섬기시는 선한 마음으로
현장경의노하우와 노인복지학박사님의 이론을 겸비한 교수님의 실제와 이론을
교육받으시고 훈련받으셨으니
장사꾼에서 명강사가 되신 것입니다
웃음가득하시고 기타와 잘 어울리시는
강사님 정~말 최고! 멋지십니다^^
강사님의 빠른 성장으로 지경을 넓혀가시는 박성철 강사님.
편안하고 호감을 주는 성품에 넉넉해 집니다. 최고의 명강사님으로 우뚝서시니 최고. 짱!!
감동입니다.. ^^
구수한 웃음과 편안한 표정이 어르신들을 무장해제시키는 강사님!
성실하고 겸손한 태도에 신뢰가 갑니다ㆍ기타도 치시며 수업에 적극적이시니 남자강사님이 부족한데 정말 어르신들에게 인기최고랍니다^^
신실한 믿음과 긍정의 마인드 늘 배움의 열정으로 교수님을 만나
최고의 강사로 활약하며 삶의 행복을 바꾸게 되신 강사님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