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n 매직 더 개더링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News & 스포일러 와타나베 유야 30개월 DCI 밴+명에의 전당 제적+MPL 제외
Rhox 추천 0 조회 1,739 19.05.10 09:42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5.10 09:49

    첫댓글 덱체크 하다가 저지가 발견했나요..
    상대가 너무 땅이 잘 나와서 셔플 하면서 봤으려나요..
    일 잘하는 저지거나 굉장한 안목의 상대인듯

  • 19.05.10 10:04

    결국 사기꾼으로 결론났네요. 타워3장 손톱자국....ㅋ 트론에 표시목을 섞어쓴 수법인듯 (손톱자국, 꺾임..한 방법으로 4장씩에 쓰면 일관적으로 보이는걸 피하려고 3+1)

  • 19.05.10 10:04

    14, 15라운드에서 덱체크 했고 16라운드 덱체크에서 걸린건데
    땅마다 다른 일관된 표시는 뭐라 이야기 하기 힘들겠네요

  • 19.05.10 10:05

    중징계군요

  • 19.05.10 10:15

    매직 프로의 세계를 이따구로 망치다니...

  • 19.05.10 10:26

    나름 리스펙했던 플레이언데 이런 사기꾼일줄이야...

  • 19.05.10 10:33

    중징계인 것치고 조사를 했다. 정도로 가볍게 마무리해서 뭔가 아쉽네요.. 너무 눈에 띄는 마크라 두번의 덱체크에서 발견 못한 저지 입장 같은 건 들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19.05.10 13:10

    @[T.K]iCloudi 말씀하신 부분도 이해됩니다만, 프로리그까지 출범한 기업이 판결의 근거라 할 것도 전혀 내놓지 않고 일방적으로 중징계를 내린다는 건 아쉽게 생각합니다.
    악용할 소지도 고려해야겠지만, 기업의 신뢰를 생각하면 적어도 분명한 증거는 공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생겼을 때 똑같이 대응할 거라 생각하면 아쉬운 일이네요..

  • 19.05.11 01:30

    추측일 뿐이지만, 두 번의 덱체크에서 발견을 못 한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지들이 문제를 인지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그렇게 허술하진 않아요.

  • 19.05.11 11:06

    @[C.Ash][TG] 최유진 저도 자세히 알고 의견내는 건 아니지만... 16라운드 체크로 실격될 때도 딱히 선수의 고의성에 대한 증거는 없었고 정황상 본인이 했다는 추측으로 헤드 저지의 실격 판정이 나왔던 걸 봐서 증거를 모으려고 했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애초에 슬리브 마크는 눈앞에 있는 슬리브말고 다른 증거가 없으니까요.
    만약 14라운드 당시 발견했다면 똑같은 논리로 바로 실격시키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 와타나베 본인이 의도적으로 치팅을 했고 그걸로 14, 15라운드를 이겨버리면 진 선수들의 패배가 승리로 바뀌지는 않으니까요. 실제로 치팅 여부는 몰라도 14라운드는 와타나베가 이겼고요.

  • 19.05.10 12:01

    더불어 사이게임즈 측은 강력 항의 입장을 표명했기에 이후 어떻게 흘러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 19.05.10 15:07

    치팅 진위 여부보다도 HOF 제명이 형평성 없다고 문제가 생길거 같은데...

  • 19.05.10 16:11

    뭐.. 나름 내부 방침이 있겠지만 이런식이면 정말 악의적인 저지가 사람 한명 보내는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네요...

  • 19.05.10 16:21

    불가능해요. 한 명의 심판이 아니라 주심을 포함해서 여러 심판이 토의하고 조사해서 내린 결론이 DQ였고, 그 다음에 징계위원회를 구성하는 위자드 직원과 수명의 글로벌 L3들이 모여서 내린 결론이 Suspend에요.

  • 19.05.10 16:37

    @무시 덱체크하는 저지가 마킹했다면요?

  • 19.05.10 16:49

    @立(Rits) 유야측이 그렇게 주장해요?

  • 19.05.10 17:13

    @무시 불가능하다고 해서 예를 들어 본건데요.

  • 19.05.10 17:28

    저도 똑같은 생각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저지가 그렇게 했다는 것이 아니라 만약에 어떤 저지가 덱 확인한다고 덱을 보유한 후 작정하고 표시해놓으면 플레이어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촬영이나 덱 보유자의 동석 등 저지가 덱을 확인하는 과정에 대한 공정한 제도가 만약 없다면 도입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19.05.10 18:04

    @立(Rits) 이러한 주장은 너무 신빙성이 없네요. 다른 플레이어가 아무런 증거 없이 비슷한 주장을 펼치면 우슷갯 소리로 넘길듯 하네요.

  • 19.05.10 18:12

    @hoonster 악의를 가진 저지가 사람 한명 보낼수도 있겠다는 이론에 불가능하다는 답이 달려서 무조건 불가능한 건 아니라는 예를 들었을 뿐인데 주장이 어쨌네 신빙성이 어쨌네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맥락이 뭔지 당최 모르겠네요. 제가 뭘 주장하기라도 했나요?

