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추석연휴동안....
님처럼 먹어댄것 같네요....
지금일케 뼈저리게
후헤하고 있습죠...ㅠㅠ
님앙~~~이젠 그러지 마영...
쫌..아뉘 넘 마니 심했당.....
낼은 꼭 소식하세염...!
팟팅...!^^
--------------------- [원본 메세지] ---------------------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제 폭식하구
자서 얼굴이 퉁퉁 부었었다.
거기다 머리까지 아파서..
학교에 넘 가기 싫었는데
하두 엄마가 닥달을 해서
밖에 나오긴 나왔다.
칭구 만나면 또 먹을것 같아서
머 할까 하다가 언니네 갔는데..
차라리 칭구 만날걸 그랬다.ㅡㅡㆀ
언니네 가자마자 아침겸 점심으루
<밥>을 한그릇 가득 먹었다.
그리구 파리바게뜨 <고구마파이>랑
<생크림 모카빵>이랑 <나뚜루 쿼터>를
완벽하게 혼자 다 먹었다.
그리구 언니랑 잠깐 나가서
<예감>이랑 <촉촉한 쵸코칩>
사가지구 들어와서 그거 다 먹구
계속 <오렌지 쥬스> 마시궁.
것두 모잘라서 언니네 냉장고
뒤져서 <호두 아이스크림>이랑
이상한 <과자>를 먹었다.
수입 과자라 무슨 이름인지
잘 기억이 안난다.ㅡㅡ;
그리구 언니랑 시장 갔다가
들어와서 형부랑 다같이 <저녁>을 먹었다.
반찬은 오징어 데쳐서 초장에 찍은거랑
스팸 달걀에 부친거랑 김치랑
카레랑 생선까스랑 나물들이랑
김이랑 그밖에 여러가지것들...
그리구나서 비됴 보면서 있는데
형부가 나갔다 들어오더니 베스킨에서
<쿼터>를 사온것이었다.. 헉.
낮에 나뚜루 쿼터 먹었었는뎅.
언니랑 형부는 느끼하다구 안 먹구
비됴 보면서 어느새 그걸 다 먹었다.
<쵸코파이>두 먹구 <째앰>인가 하는 과자두 먹구..
울언니 애기 과자 <배배>두 다 먹었다.
이젠 애기 과자까지 뺏어 먹는다..ㅠ.ㅠ
그리구 또 <쥬스> 마시구...
난 워낙 많이 먹기 때문에
물종류는 아예 먹는걸루 치지두 않는다.
물론 아이스크림 종류두....
아이스크림두 칼로리 장난 아닌뎅.
오늘 먹은 아이스크림만 해두
1500 칼로리는 훨~ 넘을것 같다.
그리구 난 나뚜루나 하겐다즈나
베스킨라빈스 같은데에서 고른다는
아이스크림 종류가 다 똑같다.
무조건 쵸콜렛류다. 진짜 미친다.
진짜 이제 밖에 나가기두 싫다.
아무두 만나고 싶지두 않다.
맨날 내일부터 내일부터라구 생각만 하지.
도대체 나의 마지막 최후의 만찬은 언제일지..
내일은 아무래두 아웃백에 갈것 같다.
오지치즈후라이 쿠폰날짜가 내일이 마지막이다.
턱선은 사라진지 오래구 쌍거풀은
꼭 수술한 다음날인것 같다.
걸을때마다 엉덩이살 땜에 스트레스 받구
손가락까지 퉁퉁 부어서 반지까지 안빠진다.
무릎뼈두 사라질 조짐이 보인다.
내일은 꼭 미용실에 가야 하는데..
얼굴 부으면 진짜루 가기 싫은뎅.
모두다 내 얼굴만 보는것 같아서.
아~~ 진짜 짜증난다.
남자친구 만난지 디게 오래됐다.
나오라구 해두 그냥 자꾸 안나간다.
아깐 너무 짜증나서 핸폰 꺼버렸다.
남자친구가 수영장 강사이니
수영장에 갈수도 없고....
이럴땐 이게 불편하구나.
내일 딴 수영장을 알아봐야겠다.
아~~~~~~~~~~~~~~~~진짜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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