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017년 1월 01일 00:00 경기


첼시는 매우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싱데이 일정에서도 리그 최정상을 무난히 지킬 기세이다. 측면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는 첼시는 윙백들의 전진성에 주목할 경기. 최근들어 측면 공수들이 좀 더 중앙에 치우치는 성향이 강해지면서 기존에 전진성이 강했던 우측면뿐만 아니라 좌축면 알론소까지 매우적극적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애 지표상으로는 중앙 비율이 더욱 증가했지만 측면애서 공격력 또한 크게 증가한 상태이다. 측면 수비가 뒷공간에 대한 불안 요소가 발생 할 수 있지만 스토크시티의 측면 경쟁력은 많이 떨어진 상태라는점을 고려할때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코스타의 복귀로 박스 주변에서 유효한 공격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스타는 첼시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 중이고 3번째로 많은 키 패스 기록하고 있다. 특히 상대 수비수를 끌어내고 주변 동료를 활용하는 능력이 최고조에 올라있다.

스토크시티는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갈증이 매우크다. 경기당 키 패스가 8회에 머물러 있는 이유라고도 볼 수있다. 샤키리, 앨런 같이 창조성 플레이를 갖춘 선수들이 있지만 공간을 효과적으로 파고들만한 선수가 현재로는 없기 때문이다. 최전방 공격수인 보니가 기대이하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스토크시티에게는 치명적이다. 상황에 따라 아르나우토비치가 최전방 공격수로도 나설수 있지만 그는 측면에 있을때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웰란이 복귀하면서 안전감을 찾는가 싶었지만 짝으로 배치되는 선수에 따라 경기 기복이 매우 심하다. 수비성향이 강하고 안정적인 플레이에 강점을 가진 그와 임불라와의 조합은 생각만큼 좋지 않은 상황이다. 아담을 넣기엔 활동량과 스피드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할수도 있다. 이번경기에서는 중원 주도권 싸움에서는 상당히 고전할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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