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gggp)
(모배)
안녕하세요.
캉골가방 구매후 as관리에 대해 상당히 실망이 커서 글을 남깁니다.
딸아이가 이번년도 고등학생이 되어서 가지고 싶다던 캉골가방을 올 2월 말경쯤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서 구매 하였습니다
.
그것도 아이가 기뻐할 모습에 직접보고 백화점 까지 가서 보고 직접 골라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러나 신학기가 되서 사용 1개월도 되지 않아 가방 지퍼 고리가 하나둘씩 빠지더니 2개월도 안되서 다 빠져버렸습니다
규정에 따라 as신청하여 수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리후 2개월이 안되서 동일한 증상이 나타났고 지퍼부분이 완전 다 빠져버렸습니다.
이에대해 as 를 요구하면서 제품이 불량인것 같다고 교환요청을 했고as 센타측은 심의를 거쳐야된다하여 기다렸습니다.
2주가 넘게기다린 캉골측 답변은 참 실망이네요.
단순 가방을 안바꿔줘서가 아닌 지퍼부분의 고장은 고객의 과실이라 캉골측에서는 책임이 없다며 개인적으로 소비자 보호원 심의를 받으라고 하네요.
캉골측의 이런 답변이 상당히 실망스럽고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
유명한 브랜드라서 고객에 대한 대응이 전문적이고 고객입장을 배려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저의 생각이 틀렸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딸아이의 실망감은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 가지고 싶었던 브랜드를 가지게 되었음에도 얼마 사용하지도 못했다는 사실로 미안하고 제가 캉골을 선택했다는 생각에 더 화가나더군요.
1.지퍼부분이 고장이 난 것은 고객의 과실이며 사용습관이 잘못된것 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딸아이가 쓰는 지퍼가 달리 가방들 타 제품들 모두 손상이 빨리 와야겠네요? 타 제품은 전혀 문제가 없었고 딸아이가 갖고 싶던 물건을 과격하게 쓰진않겠죠!
2. 지퍼 부분이 고장난 것은 매장(회사)에서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라는 말은 굉장히 무책임 하게 들립니다.
고객이 한 물건을 구매했을떄는 어는정도 사용할거라는 평균적인 기간이 있을 것입니다.
구매한지 2개월이 지나지 않아 고장이 났고 as.. 또 다시 2개월도안되 동일한 곳이 고장났다면 그건 고객의 부주의보다 물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딸아이가 부수고 싶다는 악의적인 마음이 있다는것은 말도 않되는 것 이겠지요.
3. 고등학고 입학한 딸아이가 가지고 싶어하던 캉골블랜드 가방을 사주었을때 좋아하던 모습에 더 화가납니다.
유명브랜드 10대 20대에세 핫한 브랜드라는 훌륭한 명성과 다를게 제품의 문제점 그에 따른 as 대응에 제가 받는 스트레스 ,시간, 캉골측as와 싸우느라 시간소모
물론 딸아이는 가지고 다니지도 못하 고 있습니다.
물론 제품을 생산할때 불량이 나올수도 있고 어쩌면 고객의 과실이 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구매하고 사용한지 반년도 안되 동일한 부분에 as 2번이나 받아야 하는 상황은 아닌것 같네요.
명확한 답변과 처리계획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객센터의 단순한 기계식 답변은 사양합니다.
고객센터 답댓1
4시간 뒤 2번째 답댓을 남김
고객의 반박
그리고 고객센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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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물건을 돈 주고 산 소비자는 억울해서 글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함 .... 하지만...음.....
일반인이나 브랜드에 대한 과한 욕은 지양🫠
이야기 전개하는 스타일이 너무 전형적인 진상이라 말 안한게 있을거라는 생각이 거의 확신 수준으로 듦 ㅋㅋㅋ
제품문제면 제품문제+교환내용만 쓰지 딸아이 실망감이 어쩌고 감정에 호소하는건 구구절절 왜적는거야 논점흐리게
물론 딸아이의 실망감은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 가지고 싶었던 브랜드를 가지게 되었음에도 얼마 사용하지도 못했다는 사실로 미안하고 제가 캉골을 선택했다는 생각에 더 화가나더군요.
이부분 진짜 최악;
무슨 여자팀장님이 '아니' 대신에 들어간것마냥 빠지지를 않네. 진짜 꼴보기싫다...
진상 맞긴한데 제품 불량아녀?
지퍼 떨어져서 사용을 못할 정도였다면서 방학때까지 기다렸다 맡겨? 말이 안 맞노
보통은 걍 바꿔주는데... 뭔가 있긴한가봄
여자팀장 여팀장 딸아이 에서 느낌이 오긴하는데
사진이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
여자팀장님..ㅎㅎ에서 내림
여팀장님에서 이미 쟤가 억지부리고있다는걸 알게됨
여자팀장님!! 부터 내림 ㅉ
진상; 고장나서 수리해줬고 그 다음에 또 고장났을때는 바로 문의해야지,,, 몇달 지나서 하면 ㅋㅋㅋ 그리고 여자팀장님; 이라고 하는거 보면,, 으휴 괜히 판매자측에서 먼저 소보원얘기 꺼냈을리가,,
진상일 거 같음... 캉골에서 소보원 언급하고 안해 줄 정도면 뭐 있을 거 같다. 말투도 그렇고 아무래도 스멜이... 그나저나 캉골 줜나 튼튼한데 대체 어케 박살냈지?; 나도 캉골 가방만 세개인데 몇년동안 지퍼는 커녕 어디 뜯기지도 않던데 신기하네... 심지어 15인치 노트북도 들고다니는데 가방 튼튼해서 개무거운 게 단점이지, 어디 박살난 건 여태 못 본 듯. 어케 박살냈누;ㅋㅋㅋㅋㅋㅋ
2월에 구매해서 7월에 as 11월에 심의 ㅎ··· 못쓸정도였다면서 어케 딱 방학에만 ㅎㅎ
캉골에서 검수하는게 아니고 심의 기관에 의뢰해서 제조 문제로 나올때만 교환이나 조치를 해줄수가 있는거야....
그냥 바꿔주는건 불편하다니까 서비스 차원에서 교환해주는거지 제품 하자를 인정해서가 아님ㅋㅋ
심의 결과가 고객 과실인데 캉골에서는 당연히 뭘 못해주지 ㅋㅋ ㅠㅠ