  • 19.05.10 18:18

    @立(Rits) 저도 님에게 뭐라고 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트위터나 다른 소셜미디아에서 비슷한 주장이 떠돌아다녀서 하는 말입니다;

  • 19.05.11 01:40

    @立(Rits) 저지 한 명이 플레이어 한 명 보내기엔 저지 시스템의 안전장치가 그렇게까지 허술하진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 19.05.11 16:54

    @立(Rits) 악의를 가진 저지가 있다는것을 전제로 예를드는것은 검사가 악의적으로 증거를 조작했다는것과 같은 의미가 됩니다. 저지는 여러분의 게임플레이를 망칠려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 19.05.11 21:42

    @사신 저지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있으니 모두들 토너먼트 참가하는 것 이겠지요.

  • 19.05.11 21:43

    @사신 덱체크는 담당자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무작위 저지 두명이 하는지라 글쎄요. 한명이 덱리스트를 찾고 한명이 덱을 펼쳐놓는지라 덱리스트 뽑아온 저지가 덱을 분류하는 저지를 보고있을거 같아요. 악의를 가졌다 하더라도 무작위 두명이 짝짜꿍이 맞을 확률이 얼마나 될가 싶어요 저는.

  • 19.05.10 17:09

    ㅋㅋ 이와중에 실드라니...
    것보다 뭔가 더 신박한 방법으로 표시했을줄알았는데 평범?하네요

  • 19.05.10 23:12

    사진이 사이게임즈꺼네요? 위자드께 아니라.

  • 19.05.11 03:20

    저지가 덱체크할 때 보통 2명이서 함께(각각의 덱을 체크하지만) 붙어서 하지 않나요?
    그렇지 않다고 해도 플레이어 본인 말고 누군가가 마킹을 했다는 건 신빙성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정말 만약에 그렇다 쳐도, 그것은 덱을 관리하지 못한 본인의 책임이 클 것입니다.
    저지가 그랬을 수 있다는 말은 정말 비루한 변명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와타나베 유야 선수에 대한 어떤 감정도 개입하지 않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 플레이어였더라도 마찬가지였을 거에요.

  • 19.05.11 23:10

    트론과 논트론 카드의 마크가 너무 다르네요. 심지어 실드 갈린 것도 차이가 나고요. 고의성이 없다고 하더라도 큰 대회에서 실드는 신경을 더 써야 했었나 보네요. (사실 게임하다가 정신 없으면 잊어버리긴 하는데, 큰 대회에선 카드 체크도 중요하니...) 정리하면 제 생각은...
    1. 고의적으로 했거나 자신도 모르게 트론이 아닌 카드만 새로 실드를 섰다(?). 2. 저지가 마킹을 의도적으로 하진 않았다. 3. 이전에도 비슷한 사건으로 HOF나 MPL에서 제적된 사례가 없다면 조금 불공정한 부분이 있다 정도네요.

  • 19.05.14 14:27

    음... 검사방식을 공표하면 그걸 회피할 방법을 찾을 테니 검사방식을 공표하지 않는다는 논리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검사방식을 공개해야 투명하게 심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자기가 판정받은 것에 대한 납득도 할 수 있을 거고, 설령 그걸 빠져나가서 잘못을 한다면 추가적인 보완조치를 하면 될 일이지, 그걸 비밀로 한다고 잘못이 안 벌어지리라고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타 카드게임보다 매직이 뛰어난 점은 공식 룰북이 있어 공신력이 뛰어나고 카드단위가 아닌 능력단위로 판정을 해준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법전은 뛰어나게 잘 만들어 놓고 그걸 집행하는 집행기관의 절차가 비밀이라면 납득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 19.05.14 14:31

    의사결정구조가 투명하지 않으니까 레딧이나 2채널에서 계속 쓸데없는 말이 나오고, 싸이게임즈도 납득을 못하는 것 같아요. 저지 실명까고 어떻게어떻게 조사를 해서 결정했다 정도는 공표해도 되지 않을까요. 일반 플레이어도 아니고 명예의 전당 플레이어인데...

  • 19.05.14 18:25

    @화룡 저도 비슷한 의견을 덧붙이자면.. 이번에 와타나베 프로가 받은 30개월 징계는 비슷한 사례였던 David Willams와 토모하루 사이토의 1년 징계보다 훨씬 무거운데 악용 방지라는 이유로 징계 사유를 자기들만 알고 있겠다는 건 납득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거기다 30개월이나 되는 징계를 받았다는 건 마크의 고의성이 확실한 증거가 있고, 다른 추가적인 사유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사유를 감춘다는 건 징계의 타당성에도 의문이 듭니다.
    단지 악용 방지를 위해 한 플레이어에게 규정 이상의 징계를 내리는 것도 공정한지 의문이고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