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도 어꼬요 대본도 어꼬요 서론도 어꼬요 본론도 없었는디 벌써 결론이야 있을 수 없는건 당연 한거시고? 그러메도 무엇인가 이룰 수 있고 이루었다는 듯이 허풍에 허영에 교만과 오만은 덤이요 방자하기 그지없다고 하여야 하는디 어제도 오늘도 스스로를 얼르고 달래며 어먼디로 이끄러 가려고 부추기기에 분주하나 이거시 패망의 선봉이요 멸망의 앞잡이가 아닌지 스스로를 의혹을 하나니 이 의혹은 은혜로 동행하게 하시는 주님의 도우심이 있어서 가하고 가한데 이게 아니라고 우기려 하는건 또다시 거만하고 거친 교만의 선봉장?
멸망의 앞잡이며 그는 교만의 선봉이요 패망의 길잡이인데 이를 분별하지 못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어제도 그러했고 오늘도 그러 할 것이라고 예측이 아닌 밝히 바라보는것은 어제도 그러했고 그제도 그러 했던 것은 은혜로 보내어진 진리의 성령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도우시기 때문이니 이를 누구라서 훼방 할 수 이쓰리요?
이 세상에는 많고 많은 미혹의 영들이 있지만 그 모두를 다스리시는 진리의 성령이 내게 계시기에 나 자유하고 자유하며 평안하고 안락 함에 취하여 있음인데 이를 훼방하려는 악한 영들을 내가 어찌 용납하여 악에게 내어 줄 수 이쓰랴...
나 자유하고 자유하니 이는 주의 영이 계시기 때문이며 내가 주의 은혜로 살아가기 때문이니 오라 우리 주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 하노니 나와 같이 주 앞에서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