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대상 포진<br /><br />2008,7,28 <br /><br />유월달 주말 칠월 초 부터<br />운동 으로 여행으로 스포츠로<br />꽉 짜 있는 달력 보며 흐믓 했다<br />아직도 젊다는 활력 넘치는 일상 <br />얼마나 뿌듯 한가 ㅡㅡㅡ <br /><br />내 자전거로 이포보 까진 간다는것은 기적 이다<br />거기다 래프팅 경사진 바위에 부딪쳐 튕겨<br />나가 배 밑에 깔렸을때 생각 하면 또 기적이다<br /><br />튜브 입었 으니 잠수도 못 하고 위엔 배 가 덮어 있고<br />꼼짝 달싹 못 하는 지경 공기가 없으니 숨 막히고<br />질식 바로 직전 정신 차리고<br />발로 힘껏 밀고 나가니 구사 일생 살았다<br /><br />폭염 주의보 몸 조금씩 돌봐야 하는데<br />부지런 하고 인내력 강한 정신력에<br />난 새벽에 풀뽑고 수업 하고 또 틈나는 대로<br />야외로 물 놀이 자전거 너무 강행 했다<br /><br />아닌거 아니라 신호가 온다<br />뽀로지 났다ㆍ 모기가 물었나 ㆍ늘상 물리고<br />뜯기고 사는 시골 환경이라 그냥 예사로 생각 했다<br />귀앞쪽 얼굴 왼쪽 라인 으로 습포가 생긴다<br />가끔 꾹 꾹 찌르며 아프다ㆍ<br /><br />얼굴 버얼겋게 습포 자리 점점 커진다<br />금요일 저녁 수업 마치고 샤워 하고<br />일찍 자자 ㅡ 수면 부족 하기에 푹 자야 겠다고<br />일찍 이래야 11시 넘었다 <br /><br />자려고 하는데 귓속이 아프기 시작 하는데<br />도무지 참을수 없다 <br />얼음 찜질도 해보고 이리저리 굴러도 보고<br />더워서 그런가 밖에 나가 평상에 누워도 보고<br />누울수도 앉을수도 없게 통증 심하다<br /><br />너무 아파 신음 소리도 낼수가 없었다<br />이러다 죽었도 아무도 모를 지금 현실<br />아프다 말 한마디 할곳 없다는 것이 비애 <br />참으로 참담한 비애다<br /><br />아침 되어 단정히 씻고 덕소에 있는 삼성 의원 으로<br />운전 하고 갔는데 ㅡㅡ 가는날 장날 ㅡㅡ휴가중<br />낙심 하고 돌아서 다시 동네의원으로 가자<br />하고 오다 전에 갔던 강내과 로 갔다<br /><br />진단 결과 ㅡ 대상포진 ㅡ<br />건강 하다 자부한 내가 면연력 떨어져 대상포진 이라니ㅡ 돌아 본다 다시 생각 해 본다<br />너무 자만한 내 정신력 쉬어야 할때 쉴줄 알아야<br />했는데 폭염에 밭일 하고 강행한 스포츠 물놀이등등<br />날 넘 혹사 시켰다<br /><br />신호다 이제 자신을 돌보라는 신호 였다<br />8만원짜리 링겔 맞고 주사 맞고<br />약처방 집에 와서 잔다<br />푹 잤다<br />전날 못 잔잠 다 자고 나니 개운 하다<br />두부에 호박 넣고 찜 해서 저녁 먹고 눕는다<br /><br />심심하다 ㅡㅡ<br />이럴때 ㅡㅡ <br />수다라도 떨고 싶은데ㅡㅡ<br /><br />나갈수도 없고 티브이 본다<br />별 재미 없다ㅡㅡ<br />책을 펴니 집중 안된다<br />다시 반신욕 한다<br /><br />그래도 심심 하다<br /><br />이렇게 간사한 난 혼자 웃는다<br />아파서 밤새 고통 시달리다가 겨우 가라 앉은 통증<br />심심 하다고 투정 하는 자신 에게 타 이른다<br /><br />이제 자신 하지 말자 교만 하지 말자<br />몸도 돌보고 항상 범사에 감사 하자구<br />다짐 한다 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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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님~ 저도 40대초반에 안면에 대상포진이~ 물집이 생기고 몹시 고통스럽습니다 잘낫지도 않아서 물집에 주사를 놓는 처방을 했답니다 면역이떨어지면 다시 재발한다고 합니다 몸은 솔직하지요 항상 체크를 하면서 돌보시기 바라고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으샤"으샤~힘내시고요~아자~아자~아자
