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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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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각자 집으로
파란여우 추천 0 조회 323 24.05.22 20:0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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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2 20:56

    첫댓글 저도 아파트는 텅 비였지요
    아이들이 다 독립해서 나가다 보니요
    문화도 관습도 모두 바뀐지 오래 인듯 합니다
    인정 하려는 우리가 느린듯 하구요
    각자 도생 맞습니다

  • 작성자 24.05.22 20:57

    에구
    그니깐요.
    넓은 집에 저 혼자네요.
    나름 편하기도 하고
    그나마 애완견
    동주가 있네요.^^

  • 24.05.22 23:51

    전 혼자 있는게 더ㅇ편해요ㅎㅎ
    우리신랑은 올해까지 일하고 내년엔 고향간대요
    고기잡고 닭잡고 그러고 살고싶다나ㅎ
    그럼 ? 난?
    아직 나이가 안댔으니까 5년만 더 벌고 오래요ㅎㅎ
    농인지 진짜인지 나참 기가막히요ㅎ
    지방도 있으면서 왜 꼭 거실에서 자는지몰라ㅎ
    각자도생 딱 좋은겁니다ㅎ

  • 작성자 24.05.23 09:15

    때론 혼자가
    편할 때도 있어요.^^

  • 24.05.23 07:04

    저도 아이들이 다 결혼하곤
    큰방에 다 치우고
    침대 두개 넣어 각자 편하게 자고있답니다
    온도가 틀려서
    난 돌침대
    남편은 일반침대~^^

  • 작성자 24.05.23 09:16

    저희도 온도가
    틀려 30년 지나고
    따로 잤어요.^^

  • 24.05.23 07:39

    아드님 손 다치셔서 많이 놀라셨겠네요.
    본인은 얼마나 불편할까요..

    요즘에는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너무 존중하는 시대라서
    좋은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가족이어도 서로에게 피해를 안주려는건 좋지요.

  • 작성자 24.05.23 09:17

    몇바늘 꿔매는데
    며칠 불편하겠지요.
    감사합니다.^^

  • 24.05.23 09:44

    성인이 되어도 자식이 다쳤다는 얘기 들으면 정말 속상 하더라구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손을
    다쳤으니 당분간은
    불편하겠네요

    저희 때는 직장이
    멀어도 독립하는건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요즘
    자녀들은 직장 가까운곳에 집을 얻어 독립해 생활을 많이 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남편과 따로 자면
    사이가 멀어지고
    서로 대면 대면 해질거 같은데
    이런 제가 이상한건 가요~ ㅎㅎ

  • 작성자 24.05.23 09:49

    이상하긴요.
    각자 생각이 다르고
    다름을 인정하는 시대잖아요.

    30년 넘게 같이 자다
    떨어져 자니 처음엔
    이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서로가 편해
    계속 그렇게 지내겠
    됐어요.

    결혼한 큰딸도
    각방을 쓰는데
    사이는 아주 좋아요.

    젋은 사람들도 각방
    쓰는 경우가 많아요.
    이게 부부간의 애정에는 별 상관이
    없는 경우도 많네요.

    각자의 상황에 맞는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 24.05.23 09:51

    자녀들이 다 크면 다른 집도 그런가보더군요
    더구나 그댁은 농사짓는 곳 까지 있으니요
    혼자 있는 시간도 좋지않은가요

  • 작성자 24.05.23 09:58

    농사랄것까지는 없어요.
    그냥 남편이 취미로
    이것저것 심어 집에서
    먹는정도예요.

    남편이 전원주택에
    살고 싶어하니 아쉬운
    대로 농막에서 지내는거지요.

    농막이래도 겉에만
    농막이고 안에는 거의
    집이랑 같아요.

    방도 크게 있고
    살만한가봐요.^^

  • 24.05.23 13:40

    우리는 쇼파를 기역자로 놓고
    거실에서 부부가 자고 먹고
    합동으로 삽니다.
    주말에는 서울에서 아들이 왔다 가고
    아직 각자도생이 안 되네요.

  • 작성자 24.05.23 13:42

    왜 거실에서??

  • 24.05.23 14:07

    @파란여우 방에 들어가면 답답증이 와서
    넓고 툭트이고
    거실 쇼파가 좋아젔어요.
    남편은 나 때문에 쇼파에서 자게 되었어요.

  • 작성자 24.05.23 14:24

    @조윤정 그래서 남편이
    쇼담골을 좋아해요.^^

  • 24.05.24 08:37

    손주 보는 분들도 계시고
    세컨드 농장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취미로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는
    분들도 있고요.
    우리 60대들의 현주소 같네요.

  • 작성자 24.05.24 08:42

    이젠 삶이 다양해
    졌어요.
    그래도 가족간의 사랑은
    변함없죠.

    어제는 아들이 저녁 먹으러 온다고해서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했어요.

    손을 다쳐 씻기고 나니
    어릴때 생각이 나네요.
    같이 살든 독립하든
    가족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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