아이구나 힘들었구나~~~ 건강미 넘쳐 부러웠는데~~ 넘 과로가 문제 였어 내 몸도 내가 사랑해줘야 좋아하지 .... 큰 날뻔 했어 그맘함 다행이고 이제 몸 생각좀 해 잘 먹고 푹 쉬고 안정하고 .... 빠른 꽤차 기원할께.....♡ 더 븐데 고생한다~~ 토닥 ... 토닥..... 사랑해 ..... 예나...♡
첫댓글 얼른 낳으세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더운날씨에 대상포진까지 고생이 많게어요 면역력이
떨어저서 그런일이 발생하지요 허니 평소에 잘먹어 야해요 그리 휴식도또한 잘취하고 암튼낳으셨다니 다행 임다
대부오빠 ㅡㅡ그러게요 평상시 관리 중요 함
느껬답니다
휴가철인데 ㅡㅡ흑 속상해요
걱정 감사 합니다
누님 을왕리에서 제가 얼굴에
피곤한 상처 올라 왔네요 할때
피곤해서 그래 하셔서 푹쉬실줄
알았더니 또밭일 어이쿠 과로로
쓰러지지 않으셔서 천만 다행 이네요 .
대상포진도 통증이 매우 심하다하니
완치 할때까지 진짜로 푹쉬세요.
건강할때 지킬줄 아는 사람이 현명 한것
아시지요 빠른 쾌유를 기원 할께요 .
네 ㅡㅡ그때 신호를 보낸것인데 방심
큰일 날뻔 했어요
멋진 휴가 잘 보내세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예나님~
저도 40대초반에
안면에 대상포진이~
물집이 생기고 몹시
고통스럽습니다
잘낫지도 않아서
물집에 주사를 놓는
처방을 했답니다
면역이떨어지면 다시
재발한다고 합니다
몸은 솔직하지요
항상 체크를 하면서
돌보시기 바라고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으샤"으샤~힘내시고요~아자~아자~아자
민철 옵빠ㅡㅡㅡ감사감사
대상포진 이렇게 아플거라 상상도 못 했어요
아파 본 사람만이 통증 알거에요
걱정 해 주신 마음 진심 으로 감사 드리며
얼른 나서 행복한 웃음 멋진 만남 같이 할께요
고운 휴일 밤
아자아자ㅡㅡ
건강은 유일무이의 보배며 재산이지요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의무이자
사회에 대한 의무이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빨리 쾌차하여 늘 건강하여야 합니다
건강해야 좋은 국민. 좋은 부모..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싱글카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네 ㅡㅡ
모든것의 의무 인것을 잠시 방심 했네요
방조죄 ㅡㅡ 손들고 벌 설까요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대상포진 엄청 아프다는데...
고생 하지않고 빨리 건강하시길 바래요~
한여름님 ㅡㅡ마자요
아픈것 말로 표현 할수 없답니다
며칠 병원 다니구 링겔 맞고
푹 쉬면 괜찮아 진데요
걱정 감사 합니다
아이구나 힘들었구나~~~
건강미 넘쳐 부러웠는데~~
넘 과로가 문제 였어
내 몸도 내가 사랑해줘야 좋아하지 ....
큰 날뻔 했어 그맘함 다행이고 이제 몸 생각좀 해 잘 먹고 푹 쉬고 안정하고 ....
빠른 꽤차 기원할께.....♡
더 븐데 고생한다~~
토닥 ... 토닥.....
사랑해 ..... 예나...♡
자스민언니 ㅡㅡ 그러게요 자만했어요
건강 하다구 ㅡㅡ 이젠 정말 몸 아껴야 겠다는
생각 했답니다 언냐 ㅡㅡ 사랑해
이렇게 걱정해 주는 언니 오빠 동생들 있어
행복 해요 ㅡㅡ
오늘도 잘먹고 푹쉬고 약 잘 먹으니
많이 좋아 졌어요
고생 했군요 예나씨 나두 5년전
대상포진 걸려 고생 엄청했습니다
건강할때 몸 챙기세요 이럴때일수록
잘 드셔야 됩니다
하루님 ㅡ 대상 포진 제가 걸릴줄 상상도 못했어요
늘 운동 하는 사람이라 ㅡㅡ ㅎㅎ
자만이 큰 사고를 ㅎㅎ
하루님도 경험을 하셨으니 통증 알겠군요
너무 아파서 잠을 잘수 없었어요 밤새 시달리고
이제 많이 좋아 졌답니다
걱정 감사 합니다
@예나 네 몸조리 잘 하세요
언니야~~통증이 심하다하던데
좀 어떠세요? 친구도 대상포진 진단받아 오늘 위문방문하고 집 들어가는 길입니다
모쪼록 빠른쾌유 하시길요
언니~~홧팅입니다
응 ㅡㅡ 엄청 아팠지
유진 동생 걱정 고마워ㅡ
이제 많이 좋아 졌엉
푹 쉬고 치료 잘 받고 있으니 걱정 말어
그리고 고마워ㅡㅡ
어여 쾌차 하셔요~
통증이 심하다고 하던데요
치료 잘 받으시구요~
건강 챙기면서~~
우리 서서히 익어 가자구요
놀짱님 고맙습니다
네 ㅡㅡ 꼬박 밤 샐 정도로 요
통증 말도 못 해요
놀짱님도 절대 무리 하지 마세요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누나를 보면 참으로 건강하셔서
병은 안걸리시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혼자 사는 사람이 병에 걸리면
많이 서러워지는거 같아요.
몸에 좋은것 많이 챙겨 드시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하십시요.
자신만만 하게 건강 자부 했답니다
무리수는 화 불렀어요
걱정 해 줘서 넘넘 고마워요
하하호호 웃으며 만나요
언냐~~
글올린거보니
조금 괴안아진듯 하네요
정말 그만하길 다행이어요
이제
경험했으니 쉬엄쉬엄 하기요
일도 운동도요
대신 사랑은 쎄게 열시미 해도됩니다요
언능 나아서
벙때려요 운길산역 그녀집..
휴가 함께 못한 아쉬움은
다음으로 미루고
서울감 뵐께요
사랑해용~~♡
그려그려 ㅡㅡㅡㅎ
이제 살만해 아직도 완치는 안되었지만
다 낳을때까지 푹 쉬면서 보양식 먹고
몸 만들어 놓으려구 ㅡㅡㅡ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ㅡㅡㅡㅎㅋ
저도 대상포진으로 이주째
투병중인데 아주 많이 힘드셨겠어요.
예나님!
그저 푹 쉬시고 잘 드셔야 합니다.
치료 후 삼개월 뒤 예방접종
꼭 하시구요^^
네 ㅡㅡ테라님도 ㅡㅡ 몸 관리 잘 하세요
정말 보통 아픈게 아니던데요
아직도 꾹꾹 찌르며 아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꿈달이님ㅡㅡ 마조마조 좋은짝 옆에 끼고 놀다
대상포진 걸렸다면 이리 서럽지 않을 거에요
흑흑 눈물 뚝뚝ㅡㅡㅡ
그래도 일도 열심히 하고 놀기도 열심히 했답니다
이젠 몸 돌봐야 겠다는 경고 엘로카드 받았지요
휴가 잘 즐기고 오세요
멋진 휴가 꿈달이님 하고 놀려고 했드먼
이그 몸 이 방해를 ㅡㅡㅡ
여하튼 아자아자ㅡㅡㅡ
걱정 감사 합니다
그러게요 누님 몸은 괜찮아지신거죠
혼자있어도 서러운데 아프기 까지 하시면 안돼요 매일. 건강 하신걸로 알고 있었는데
춘경님 ㅡㅡ 고마워요
항상 건강 하다 자신 했죠
무리 했답니다
뭐든 과 하면 안된다는것을 새삼 깨닳고
적당하게 사는법 터득 했죠
멋진 휴가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